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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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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만가구씩 공급/구릉지등 택지로 개발/이 건설장관 밝혀
정부는 앞으로 10년동안 매년 50만가구의 주택을 계속 공급,2001년의 주택보급률을 92.6%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부족한 택지공급을 위해 전국 47개 주요도시주변의 산지·구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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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모습찾기 서두르는 남산|성곽복원 역사 탐방로 만든다
한양 정도 6백년기념「남산 제 모습 찾기사업」은 개항이후 1백여년동안 무분별한 도시계획에 의해 할퀴어지고 파손된 남산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한 대 역사다. 남산자락에 들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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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재산권/5m마다 차등보상/지하철건설등에 땅밑 40m까지
◎올 하반기부터… 지하공개념 도입 사유지라 하더라도 지하 40m까지만 소유권을 인정하는 「지하공개념」이 서울에서 도입된다. 서울시는 13일 현재 입법예고중인 지하철도법 시행령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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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개공 택지 20만평 일반 분양
올해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토지개발공사의 택지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토개공은 올 한해동안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전국 18개 지역에서 단독주택용지 20만2천4백24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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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2가 제기1동-만여평 「재개발」지정
용산2가동 일대와 제기1동 122일대 등 두 곳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돼 공동주택 건립 또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1일 용산1, 제기3 등 2개 지구를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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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아파트 25.7평 이후 80% 넘어야
앞으로 서울 시내 주택 개량 재개발 지구에 건립되는 재개발 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80%이상을 국민 주택 규모 (전용 면적 25·7평 이하) 로 지어야 한다. 서울시는 28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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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푸대접이 부실통계 초래/조작 드러낸 통계행정 현주소
◎전문인력 태부족 임시직 많아/조사원 일당 8천6백원 불과 이번 「상주인구 부풀리기」사건은 결국 우리나라 통계행정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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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3명 평민 2명 격돌 서울 거여동 유세장
◎수서비리공약외쳐도 “덤덤”/당배경 과시에 지역연고로 반격/청중반응없자 아들·딸도 연단에 투표 9일을 앞두고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영풍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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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민간아파트 분양 모처럼 "활기"|상반기 주택건설 지정업체 점검
그 동안에는 신도시 등 분양이 대부분으로 실수요자로 볼 때 계약금 등 돈만 냈는데, 올해부터 집짓기가 마무리돼 실제로 입주가 시작된다. 87년 이후 뜸했던 서울지역에서 말썽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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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 국장|이권·외압 "살얼음"…운신 폭 빠듯
「수서사태」로 가장 큰 곤욕을 치른 실무책임자의 한사람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었다. 감사원 특별감사에 이은 검찰수사로 파김치가 되도록 철야조사를 받은 끝에 결국 「정직」을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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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장관
주택·도로· 수자원· 국토계획·토지등 민생관련의 중차대한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건설부는 지굼까지 자체에서 강관을 단한뎡도 내지 못했다.그만큼 외부에서 영입된 「바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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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개발 확대 영등포등 5개 부도심도 포함
서울시는 21일 도심재개발 기본계획을 전면 재조정, 그동안 4대문안과 마포로일대에서만 추진돼 오던 도심재개발사업을 시내5개 부도심으로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영등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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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개발 현지 개량방식 도입
도심 재개발 사업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청진동 해장국 골목과 다동·북창동의 음식점 밀집지역이 보존된다. 서울시는 1일 기존의 획일적 구획정리를 통한 고층화 방식의 도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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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깨뜨린 또 다른 특혜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수서지구 토지이용계획 조정내용은 문제점 보완을 구실로 한 「제2의 특혜」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공영개발원칙을 깬 근본문제는 아예 덮어둔 채 건축에 있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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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1년
당현천 상류 복개공사 및 동부고속화도로 연결도로 건설이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등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사업이 중점적으로 시행된다. ◇도로 = 방학로∼화랑로간 도로 중 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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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건물 세우기 신기술개발 〃붐〃
건설현장의 인력난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데다 골재등 건축자재의 구입난까지 겹쳐 건설경기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문제점을 타개키 위한 연구개발 노력이 최근 부쩍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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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서 16만 가구 건설
『91년을 놓치지 마라.』 서울의 집 없는 사람들은 올 한해를 내 집 장만의 적기로 봐도 좋을 듯하다. 정부의 2백만 가구(서울시 40만 가구)건설계획의 목표연도를 1년 앞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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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관련 법률 재정비/제조업체 유통진출 허용검토
정부는 낙후된 유통산업의 근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조업체의 유통부문 진출을 허용하고 서울·부산·대구에 각각 2곳씩,대전·광주에 1곳씩 8개소에 복합화물터미널 건설을 추진중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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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모 해양 관광도시로 조성
한려수도의 중심 항인 충무는 2000년대 국제 규모 해양 관광의 요람이 될 기대로 부풀어 있다. 55년 시로 승격된 충무는 3면이 청정해역으로 둘러싸여 풍광이 좋고 장인들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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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자금출처 조사 촉구/국감/“투기·주식 위장분산 의혹”
◎“핵폐기물 처리계획 밝혀라/상수원 공사 왜 제한 입찰했나” 국회는 29일 16개 상위별로 27개 정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민방의혹을 계속 추궁하는 한편 안면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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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대선때 예산전용 추궁/국감/야 “판공비등 백억 불법집행”
◎“지하철 분진대책 세워라/「태영」 도심땅 천평 비밀매입” 국정감사 이틀째인 27일 국회 16개 상임위는 경제기획원·서울시 등 28개 정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계속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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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소 합작사 설립/첨단기술 상업화추진
(주)대우가 소련과 신소재개발 및 첨단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합작기술회사를 설립한다. (주)대우 윤영석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은 23일 소련 핵에너지부와 합작계약을 하고 양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