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톱10 중 ETF가 8개…기대 뛰어넘은 ‘중위험중수익’ 펀드
데자뷰(Deja vu)다. 지난해 3분기처럼 상장지수펀드(ETF)가 올 3분기 국내 펀드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16일 본지가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내년 정부 예산 편성
중앙일보 400조 수퍼 예산, 헛돈 쓰는 곳 없는지 꼼꼼히 살펴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3.7% 늘면서 사상 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한다. 정부와 새누리
-
[함께하는 금융] 안전성 우수한 우량채권 투자…글로벌네트워크로 24시간 관리
미국 해외채권본부 임직원 모습. 현재 35명의 글로벌 채권인력의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채권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채권펀드는 글로벌네
-
[미 금리인상-전문가 일문일답②] 이준재 센터장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수출주 주목하라"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일문일답-미국의 금리 인상이 한국 증시엔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나. 과거에는 단기 하락했다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하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 살리기의 고리는 역시 기업투자다
사공일본사고문·전 재무부 장관경제정책도 시대적 산물로 봐야 한다. 놀랍게도 정부가 직접 나서 개인소비를 조장하려는 정책적 의도에서 실시된 소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그 예다. 블
-
박 대통령, 통일준비위원장 직접 맡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제안한 통일준비위원회가 다음 달 꾸려진다. 박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통일 전반의 업무를 지휘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박 대통령의 담화
-
[세상읽기] '성장 기피' 트라우마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올해도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정부는 조만간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내놓을 것이다. 당초 올해 2.3%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했던 정부는 하반기
-
[사설] 경제팀, 경제를 어떻게 끌고 가겠다는 건가
새 정부 경제팀의 행보가 출발부터 불안하기 짝이 없다. 경제팀은 첫 경제정책점검회의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추더니, 곧바로 재정절벽이 불가피하다는 폭탄선언을 내놨다. 그
-
[사설] 새 정부 경제팀의 역량을 성과로 보여야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도 한 달간 공석이었던 경제부총리가 지난 22일 드디어 취임하면서 경제팀의 진용이 겨우 꾸려졌다. 박근혜 경제팀의 수장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
기업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글로벌 인재’ ⑥ 한국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
한국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나만의 영화 만들기’로 꿈을 찾으라”며 “장단기 계획이 성공을 이끈다”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창의성과 인성을
-
[김광기의 마켓워치] 세계는 다시 ‘돈풀기 모드’ … 한국도 금리 인하 저울질
그리스 2차 총선이 끝났고 보수 성향의 연립정부가 들어섰다. 그러나 유로존의 위기가 끝났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 28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에서 그리스를 돕는 조치
-
인터뷰 『공부감성』 출간한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
고봉익대표는 “공부할 때 기쁨을 느끼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녀의 공부감성은 부모의 평소 언어습관이 결정합니다.” 성적이 최상위권
-
부부 PB 안종담·최윤실씨가 말하는 재테크
부부가 같은 일을 하면 어떨까? 하나은행 이촌동 골드클럽 PB부장 안종담(42)씨와 하나은행 반포자이 VIP클럽 PB팀장 최윤실(39)씨 부부는 “좋은 점이 더 많다”고 말한다.
-
금리 오른다고 예금 3개월짜리 들면 하수 … 역발상해야 진짜 고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했다. 지난해 말부터 농·축·수산물과 유가가 급등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
금리 오른다고 예금 3개월짜리 들면 하수 … 역발상해야 진짜 고수
적을 알아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금리 상승기 재테크 전략을 짜려면 먼저 ‘금리’를 알아야 한다. 올해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를 가늠해야 제대로 답할 수 있다.올 연말 기준으로
-
다가온 이재용 시대 … ‘젊은 삼성’ 발 빨라진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앞줄 왼쪽)이 17일 부인 홍라희 여사, 아들 이재용 부사장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제
-
[부산대학교] 첨단 시설과 꾸준한 리모델링, 좋은 캠퍼스!
캠퍼스 환경, 학생 만족도와 관계있다?! 캠퍼스 환경과 학부생의 행복도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학생들이 추구하는 학문적 성취 외에도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
MS에 맞선 ‘토종’ 티맥스 결국 워크아웃 신청
게임을 제외한 순수 소프트웨어(SW)의 국내 최대 개발업체인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주채권 금융회사인 우리은행에 채권단공동관리(워크아웃)를 신청했다. 채권단은 다음 주께 워크아웃 수용
-
출구전략 땐 생명보험주 눈여겨보라
최근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금리 인상을 통한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서도 주요 이슈다. 금리 상승이 현실화될 경우 보
-
“학교 가고 싶다” 눈으로 하소연해도 …
은미·정우가 울산시 울주군 수연재활원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도움으로 간식을 먹고 있다. 등교가 불가능한 이들은 울산시와 울주군의 보육교사의 방문교육 금지조치로 의무교육을 못 받고 있다
-
“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의견 접근”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금호타이어 등 핵심 계열사를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에 넣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봤다. 금호 측은 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긴급 이사회
-
[뉴스분석] 출구전략·일자리 창출 균형이 관건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키워드는 ‘고용’이다. 경기지표가 좋아지고 있지만 일자리 체감도가 나아지지 않고선 국민이 경기회복을 실감할 수 없다. 대통령 주재의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신설해 대
-
국내 채권시장 요동의 이면 서브프라임의 시간차 공습
일시적인 통증인가 아니면 파국의 전조인가. 지난주 국내 채권시장이 요동쳤다. 3년과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주중 한때 연 6%를 돌파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002년
-
[시론] 장마인가 호우인가
올해는 장마가 끝났다는 기상청의 공식 발표에도 불구하고 8월 들어 많은 비가 내렸다. 이 같은 이상 강우는 일상생활이나 경제사회 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에서도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