-
'44조' 중고 명품시장 파워…럭셔리 업계가 탐내는 강력한 무기 [더 하이엔드]
"솔직히 말씀드리면 리셀(재판매) 회사와는 협업하고 싶지 않아요. 별로 세련돼 보이지 않거든요." 글로벌 최대 규모 럭셔리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이하 베스티에르)를
-
[라이프 트렌드&] “커피의 맛과 퀄리티에 간편함까지…모든 면에서 만족”
김영길 카카오스타일 이사는 “크루들이 일하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을 없애는 게 가장 큰 사내 복지”라는 철학을 밝혔다. 그는 “회의가 잦은 크루들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오
-
태양광 공장 세운 페라리…220만원 '페라리 가방' 동났다
페라리가 5일 컨버터블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처음 장착한 ‘296 GTS’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출시했다. 강병철 기자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 페
-
국내론칭 25주년에도 ‘제2 전성기’ 지칠 줄 모르는 노스페이스의 성장 비결은?
국내 론칭 25주년을 맞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도 리딩 브랜드로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
‘불스원샷 양말’ ‘한국타이어 신발’ 신어볼까…車 콜라보 굿즈 뜬다
자동차 부품·용품 기업들이 패션업체와 협업해 만든 굿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브랜드 불스원샷은 25일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
-
'사막에 우물' 또 욕먹는 패션쇼? 생로랑은 다 계산이 있었다
팬데믹 기간 잠시 멈춰있었던 패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르게는 지난봄부터 물리적 패션쇼가 재개된 가운데, 올가을부터는 거의 모든 디자이너 하우스 브랜드가 물리적 패션
-
[앤츠랩]뉴요커의 유별난 레깅스 사랑…'이 곳' 주가 오를까
얼마 전 지인이 뉴욕 여행을 갔다가 깜짝 놀랐대요. 뉴요커들의 유별난 레깅스 사랑 때문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자전거 타는 분들이 주로 입는 쫄반바지를 일상복으로 소화하고 있더래
-
코오롱FnC, ESG 경영 조직 강화…"업계 선도 ESG 패션기업"
패션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FnC 코오롱FnC는 올해 신설한 '
-
[에디터 프리즘] 김 여사의 패션에 필요한 것은
서정민 문화선임기자 김건희 여사의 패션은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취임 전부터 팬클럽이 있는 퍼스트레이디도 처음이지만, 입는 옷마다 논란의 꼬리표가 붙는 퍼스트레이디도 처음이
-
1100만원 침대, 100만원 비옷…구찌가 노린건 사람 아니었다
베르사체 바로크 무늬의 애견 침대, 프라다 삼각형 로고가 박힌 강아지 비옷…. 럭셔리 업계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펫+패밀리)’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펫
-
[상생 경영] 협력사와 파트너십, 친환경 실천 …‘지속 가능한 상생’에 주력
‘ESG 경영’ 힘쏟는 기업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두 번째 줄 왼쪽 다섯째)이 지난 14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임직원과 함께 ‘환호공원 생물다양성 및 생태 보전 봉사활동’을 펼치
-
[상생 경영] 섬유·패션 분야 친환경 패션스타트업 지원 나서
효성그룹 효성티앤씨는 중소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전시회에 동반 참가해왔다. 효성티앤씨가 PID 전시회에서 젝시믹스와 노스페이스 제품을 같이 전시하고 있다. [사
-
"한국은 팬데믹에도 성장했다"…스웨덴 SPA의 이유있는 변신
지난 3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마리오몰에 매장을 열었다. 약 895㎡(270평)의 규모로 여성과 남성, 아동 제품들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매장이
-
[더 하이엔드] "명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멀버리가 발표한 탄소 중립 가방 '릴리 제로'. 원재료인 가죽 생산부터 봉제, 매장, 수선해서 쓰는 시간까지 가방의 생애 주기를 15년으로 잡고 그간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계산했
-
‘친환경’ 입고, 레드카펫 오른 그녀들
베르사체 1987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선 벨라 하디드. [로이터=연합뉴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레드카펫은 최신 패션의 전시장이다.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의상을 가장
-
그녀가 입은 드레스의 마법…칸 레드카펫이 '그린카펫' 됐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레드카펫은 늘 최신 패션의 전시장으로 통한다. 시중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 의상을 가장 먼저 선보이거나, 디자이너에게 맞춤 주문한 따끈따끈한 신상 드레
-
신동빈 신고 이대호 입었다…편의점서도 파는 '컨셔스 패션'
무신사는 4월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와 양말을 출시했다. [사진 효성티앤씨] #1. GS건설은 지난달 말까지 리사이클링(재활용) 소재인 '리
-
[위기를 기회로!] 스판덱스 공장 신·증설 통해 초격차 확대
효성그룹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시스템과 액화수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CNG 충전 시스템 사업에서 얻은 기술과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2008년 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했다. 사진은
-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완벽한 준비, 여름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실속있게 즐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국 곳곳이 나들이 인파로 북적인다. 공원·산·바다 등으로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아이템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렸던
-
줄서서 사는 박재범 '원소주'…이 남자의 '힙한 비법' 통했다 [비크닉]
안녕하세요. 브랜드 소개팅 전문 정세희 기자입니다. 요즘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한다는 소주가 있습니다. 뮤지션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입니다. 꺅! 박재범을 만나고 왔냐고요? 아뇨
-
만 18세 이상 출마 개정후 첫 선거…사상 첫 ‘10대 의원’ 나올까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면서 6·1 지방선거에 10대 후보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10대 후
-
‘출마연령 하향’ 10대 후보 7명 뛴다…‘청소년 무상교통’, ‘공정여행’ 등 공약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10대 후보 7명이 도전장을 냈다. 사진은 지난달 한 정당의 청소년 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뉴스1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
-
[비크닉] 그린워싱, 무조건 때리는 게 지구에 득일까?
안녕하세요. 비크닉 'Voice Matters' 김민정 기자입니다. 3주 전 보내 드린 뉴스레터에선 기후변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실천하는 브랜드를 만나봤습니다. 모범답안 같은 편
-
[국가 브랜드 경쟁력] 엠제코 세대와의 소통 강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빅사이즈 백팩 ‘빅 샷’과 ‘핫 샷’. 아웃도어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노스페이스가 77점으로 15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