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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靑 회담 제안한 황교안 “대일특사 파견해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의 경제제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일본의 보복성 수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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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에 '양자협의' 요청"… 한ㆍ일 WTO 분쟁해결 막올랐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6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의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부] 한국 정부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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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질 일자리 늘어나”…김병준 “어느 곳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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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책무 다 해라” 문 대통령, 국회 작심 비판한 까닭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정부를 견제하는 잣대로 국회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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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양극화 심화 면밀히 분석…최저임금 영향인지는 따져봐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양극화 문제가 심화한 원인을 면밀히 따져 보고 있다”라며 “보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극화 심화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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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7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② 영화계 내 성폭력과 성 불평등, 침묵을 깨다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지난 8월 열린 김기덕 감독 사건 공대위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매거진M] magazine M은 지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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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한·중 관계 회복 반기는 제주, 바다 절경 감상하는 레지던스 호텔
사드 갈등으로 한동안 경색돼 있던 한중 관계가 최근 회복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제주도 관광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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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한·중 관계 회복 반기는 제주, 바다 절경 감상하는 레지던스 호텔
사드 갈등으로 한동안 경색돼 있던 한중 관계가 최근 회복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제주도 관광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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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성장률 전망, 외환위기 이후 첫 2%대 추락…20조 재정보강 등 대책 마련
정부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에서 2.6%로 하향 조정됐다. 정부가 새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2%대를 제시한 건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처음이다. 3%라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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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현실화에…포드·완다·피아트 등 전전긍긍
영국의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각국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26일 KOTRA에 따르면 영국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포드·닛산·도요타 등 자동차 업체들은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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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빈곤국 탈출한 경험 전수해 세계적 ‘소프트파워’ 국가로 도약해야
9월 25~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정상회의가 채택할 예정인 ‘2030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21세기의 새로운 헌장’이라고 불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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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소통 없인 경제 살리기도 없다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 소통은 모든 민주사회에서 중시되는 보편적 가치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소통을 민주국가의 혈류(血流)에 비유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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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비스산업 중장기 전략 마련
◇ 경기도는 26일 남충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서비스산업 비전 2020’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12개 중점 과제를 담은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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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정부 경제팀의 역량을 성과로 보여야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도 한 달간 공석이었던 경제부총리가 지난 22일 드디어 취임하면서 경제팀의 진용이 겨우 꾸려졌다. 박근혜 경제팀의 수장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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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TV토론] 전문가 10인이 보니
10일 오후 서울역사에서 한 시민이 대선후보 경제 분야 2차 방송 토론회를 스마트폰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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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 압박에도 꿋꿋한 메르켈 … 유로본드 발행 “Nein”
유로존 4자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22일(현지시간)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정상이 이탈리아 로마에 모여 유로본드 발행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날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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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내일 매파 3인방과 끝장 토론
유럽 재무장관들이 지난주 말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1박2일’ 격론을 벌였다. “그들의 말은 화려했으나 행동은 빈약했다”고 영국 가디언지는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은 실망감이 역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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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어도 청년층엔 안 돌아가
청년 고용 확대와 구조적 물가안정. 정부가 14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챙겨 대책을 내놓기로 한 정책 과제다. 고용대책은 경기 회복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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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 장기적으로 이득” “규제와 성장은 상충”
주요 선진국과 국제기구에서 금융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한창이다. 규제가 허술해 금융위기를 초래했다는 반성에서 새 금융질서가 모색되고 있는 것이다.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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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유럽발(發) 금융위기 우리는 안전한가
재정위기로 구제금융을 받게 된 그리스에서 긴축조치에 반발하는 시위가 유혈(流血) 사태로 번진 가운데 남유럽발(發) 금융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국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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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태 확보하자” 연해주 투자 늘려
금태(金太)라고 불릴 정도로 명태 값이 오르자 정부가 장단기 수급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명태 한 마리 가격은 평균 2993원으로 1년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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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주가·부동산 올랐다고 다시 규제 강화 나서면 곤란
주식·부동산 값이 회복되고 금융시장이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위기에 대응하느라 ‘정부가 (유동성 공급이) 과했다’는 논란과, 국내외에 널려 있는 불안과 침체 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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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자대학 106년 전통, 국제 경쟁력 확보에 주력
숭의여자대학은 1903년 평양에서 숭의여학교로 개교한 이후 올해로 106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8년 숭의여자전문대학에서 지금의 교명으로 바뀌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숭의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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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 대책은 성장동력에 집중해야
정부가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이름하여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이다. 재정자금을 넣어 실물경제의 침체를 막고, 부동산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