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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거두면 강력 조처
18일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잡부금의 한계를 재확인, 관하 초·중·고등학교에 시달, 앞으로 잡부금을 징수하여 말썽을 일으키는 학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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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정화운동의 봉화
도시를 중심으로 한 우리 나라 의무 교육의 실태가 지금 말이 아니라는 것은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국고의 빈곤을 핑계로 한 이른바 「교실난」이 도저히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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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새농림정책을 제안|농산물 안정기금확보
민중당은 농협운영개편, 농산물가격안정기금학보, 보조정책의 전환 등 정부의 농림정책의 근본적 시정을 당책으로 세우고 국회폐회 중 농림위원회를 열어 농림정책의 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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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
「독자란」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파노라마」다.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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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암행감사반
29일 시 교육위원회는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에서 잡부금 징수와 부독본을 강매하고 더욱이 교사들에게 금품을 거둬주기 위해 치맛바람이 불고 있는 현 교육환경을 순화하기 위해 장학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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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증세계획
각종부담의 누증은 국민생활에 무서운 압력을 가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하는 국민경제의 성장률로 보아서는 반영의 길을 줄달음 치고 있는 듯 하지만, 물가상승에 뒤따르지 못하는 수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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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비싼 의무교육|전국 주요도시 학교의 형편|교실난과 잡부금 사태
문교부는 67년을 기점으로 의무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 71년까지는 전국의 국민하교 운영을 1부제로 정상화하고 잡부금을 일소. 명랑한 교육환경을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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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제미니」8호「도킹」, 소 우주견 귀환. 대한민국, 국제학회 참석차 사상 최초로「모스크바」행 시도. 어때? 소아마비「백신」13배로 팔아 말썽. 이런 기회 놓치면 한국상혼의 수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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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도 잡부금
문교부가 잡부금 징수를 엄금하고 있는 요즘 이화여대는 「개교 80주년 기념 학생 회관 설립 기금」이란 명목으로 기부금을 거두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16일 알려진 바로는 이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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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차별대우 없도록
66년도를 「의무 교육 정상화」의 해로 삼고 있는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15일 하오 2시 중구 종로 구내 국민학교 6학년 담임 교사 전원을 교동 국민학교 강당으로 소집, 정상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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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그대로 출제-내년도 중학입시
문교부는 5일 국민학교의 과외수업과 잡부금 징수를 뿌리뽑기 위해 명년도 중학입시에서는 국민학교 6학년 교과서에서 글자한자 틀리지 않게 출제하도록 하는 중학입시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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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벅찬 잡부금 처리사무|교사는 교직에 전념케 해주길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저축 조합법에 의해 매달 15원씩 저금해야된다. 1년 중 어느 달에는 책값, 학력검사지 대금, 일선장병위문「카드」대여, 의문품 대금, 「크리스머스·실」대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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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방학책 정비
문교부는 27일 국민학교 잡부금 징수의 원천이 되고 있는 각종 참고서 및 방학책에 대해 국정교과서 저작권을 발동, 이를 정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문교부 당국자는 현재 질이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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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회 「테러」특조위, 끝내 장렬한(?) 자폭.「영구미제」란 「레테르」만 스산. 민방위법 성안. 낮에 난 도깨비라니…. 엄청나기만 하여라. 급행「버스」운행개시. 글쎄, 대폭 증차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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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은 외면
결식 및 허약 아동체질향상을 위해 지급되고 있는 국민학교 대용식 [빵]이 그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 어떤 학교에서는 잡부금을 잘 내고 공부와 청소를 잘하는 특수 어린이들에게만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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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에 바쁜 서울의 [가계]|[64년도 소득추계]서 밝혀진 [시민의 살림살이]
수도 서울의 1964년도 시민 개인 소득은 총 8백97억원으로 전국 개인소득 5천1백78억원의 17·3%를 점하였고 1인당 개인 소득은 2만6천8백73원으로 전국의 1만8천7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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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거두면 보조중단?
사립국민학교의 잡부금징수로 머리를 앓고 있는 시교위는 사립학교의 단속강화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최근 문교부에 건의했다. 이 건의에는 사립학교의 귀족화를 막기위해 학구제를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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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시루]교실
서울시내 몇몇 국민학교에서 살인적인 3부제수업을 완화하기 위하여 기성회특별회비를 거두어서 교실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위당국에서는 그 방법에 이견을 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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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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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의 위기
28일에 개최되었던 서울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1백20여명의 교장회의에서는 교원의 기강확립을 다짐하는 시 교위측의 경고와 학구제의 엄수 등 교육 정상화를 내건 일선교장들의 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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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제부터 지켜라"
시 교위의 강경한 잡부금 징수 금지, 기강 확립경고를 받은 교장들은 시 교위부터 의무교육의 암인 학구제를 지키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교육정상화의 방안으로 (1)외부의 프린트물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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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위신 되 찾으라"
28일 상오10시 서울 교동 국민학교에서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교육 위윈회는『수사기관에서 학교의 각급 부정사건에 대해 중대한 정보를 입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