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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난해 해걸이로 올 감귤생산량 크게 감소
서귀포시보목동 3천평의 감귤농장에서 대를 이어 수십년전부터 감귤농사를 지어온 강춘자(康春子.55.여)씨.16일 농장에서 만난 그녀의 얼굴에는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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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상정보
기상현상이 인간의 역사와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음은 선사 및 역사적 사실들이 증명하고 있다.또한 인간은 기상여건에 자신의 의식주 생활을 적응시키면서 살아오고 있다.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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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月末까지 계속-내달부터 본격 찜통더위
제주지방은 26일부터,남부와 중부지방은 이달말께부터 장마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5일 발표한「장마정보」를 통해『25일 현재 장마전선은 중부이북지방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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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날씨 작년같은 더위.가뭄 없다-기상청 장기예보
올 여름은 지난해와 같은 지독한 무더위나 가뭄은 없을 것으로보인다. 기상청은 19일「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올 6~8월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오히려 강수량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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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의 세계화
『베이징(北京)에서 나비의 날갯짓이 한달 후 미국 뉴욕주에 폭풍우를 몰아온다』고 한다.나비의 날갯짓 바람이 태평양을 건너북미(北美)대륙에서 폭풍우로 변하는 과정은 카오스(혼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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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春秋戰國시대-프로야구 月別성적 분석결과
프로야구에 있어 7월은 가장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달이었다. 최근 5년간 프로야구 8개구단의 월별 전적을 분석한 결과 7월은 객관적인 전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등 「격동기」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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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일기예보 돈.사람이 문제
1904년 우리나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제일 많은 기상기록을 내며 시민을「가마솥 더위」속에 몰아넣고 괴롭혔던 올 폭염도 계절의 흐름은 어쩔 수 없었든지 23일 處暑를 앞두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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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재미본 기업도 많다-기상예측 판매技法 적중
업계에「웨더 머천다이징(WM:Weather Merchandising)」에 대한 관심이 새삼 일고있다. 「웨더 머천다이징」은 앞으로의 날씨나 기상정보를 미리 수집해이에 맞는 상품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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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기다려지긴 난생처음-신현진 기상청 예보국장
『현재 필리핀 북쪽에서 형성중인 2개의 태풍이 1주일 정도면크기와 진로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여기에 유일한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전국이 한증막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불볕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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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에 총력 지원을
올해의 장마는 끝났다는 18일의 氣象廳 발표는 우리를 놀라게한다.北上한 장마전선의 南下를 기다렸던 우리에게 이제 남은 것은 불볕 더위와 가뭄뿐이다.남부지방에서 시작된 가뭄피해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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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께 전국에 비
기상청은 평양~원산지방에 머무르고 있는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15일부터 중부지방에 소나기를 뿌린뒤 19일오후부터 20일까지는 전국에 걸쳐 단비를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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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마에 곳곳 피해-인명실종도 4명 전국 호우주의보
시간당 최고 58㎜의 집중호우가 29일 밤부터 1일 오후까지이어지면서 충주지방이 최고 3백8.5㎜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4명이 급류에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냈다. 또 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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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동쪽으로 움직이면 비 안내려
이번주 우리나라 내륙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장마전선은 제주에 7월18일께까지,남부.중부지방은 7월23~25일까지그 위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따라서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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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부분이 호남.영남에
매년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불러오는 집중호우는 6월 하순~7월 하순의 장마기간에 70%가량이 몰리고 나머지는 장마가 끝난 8~9월에 걸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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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25일부터 장마-기상청 장기전망
올해 장마는 남부지방이 6월하순 초반,중부지방은 6월하순 중반부터 시작돼 예년과 비슷한 7월하순 중반께 끝나겠으며 장마전선의 일시약화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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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제/“19년만에 마이너스 성장”/엔고에 냉하겹쳐 소비위축
◎민간연 연초보다 하향전망/제일근업은 마이너스 0.1%로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민간경제연구소들이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에 관해 잇따라 당초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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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도 경영에 함수-정확한 날씨예측은 곧 돈
…… …… …… …… …… …… …… …… …… …… …… …… 지난해 일본 규슈(九州)에서 화산이 폭발했을때 NEC등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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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냉해로 식량난 가중/남북관계에도 변수
◎곡물조달 위해 대외경협에 더 매달릴듯/조사단 “내년까지 2백50만톤 부족”추정 이상저온 현상으로 동북아지역 전체의 쌀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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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약주 관심 가질만
각종 병충해가 기승을 부리는 장마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농약산업이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동인력의 부족으로 농약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겨울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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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양송이-버섯값 급등세
○…느타리·양송이 등 버섯 값이 크게 올랐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따르면 지난 14일 6천원하던 양송이(2㎏g·상품)가 23일에는 1만1천원으로, 느타리(3. 75㎏g)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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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부족 궁색한 변명/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장마가 끝나고 무더기가 더욱 기승을 부릴 8월에 인천·수원 등 수도권 도시에 수도물이 하루걸러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신문사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그래서 수도권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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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망하면 환경도 망친다
최근 일본 동경대학 학위논문에서 『농민의 역할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동경시민들의 답변내용은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사람이 약49%,『자연을 보호한다』는 사람이 약 32%,『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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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오른쪽반원이 「위험지역」|반원의 전방부 지역선 집중호우 잦아
수백mm의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2호 태풍 글래디스가 남부지방을 지나가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 태풍 관측사상 유례없는 이상진로를 밟았던 태풍글래디스를 계기로 태풍의 위치및 태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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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과학수준에 적중률 비례”
『일기예보는 인공위성·레이다·슈퍼컴퓨터등이 동원되는 과학의 최첨단 분야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과학은 아직도 대기의 움직임에 대해 자신있게 예측할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