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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계 원주민의 해" 특별기획시리즈|「아리랑」잘 부르는 아이누 촌로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의 아이노 촌로 들은「조선의 민요」를 구성지게 부를 수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 리요…』해방직후까지 그들의 마을(코탄) 주변에서「조선아저씨」

    중앙일보

    1993.01.26 00:00

  • 「8·15」한마당 연변교포들|한복 성장 향수 달랜다

    『도라지도라지 백 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흥겨운 우리가락에 맞춰「향수의 춤」을 덩실덩실 추며 고향을 그린다. 설·추석 등 민속명과 함께 연변 조선족들의 경축일로 자리잡

    중앙일보

    1992.08.22 00:00

  • 당신 먼저 노부부 좌석양보에 정겨움 가득

    시내에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다 지하철을 타게되었다. 퇴근시간이 아니었음에도 차안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고 그 중에서 특히 내 시선이 머문 곳은 60은 족히 넘었을 어느 노부부의 다

    중앙일보

    1992.06.16 00:00

  • 어느 주부의 「노인들 동남아관광」 동행기

    ◎“해외만 보내주면 효도인가요”/“처음엔 흐뭇하다 걱정→짜증→부끄러움으로/교양갖춘 국민 될 수 없을까”/낯뜨거운 장면/비행기 자리다툼·금연석서 흡연/뷔페음식 손가락찍어 맛을 보고/

    중앙일보

    1992.05.09 00:00

  • 의수·의족 몸으로 교통정리/총리 표창받은 김무술할아버지

    ◎국교 등교길서 8년간 봉사 의수·의족을 한 불편한 몸으로 신호등 없는 국교앞 건널목을 찾아 8년째 등교길 교통지도를 해오고 있는 「교통할아버지」가 2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

    중앙일보

    1992.05.02 00:00

  • 김일성은 할아버지/김정일은 아버지로/북한 승계임박 시사

    【서울=내외】 북한의 어린이들이 금년들어 공식행사에서 김일성 주석을 할아버지로,김정일 비서를 아버지로 호칭하기 시작함으로써 김부자의 권력세습이 임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중앙일보

    1992.02.11 00:00

  • “초반에 약해 더 배워야죠”/바둑 세계정상에 오른 이창호 5단

    ◎5국도 10여수만에 불리해져 계속 중압감 느꼈다/조부통해 입문… 84년 조훈현 9단 내제자로/“다음 목표는 응창기·후지쓰배” 집념 불태워 불가사의의 소년 이창호가 세계정상에 오르

    중앙일보

    1992.01.28 00:00

  • 불우 아동과 소풍간 할머니·할아버지 『언제나 젊음』|친구 만들기 코너 마련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시간인『언제나 젊음』(KBS-1TV 27일 오전11시)에서 삼육재활원의 지체 부자유 어린이들과 함께 소품을 간 할머니·할아버지의 눈물 어린 감동의 장면이 방송된

    중앙일보

    1990.10.26 00:00

  • 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13

    ◎홍콩 부는 자랑거리 가난은 수치/정치부재… 축재만이 생의 목표/“돈이 있으면 할아버지요 없으면 손자”/중국 귀속되면 뺏길까 가진자들 탈출 같은 중국인들이지만 홍콩인들은 본토나 대

    중앙일보

    1990.05.08 00:00

  • "살풍경" 노점 철거

    8일 오후 9시쯤 서울 종로5가 의정부행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던 많은 시민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뜻밖의 장면에 분노를 터뜨려야 했다. 『노인네가 왠 힘이 이리 세.』 『좋

    중앙일보

    1989.12.09 00:00

  • 「물」「불」대통령

    최근 두 사람의 전직 대통령 사진이, 그것도 아주 대조적인 장면이 신문에 소개되어 우리의 감회를 새롭게 했다. 하나는 레이건 미국 전대통령의 사진으로 승마를 하다가 낙마해 뇌수수술

    중앙일보

    1989.09.23 00:00

  • (1) 한국계 「브류트김」이 쓴 이민사|연해주에 첫발… 처녀지 개척

    현재 소련에 거주하는 한인 40만은 소련 전체인구의 0·14%에 약간 못 미치는 숫자다. 마치 울창한 삼림속의 1그루나무와 같다. 하지만 꼭 적은 숫자만도 아니다. 소련에 살고있는

    중앙일보

    1989.03.25 00:00

  • 사회·교양

    KBS제3TV『윤극영 선생님 추모특집』(14일 오후4시45분)=「푸른 하늘 은하수」. 반달할아버지 윤극영 선생의 작고 한 달을 맞아 마련하는 추모특집 프로그램. 한평생 어린이의 벗

    중앙일보

    1988.12.14 00:00

  • 첨단과 샤머니즘의 "앙상블"

    건물 주위로 해거름의 그림자가 들기 시작하던 지난 7일 오후 5시30분, 서울 동숭동 바탕 골 미술관의 야외전시장에서는 조금은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었다. 1백50평쯤 되는 야

    중앙일보

    1988.10.11 00:00

  • 좌절 맛본 불운의 스타들|「영광의 꿈」 물거품으로

    승패의 명암은 스포츠의 필연적인 생리다. 승자의 환호가 크면 클수록 패자의 비탄은 더욱 깊어지는 법. 그것은 태양의 빛이 강한 만큼 그 그늘이 짙은 자연의 섭리와도 다를 바 없다.

    중앙일보

    1988.09.26 00:00

  • 새벽4시부터 관객들 몰려들어

    개막식행사엔 12개국에서 온 3백60명의 민속무용단이 「한마당」 프로에 출연하고 국제낙하산연팽(CIP) 소속 22명및 미공중상호활동팀 33명이 국내팀 22명과 함께 고공낙하에 나

    중앙일보

    1988.09.17 00:00

  • 국민공동체적 화합 보여주자

    서울올림픽의 장엄한 개막식 팡파르가 울려 퍼질 날도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81 9월30일 서독 바덴바덴에서 전세계의 이목의 주시리에 「서울」이라는 감격적인 한마디가 터져

    중앙일보

    1988.08.17 00:00

  • 민족 수난사 교육 도장으로|개관 1주년 맞은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이 15일로 개관 1주년을 맞았다. 화재 사고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독립기념관은 지난 1년 동안 9백70만명의 발길이 줄을 이어 1년만에 전국민의 4명중 1명이 이곳을 찾은

    중앙일보

    1988.08.15 00:00

  • (2)주섭일특파원 취재기|보트카로 나눈 크렘린궁의 축배

    크템린대궁전은 제정러시아와 사회주의초강대국 소련이라는 두개의 얼굴을 보여준다. 아직도 러시아의 잔영이 짙은 겉보기에는 3층 건물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2층이며, 일반적으로 크렘린궁

    중앙일보

    1988.06.03 00:00

  • <천경자 컬러 예술 기행(제자 천경자)(6)|목화밭은 사라지고 빌딩숲만…|아틀랜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현장

    여학교를 나올 무렵이었다. 시네마 순보 등에서 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말은 왜 그토록 신선했는지 다감한 소녀의 가슴을 울렁이게 해 주었다. 그런데 갓 스무살이 넘기 시작하

    중앙일보

    1987.03.19 00:00

  • "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6

    중앙일보

    1985.09.24 00:00

  • 김용숙남의 가족 경칭은 상대위주로

    지난번 북적 대표단이 서울에 왔을 때 그쪽 기자가 민속촌에서 어느 노인네를 보고 『늙은이는 자식을 몇이나 두었소?』하고 물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것을 대하는 우리의 시각

    중앙일보

    1985.07.04 00:00

  • 어린이 도서.삽화.그림 구성.색채에"변화"가 없다|유재수교사,현황과 문제점 조사

    우리나라 어린이도서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 구성과 색채가 획일화돼 있을뿐만 아니라 내용도 어린이는 그저 착하고 순하게만 묘사돼 자칫 어린이들에게 나약한 정서를 심어줄수 있다. 또한

    중앙일보

    1985.05.22 00:00

  • 사회·교양

    기술혁신의 산실 각종 연구소 KBS 제1TV『윌요 기획』(20일 밤9시45분)-「시험관 속의 문제들」기술혁신의 산실인 연구소 최근 높아져 가는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 장벽은 우리에게

    중앙일보

    1985.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