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추억] 고 사업가 박종실씨
82세를 일기로 지난 22일 타계한 박종실(朴鐘實.경남 진주시 중안동)옹은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떠났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지역 경제인이었다. 朴옹은 건강이 악화되자
-
동아일보 명예회장 부인 투신 사망
동아일보 김병관(金炳琯)명예회장의 부인 안경희(安慶姬.63.일민미술관장.사진)씨가 14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 H아파트 13층 여동생집 창문에서 40m 아래 화단으
-
대우조선, 헬기 추락사고 수습 나서
대우조선은 6일 전날 발생한 헬기 사고로 숨진 동국제강 김종진(金鍾振)회장 등 희생자 8명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지역 사고대책 본부장
-
故 정봉수 감독, 고향 김천에 9일 안장
5일 저녁 세상을 떠난 한국마라톤의 대부 정봉수코오롱 감독이 고향 김천에 유택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앙병원에 빈소를 마련한 유족들은 코오롱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5일장
-
각계 3천여명 '경제거목' 추모
21일 타계한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결정됐다. 정순원(鄭淳元)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22일 "재계 등에서 鄭전명예회장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자는
-
각계 2천여명 '경제거목' 추모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결정됐다. 정순원(鄭淳元)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22일 "재계 등에서 鄭전명예회장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자는 제의가 있었으
-
고 정주영씨 건설 지분, 현대건설에 증여
현대는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현대건설 지분 15.77%(5천만주)를 고인의 뜻에 따라 현대건설에 증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순원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부사장은
-
[정주영 前회장 빈소 표정]
○…서울 중앙병원의 피수영 대변인은 21일 오후 11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이날 오후 10시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 공식 확인. 鄭전명예회장은 지난달
-
[정주영 별세 이모저모] 청운동 자택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은 22일 0시를넘기면서부터 빈소설치 준비로 부산해지기 시작했다. 현대 계열사 직원들은 빈소를 청운동 자택으로 결정한 직후 청운동 자택 정문앞 골목
-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 별세
재계의 거목 아산(峨山) 정주영(鄭周永.사진)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이 21일 오후 10시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서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별세했다. 86세. 현대그룹 창
-
[정주영 전회장 빈소표정]
○…서울 중앙병원의 피수영 대변인은 21일 오후 11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이날 오후 10시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 공식 확인. 鄭전명예회장은 지난달
-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 별세
재계의 거목 아산(峨山) 정주영(鄭周永.사진)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이 21일 오후 10시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서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별세했다. 86세. 현대그룹 창
-
미당, 임종 가까워지자 "괜찮다" 웃음
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시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영안실(02-3410-6915)에는 25일 성탄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밝자마자 조문 문인들과 조화가 속속 몰려들기
-
미당 서정주 시인 별세
미당 (未堂) 서정주 (徐廷柱) 시인이 24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 삼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세. 유족으로는 재미 변호사와 재미 의사인 승해 (升海) 와 윤 (潤) 두
-
[분수대] 순수혼을 위한 弔辭
"술자리에서는 남의 얘기가 아니라 자신의 실수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참된 작가라고 말씀하시던 선생님은 가셨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는,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는 정신
-
고 이병철 회장 부인 박두을 여사 타계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故)이병철(李秉喆)회장의 부인 박두을(朴杜乙)여사가 3일 오전 3시 숙환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朴여사의 유족으로는 장녀 이인희(李仁熙)
-
최무룡 씨, 김자경 씨 장례식 치뤄
원로 예술인 김자경 씨와 최무룡 씨가 13일 생전의 인기와 영예를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영원한 춘희' 김자경 씨의 장례식은 유족과 제자들, 차범석 한국문화예술진흥원
-
부산 제마직업학교 보상 타결
지난 1일 화재때 숨진 부산 제마직업전문학교 학생 4명에 대한 보상문제가 타결됐다. 이 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다 숨진 동상실업고 학생들의 유족들은 28일 오후9시20분쯤 동상실업고
-
전 UN대사 임창영씨 별세
제2공화국 시절 1년간 주유엔 한국대사를 역임한 林昌榮씨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86세.林씨는 박정희정권 이후 귀국하지 않
-
미테랑 장례식 거행
8일 타계한 프랑수아 미테랑 전프랑스대통령의 장례식이 11일오전11시(현지시간) 고인의 고향인 프랑스 남서부 자르낙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은 가족 등 친인척만 참석한
-
佛미테랑 사망 어제 전립선癌으로
프랑수아 미테랑 전프랑스대통령(사진)이 8일 오전8시30분(현지시간)파리시내 에펠탑 근처 상 드 마르의 사무실에서 지병인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79세. 장례식은 11일 그의 고향인
-
부안 여객선 침몰사고 보상금 싸고 논란 예고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사망.실종승객들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큰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우선 사고원인이 정원초과로 밝혀질 경우 유족들이 여객보험금(1인당 3천5백만원)을 받지못할수도
-
보상금 싸고 논란예고/여객선 참사/정원초과땐 보험 못받아
◎공무원·회사원 순직처리 안돼/각의 「무보상」 결정/실종자 명부없어 더 난관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사망·실종승객들의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큰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우선 사고원인이
-
서예 운필법의 대가 석전 황욱선생 별세
우리나라 서예계의 최고령작가로 독특한 경지의 운필법을 구사하며 일세를 풍미했던 석전 황욱선생이 22일 오전8시 전북 전주시 평화동 405의 6 자택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