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홀의 ‘먼로’ 존스의 ‘성조기’…찐 팝아트가 왔다
━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에 전시된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와 ‘꽃’ 연작. 문소영 기자 핑크색 벽면에 걸린 앤디 워홀(1928~ 1987)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31조원 자선단체에 기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6)이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31억7000만달러(약 3조6500억원) 어치를 5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
자유롭고 발칙한 ‘태극 아트’…고정관념 벗어야 살아난다
태극 및 사괘를 설치미술로 재탄생시킨 ‘태극놀이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태극기와 나’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멀티미디어 작품 ‘광복(빛을 되찾다)’의 순간포착 이미지.
-
'기부왕'브로드, 이번엔 LA에 3억 달러 뮤지엄
“부자로 죽는 것이야말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다.” 미국 문화·교육계에서 ‘기부 천사’로 불리는 일라이 브로드(82·사진) 얘기다. 브로드는 1933년 뉴욕에서 리투아니아계 유대인
-
“나는 지옥을 엿봤다”
히치콕의 다큐멘터리는 1945년 나치 수용소 해방 당시 연합군 카메라맨들이 찍은 필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두 여자가 뼈만 앙상한 여자 시체 한 구를 땅바닥에 질질 끌고 간다. 시
-
2015 오픈할 굵직한 뮤지엄 미리보기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대법원 테라스. 동남아시아 최고의 근현대미술관을 표방하는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 미트패킹에 새롭게 둥지를 틀 뉴욕 휘트니 뮤지엄, 러시아 현대미술을 망라할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화가, 자산이 3700억…누구길래?
[사진 웰스엑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화가가 공개됐다. 최근 싱가포르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생존하는 화가 중 가장 부유한 화가는 데미안 허스트다. 가장 부유한
-
상상력 무한대 표현력 무한대 사진 만드는 남자
황규태 작가가 가로 12m, 세로 3m 크기의 디지털 프린트 ‘멜팅 팟’(2012) 앞에 서 있다. 인사동에서 구입한 만국기 200여 개를 하나하나 촬영한 뒤 컴퓨터 작업을 통해
-
“최고 작가에게 새로운 기회 제공 프린트 아트 메카 만드는 게 내 꿈”
관련기사 “역사와 문화 배어있는 향신료종이에 담아 작품으로 승화” 2002년 개관한 싱가포르 타일러 프린트 인스티튜트(STPI)는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받는 비영리 예술기관이다
-
미국 300년간의 예술적 성취,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소개하는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전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마치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9월 1일까지 열린다. 국립중
-
정복된 신대륙의 광대함과 위대함 그리고 인간군상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대지미술, 팝아트, 개념미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이같이 다양한 미술 사조를 내세우며 세계 미술계를 주도했다. 그래서 한때는 미국 미술이 곧
-
미국미술 앤디 워홀밖에 몰랐다면 …
사방이 눈으로 덮인 겨울 밤, 아메리칸 원주민 소년이 쇠약한 말을 타고 외로이 가축을 지키고 있다. 1905년 경 미국화가 프레데릭 레밍턴이 그린 ‘목동(The Herd Boy)’
-
생존 화가 그림 중 최고가 , 가격이 무려…경악
12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에릭 클랩턴 소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화. [런던 로이터=뉴시스]독일 현대 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80)의
-
대부호, 대작 도난당하자 "그림 찾아주면 19억 주겠다"
자신이 도둑맞은 그림에 대해 약 19억원의 현상금을 내건 펀드매니저가 화제다. 24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인터넷 판에 따르면 한 펀드매니저가 도난당한 미술품 4점에 대해
-
"대량생산과 젊음,위트,교묘...팝아트는 매력적 비즈니스"
1 13일 별세한 리처드 해밀턴의 1997년 모습. 가고시언 갤러리는 그의 사망원인과 장소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AP=연합뉴스] 13일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
-
미국을 미국이게 한 작품들‘이것이 미국미술이다’전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Still Life with Crystal Bowl(1973), 캔버스에 유채, 합성 폴리머, 132.1 x 106.7cm 뉴욕 4대 미술관의 하나로 오늘
-
[부고] 미국 추상화가 사이 톰블리 별세
미국의 추상화가 사이 톰블리(Cy Twombly·사진)가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암으로 별세했다. 83세. 미국 버지니아주 렉싱턴에서 태어난 톰블리는 1950년대 노
-
[j Global] ‘점과 선의 거장’ 이우환 화백 - 알렉산드라 먼로 대담
알렉산드라 먼로구겐하임 뮤지엄아시아 미술 수석 큐레이터 ‘점과 선의 거장’ ‘여백의 화가’ 이우환(74) 화백이 6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미국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11 주요 미술 전시회
아직도 미술관이 멀고 높게만 생각되시는지? 서울시립미술관의 ‘샤갈전’이 화제다. 수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전시의 리바이벌이지만,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비록 폭발
-
평범한 재료로 표현한 장엄함…가장 일상적인 것이 가장 신성하다
1 ‘집으로 가는 길2’(2001), Fibreglass, stainless steel utensils,aluminum,chrome,sun film,Variable dimensi
-
비싸게 거래된 그림 톱 10
유명 화가의 그림은 값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짭짤한 투자 대상이 되기도 한다. 상위 10위권 내에 드는 작품들의 소장자, 다시 말해 미술시장의 큰손들이 대부분 투자
-
최고의 화가 피카소, 지갑도 마음도 열었다
1 아트 바젤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사진=로이터 2 미국 작가 바버라 크루거의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보고 있는 관람객.사진=로이터 아
-
경제 어려워 소장 미술품 내다파는 대학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미국의 한 명문대가 소장하고 있던 미술품을 팔고 아예 미술관도 폐쇄하기로 했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명문대 랭킹 30위권인 브랜다이스대는 26일 학교 홈
-
회색 도시에 봄의 활력이 불어온다
친환경을 부르짖는 에코 트렌드의 맞은편에는 한층 더 진화한 신소재가 등장했다. 특유의 경량감과 표면광택을 살려 미래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점퍼·셔츠 등이 새로운 도시 패션을 제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