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물가 2∼3%선억제 낙관|원유수입비 7∼8억불줄어|우리경제 유가인하로 얼마나 덕을보나 문답풀이
OPEC(석유수출국기구) 의 산유국이 원유가격을 배럴당 5달러씩 내리기로 확정함에따라 국내경기에는 플러스요인과 마이너스요인이 생기게된다. 정부는 산유국으로부터 정식으로 유가인하를
-
자유와 보호의 오해
요즘 일고 있는 자유와 보호논쟁은 우리의 마음을 섬뜩하게 한다. 이때까지 20여년간의 경제·무역정책을 모두 보호주의정책이라 몰아붙인 뒤 지금부터는 자유주의정책으로 돌변해야 한다는
-
올 쌀 3천8백만 섬 목표농수산부|금리 단계적으로 자유화 재무부|대기업도 세무조사 실시
전대통령이 보고 받은 농수산부와 재무부의 올해 주요업무 계획은 다음과 같다. 농수산부는 26일 보고를 통해 오는 87년까지 평야지 1맥82만 정보(총 경지면적은 2백20만 정보)에
-
작년 수출실적 2백16억 달러
지난 82년 수출실적은 2백16억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공부가 집계 발표한 82년 수출실적은 81년 보다 2·9% 늘어난 2백16억2백만 달러로 당초 목표2백47억 달러로 3O
-
미에서서 사무 보는 사장들 늘어
미국엔 선 자세로 사무를 보는 톱 경영자들이 많다. 메릴린치의 버크회장은 10년 전부터 아예 서서 사무를 볼 수 있도록 책상도 따로 만들어 선 자세로 서류를 본다든지 수백만 달러의
-
미국 인삼 사러 동양 바이어 몰려
○…미국 위스콘신주 매러던시는 인구 1천 5백 50명의 조그만 시골마을. 그러나 해마다 가을이면 이 조그만 마을에 홍콩·대북·방콕·동경·싱가포르 등에서 수많은 바이어들이 몰려와
-
전 대통령 진해 회견 요지
-제5공화국 출범 1년여의 평가. ▲지난 1년여 동안 우리는 새 공화국 출범에 따라 벅찬 기대를 안고 한 덩어리가 되어 열심히 노를 저어 나왔다. 짧은 기간 안에 지금 생각해도 기
-
부실 합판업계 정리
합판업계가 재편된다. 관계당국은 적자와 시설과잉에 허덕이는 합판업계의 구획정리를 단행, 일부 부실업체의 정리와 시절감독 등을 할 방침이다. 정부는 합판업계가 살기 위해선 시설의 3
-
작년성장은 풍년과 수출증대 때문
IMF(국제통화기금)는 한국에 스탠드 바이(대기성)차관을 제공하는대신 한국의 경제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건의를 해오고있다. 스탠드바이차관협정은 1차로 80년3월 그리고 작년2월
-
수출 계속 부진
수출이 잘 안된다. 년초이내 실적도 부진하고 수출주문이 적어 전망도 불투명하다. 이대로 가면 금년수출실적은 년초에 잡아놓은 목표 2백45억∼2백50억달러보다 3억∼5억달러 적을 전
-
「중동이후」기대걸린 중남미(상)본지 기사가 본 멕시코·아르헨·칠레의 잠재력
중남미는 우리나라에 있어 중동다음의 미개척보고라 할수 있다. 자원도입·통상증대·합작투자·농수산진출등 여러 가지면에서 가능성이 많은 프런티어다. 칠레·멕시코·아르헨티나등 중남미 3국
-
미주 수출진흥 회의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국주재 한국상사지사·대한무역진흥공사대표들이 모두 참가하는 수출진흥회의가 26일「뉴욕」의「파크·레인·호텔」에서 열렸다. 김용식 주미대사의 주재로 열린 이번회의
-
플랜트수출 호조예상|올들어 상담 3억8천4백만불
올해들어 연초부터 기재류·「플랜트」등의 수출상담이 활발하여 선박·공작기계·자동차등의 수출전망이 밝다. 상공부는 올해 기계류수출목표는 작년도 실적 15억 「달러」보다 36·9%늘어난
-
역경 무릅쓰고 174억불 달성
○…오는 12월1일은 제17회「수출의 날」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릴 식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컬러」TV로 생방송 된다. 25일 현재 수출실적은 1백52억1천6백48만「달러」로서
-
수출 순조…상반기 79억불 기록
「사우디」·EEC·「홍콩」은 호조 6월중 수출과 수출신용장 내도액이 다소 늘어 지난 상반기 중 수출 실적은 79억8천1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7.8%의 증가를 나타냈다.
-
수출지원 확대해도 목표초과는 어려워
상공부는 수출금융 금리인상 유예· 「달러」당 융자단가 인상 등 수출촉진을 위한 「6·5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수출 예상고는 당초목표 1백7O억「달러」선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
작년도 수출 2·8% 미달
79년도 수출실적이 1백50억 6천4백만 달러로 당초 목표 1백55억 달러의 97·2%달성에 그쳤다. 4일 상공부가 잠정 집계한 지난해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8·5%가 증가한 1백
-
어디를 뚫어도 “검은 황금”이 펑펑
중남미 여러나라를 돌아보면 「칠레」「아르헨티나」「페루」에서「멕시코」를 부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 같은 「라틴아메리카」권에 속하면서도 지금까지 확인된 매장량으로 따지면 유독 「멕코
-
「안정우선」…불안은 덜어질것인가
신현확경제 「팀」이 합동회견을 통해 밝힌 올해 경제운용방향은 성장보다는 안정을 택했고 중점시책을 『안정』목표에 겨냥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개발계획경제이후 최우선목표의 자리를
-
대우7억불 삼성4억9천만불순
작년도 13개종합상사(특수지정된 고려무역포함)의 수출실적은 모두 40억3천3백34만5천 「달러」로 전체 수출실적의 31·8%를 차지했다. 20일 상공부발표에 따르면 종합상사가운데
-
산넘어 산…수출목표
『언제는 수출여건이 좋아서 문제가 없다고 한적 있읍니까. 1억 「달러」돌파할때도 수출 환경은 어럽다고 들했고 10억「달러」때나 1백억 「달러」때도 마찬가지 였읍니다. 계속 힘겨운
-
성장과 안정「두 마리의 토끼」는 잡힐 것인가
정부가 확정한 올해 경제 운용계획은『힘겨운 수출목표』와『죄는 통화긴측』을 양대근간으로 삼음으로써 성장과 안정의『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겠다는 의욕을 나타내고있다. 왜냐하면 성장
-
79년말 외환보유고 59억불
금년의 경제정책운용에 있어 국제수지가 큰 제약요인이 될 가능성이많다. 작년만 해도 물가안정을 위해서 수입개방이란 무기를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금년엔 그러기가 어려울 것이
-
안정보다 성장이 우선(?)…수출목표 2억불 더늘려
★…올해 수출목표는 우여곡절끝에 당초계획했던것보다 5억「달러」많은 1백55억「달러」로 확정. 수입은 당초 1백74억「달러」로 예정했다가 이것 역시 1백80억「달러」로 늘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