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락 반찬 40여종 선뵈
▲제2회 우수 농수산물전- 9월2일까지 본점·영등포점·미아점 식품매장. 논산의 한우, 충무의 멸치, 마산의 꽃게 등 전국 48개 지역 1백1개 품목 산지 직송판매. ▲가을잡화신상
-
북한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일부 품목 사거래 허용…「농민 시장」 활기|바뀌는 북한 유통 구조
북한은 동구 국가들이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 환멸을 느끼고 앞다투어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경직된 통제·배급 경제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
시장소식
여름과일이 제철임에도 무척 비싸다. 올 들어 잦은 비로 꽃이 제대로 못 피어 워낙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최근 장마로 산지출하가 부진, 물량이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 3일 가락동 농
-
한적하고 따뜻한 온천이 생각날 때…|덕숭산 품안으로 달려보자
성큼 겨울이 다가왔다. 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질 때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의 덕산 온천은 조선시대부터 알려진 온천으로 1918년 공중목욕탕이 생기면서 개발되기 시작했다. 지하
-
식성에 맞춰 담가 드립니다|포장·주문 김치는 어떤게 있나
「김장을 대신 담가드립니다.」김장 시즌에 맞춰 최근 본격 세일즈에 나서고 있는 곳이 김치 전문 업체들-. 핵가족화 등으로 생활 여건의 간편화 추세에 따라 힘들여 김장을 하기보다는
-
거창에 와닿는 가을 내음
고추장으로 유명한 정창은 강천산이라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품고 있다. 광덕산이라고도 불리는 강천산은 지난 81년 순창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 5백 83m로 그다지 높지도,
-
오이 홍수출하 값 내려
장마를 앞두고 오이가 홍수출하 되고 있다. 특히 장아찌용으로 애용되는 조선오이가 씨 배기 끝물을 보름 남짓 남겨두고 한창 쏟아져 싼 밑반찬 거리를 장만해 두기에 좋은 기회다. 지난
-
도시락|반찬위주로 싸라|초중고생 올바른 식사법과 영양권장량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완전한 발육을 할수 있으려면 식사때마다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할수있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하루 영양 섭취량의 3분의 1을 담당해야하는 도시락의 경우 특히
-
햇마늘값 강세
고추값과 대조적으로 바짝 올라있는 마늘값에 영향, 햇마늘도 시세가 높다. 이번주 경동시장에는 경남등지에서 첫 출하된 햇마늘이 선보여 50개 묶음 한다발에 4천원선(상품·11일)
-
월동준비 바자 본격시즌
주부들의 월동준비를 재촉하는 각종 농수산물 바자가 한창이다. 지난 11∼12일 서울YWCA 큰 장날을 필두로 하여 시작된 월동준비 바자는 금주 들어 여성단체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
장마로 반입줄어 채소값 폭등|수박등 과일은 홍수출하로 오히려 내림세|복더위속 닭시장 붐벼…값 오랜만에 올라
○…장마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게 채소값. 산지작업부진으로 반입물량이 줄어든데다 쉽게 썩어버리는등 유실되는 양이많아 소비량이 둔화됨에도불구, 값은 껑충 뛰
-
장아찌용 제주 풋마늘 첫선
○…삶거나 초고추장에 무치면 쌉쌀한 뒷맛을 느끼게 하는 두릅이 한창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요즘 시장에는 강원도 등 산간지역에서 따온 손가락 굵기 정도의 푸릇한 두릅들이 많이 선보여
-
장아찌용 제주 풋마늘 첫선
○…햇마늘이 나왔다. 12일 경동시장에는 제주도에서 올라온 굵직한 풋마늘이 처음 선보여 50개 한 묶음에 3천5백∼4천원(특대기준 소매)에 거래됐다. 껍질이 연해서 거의 벗겨낼게
-
장아찌용 제주 풋마늘 첫선
○…꽁치가 흉어다. 지난해만 해도 1천원이면 대여섯 마리씩 살 수 있던 꽁치가 요즘은 두 마리 정도가 고작이다. 실제로 요즘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하루 3천5백∼4천 상자씩 밀리던
-
고유의 맛 집집마다 배달합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맛을 지켜드림니다』취업이나 각종 사회활동으로 점점 바빠지는 생활속에사 김치·깍두기·갖가지 밑반찬등을 일일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가 쉽지않은 주부들을 위해「손맛」이
-
향토음식 맛도 있고 값도 싸다
어린시절 고향에서 먹던 소박한 맛의 향토음식을 사먹는 것이 최근 일부 도시가정을 중심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시골에 솜씨있는 친척을 둔 주부나 음식솜씨가 뛰어난 주부를 중심으로 아파
-
겨우내 입맛 돋울 밑반찬들
가을햇살이 따가운 요즘은 가지·호박·고춧잎·무우등을 말리고 부각이며 장아찌종류의 밑반찬들을 만들어두기에 좋은 계절. 주부의 알뜰한 정성이 돋보이는 밑반찬거리를 챙겨본다. (도움말=
-
이색바자 "붐"
갖가지 바자를 주최하는 사회단체들이 부쩍 늘어나는 계절. 이번 가을에는 공해추방, 우리 고유의 전통되살리기등 특별한 주제가 있는 이색바자들과 함께 특수목적 사업을 위한 바자들이 잇
-
건강을 위한 식생활|충분한 수면· 휴식 취하라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문턱에 다가왔다. 이런 계절이 생활하는데는 좋지만 병원에서는 뇌졸중의 계절로 이에 대한 비상이 걸리게 된다. 뇌졸중은 고혈압이 원인이다. 고혈압은 본태
-
"간장·된장도 보냅시다"|전국지회 통해 의연금품 접수…전달|피해지역 찾아 세탁·취사등 노력 봉사도
수재민을 돕기 위한 전국민적 협조가 요청되는 가운데 각 여성단체들도 나름대로 수재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김천주)=15개 지방지부회원이 중심이 되어 류·
-
깔끔|시원|영양만점 여름식단짜기
미리 식단을 짜두면 끼니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차릴까」하는 고민을 덜수있지만 주부들은 왠지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엄두를 못내기 십상. 그러나 일단 식단짜기에 익숙
-
쌉쌀한 별미 마늘요리|사과와 섞어 은근히 조려 얇게 편 닭살에 돌돌 말아
풋마늘이 한창이다. 서울가락동 농수산물센터에는 고흥·해남·서산·서천등지에서 출하된 잎마늘·풋마늘이 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고흥에서 생산된 햇마늘도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농수산
-
재활지도는 뒷전 무보수 ??
부산 형제복지원사건이 채마무리되기도 전에 대전시대화동39의1 부랑인수용시설성지원 (원장 노동성·53) 원생 38명이 강제노역등에 항의해 집단 탈출, 복지시설의 그늘진 면이 또 드러
-
식성따라 성격형성 좌우
어린이들의 식성이 지능과는 별로 관계가 없으나 성격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교대 김제한교수(교육학)가 발표한 「아동의 식품기호와 인성및지능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