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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장애인 전동 휠체어 다닐 길이 없어요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종종 전동 휠체어를 운행하는 장애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위험천만해 가슴을 졸이게 된다. 행여 씽씽 지나가는 자동차에 부딪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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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지하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는 '찜통'
얼마 전에 다리를 다쳐 난생 처음으로 지하철의 장애인.노약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됐다. 그런데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승.하차에 드는 시간을 고려할 때 출입문을 열고 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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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자전거 들고 탄다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는 오세훈 시장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방안 검토 지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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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생태복원" 한목소리
1년 예산 2조원,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성남시. 전국 234개 기초단치단체 중 '몸체'가 광역시 수준과 맞먹는 도시다. 게다가 수도권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 분당이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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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2호선 다음달 18일 개통
대구지하철 2호선이 다음달 1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1997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 9개월 만이다. 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영업 시운전 중 발견된 출입문 오작동 등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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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64억7400만원을 들여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10곳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상 아파트는 ▶쌍촌 시영▶하남 시영▶금호 시영▶하남 주공▶쌍촌 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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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새 여객터미널 개장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143억원을 투자해 새로 지은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을 24일 문을 열었다. 연안여객터미널은 지상 2층.건축연면적 6954㎡ 크기이고, 갈매기 날개를 형상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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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지하철 승강기 노약자 뒷전
얼마 전 집 부근 지하철역에서 겪은 일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으로 지하철 타는 곳과 개찰구까지의 거리가 유난히 길다. 지하 8층~지하 2층의 긴 구간 때문에 노약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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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②]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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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구대 장애학생 '천국'
충남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 본관에 가면 휠체어 10대가 항상 비치돼 있다. 장애 학생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강의시간엔 수화 통역사가 출동해 장애 학생들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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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노약자 엘리베이터 툭하면 고장
지난 1일 중풍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갔다. 버스를 타려면 2층 매표소에서 표를 산 뒤 다시 1층의 버스 승강장으로 내려가야 했다. 안내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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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을 돕기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사진)'가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일 현재의 지하철역 구조상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비스듬히 오르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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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엘리베이터 타는 비장애인들
얼마 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잘 몰랐는데 요즘 참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꼴불견인 일을 많이 보게 된다. 우리 집은 서울 서대문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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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지하철역엔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해야
앞으로 새로 생길 지하철역에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또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거나 큰 짐을 가진 승객을 위해 폭이 90㎝가 넘는 넓은 개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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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장애인용 리프트 무서워"
"휠체어를 타고 리프트를 이용하는데 무서웠어요. " 6일 오후 장애인 업무를 맡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50여명은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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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이 불편해요"
"비싼 돈 들여 만들면 뭐합니까. 장애인들이 제대로 사용 못하면 헛돈만 쓴 셈이지요." 중앙일보 독자 박종태(朴鍾泰·45)씨는 많은 예산을 들여 겉포장만 그럴싸한 장애인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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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고소공포증 없앤다
금융인 L씨(45)는 심한 고소공포증 환자였다. 8층 아파트에 당첨되자 입주를 포기할 정도였다. 업무상 누군가를 만날 때도 사무실이 3층보다 높으면 정중히 전화로 불러내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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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고소공포증 없앤다
금융인 L씨(45)는 심한 고소공포증 환자였다. 8층 아파트에 당첨되자 입주를 포기할 정도였다. 업무상 누군가를 만날 때도 사무실이 3층보다 높으면 정중히 전화로 불러내 근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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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승강기 모든 지하철역에"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 역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장애인 전용 콜택시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2004년까지 지하철역에 장애인용 리프트를 없애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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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커지는 장애인 연대회의 "이동권 보장" 1 주일째 농성
"장애인 두 명의 억울한 죽음이 우리를 이곳까지 내몰았습니다" 18일 오전 서울시청 건너편 중구 을지로 금세기빌딩 13층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위원장실. 공휴일이어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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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없어 학습권 침해" 휠체어 여대생 대학에 승소
"극복·성공이라는 표현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저 한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한 것 뿐이거든요."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으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며 자신이 다니는 대학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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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물 불편 고치자
다섯살짜리와 돌이 안된 아이 둘을 가진 엄마다. 어린이 박물관을 찾기 위해 잠실역을 자주 찾는데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타곤 한다. 한데 그럴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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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경험서 우러난 눈높이 행정 펼칠 터"
"사람 다니는 길에 주차방지 말뚝을 박아놓으면 시각장애인은 부딪칠 수밖에 없습니다. 바깥으로 열어놓은 가게 문이나 길 가운데 있는 가로수도 마찬가집니다." 선천성 녹내장으로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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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짐처럼 들린 휠체어의 장애인
제4회 변방연극제(16일까지,문예회관 소극장) 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기획 모아의 오현실씨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e-메일을 보내왔다. 우리의 공연장이 장애인 관객(출연자) 들에게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