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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뮤직서비스 정식 오픈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감상하고, MP3 다운로드 및 카페·블로그의 배경 음악(BGM)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뮤직서비스(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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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야망? 움직여야 “생존” 최태원 회장의 또 다른 카드는… ②
기사 ▶ ①에서 이어짐 미래 성장동력은 밖에서 찾아야SK그룹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에 나선 것은 26년 전인 1983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SK에너지(당시 유공)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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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고, 쪼개고 … 경제 어려울 때 경쟁력 키우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회사 현대모비스와 전장업체 현대오토넷은 25일 ‘한 몸’이 됐다. 멀게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가깝게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오던 두 회사 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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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싸움 절대 안 한다” … IPTV 승부수
‘KT, 9회 말 구원투수 투입!’ 지난해 12월 9일 이석채(64·사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사장에 내정된 다음날 한 증권사가 낸 보고서의 제목이다. 남중수 전 KT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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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 · 대형화로 법률시장 개방 파고 넘는다
요즘 로펌(법률회사) 대표들은 고민이 많다. 앞으로 몇 년 안에 독자 생존이냐, 국내 로펌과의 합병이냐, 외국 로펌과 제휴를 하느냐를 놓고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법률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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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마무리 … 도약만 남았다"
이웅열(51.사진) 코오롱그룹 회장은 11일 "지난 몇 년은 결단과 선택으로 위기를 딛고 성장 기반을 일궈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올해 그룹 매출 6조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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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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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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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그룹 내 '미니 지주회사'
대그룹중 LG와 GS그룹만 지주회사로 바꾼 것은 아니다. 삼성과 SK, 한화그룹에도 지주회사가 있다. LG 등은 그룹 계열사 대부분을 지주회사체제로 바꾼 데 반해 삼성 등은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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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장막판 매수세 990선 다가서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올라 지수 990선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1일 선보인 통합지수 KRX100은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했다. 9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1.36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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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경제판례 해부] 1. 기업 "법대로 했다" 법원 "용인범위 넘어"
SK 그룹의 이승희 법무지원팀 부장은 요즘 계열사에 법률 자문을 할 때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반드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그 계기는 법원의 'SK 비상장 주식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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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힘들어도 공격 경영"
주요 기업들은 2일 일제히 신년 하례식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독려했다. 각 기업들은 특히 이날 발표한 올해 사업계획 등을 통해 불투명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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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업파괴' 선언 "돈 안되면 주력 업종도 손뗄 것"
'돈이 안되면 주력업종도 그만둬라'. SK가 계열사별로 사업구조조정을 하면서 아예 업종이 바뀌는 기업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보강하는 차원의 구조조정이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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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생명공학 사업, 너도나도 '바이오
미래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생명공학 사업에 국내의 주요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LG와 SK, 제일제당 등은 생명공학사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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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력업종 구조조정 본격화
삼성과 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비주력사업 위주의 구조조정에서 벗어나 전자와 통신부문 등 주력사업에 대한 `질적인'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들은 주력사업내에서 비수익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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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증권사 '단기랠리, 일치…상승폭은 달라"
한화증권은 16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의 전망을 내놓았다. UBS워버그증권은 미 금리인하로 인한 포트폴리오 재조정 및 정부의 현대그룹 지원과 유동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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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지상IR] ㈜태평양
㈜태평양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부동의 1위 업체다. 국내 3백여개 업체가 있지만 1960년대부터 한번도 2위로 밀려난 적이 없다. 97년 외환위기 직후 업계 전체 매출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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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지상IR] ㈜태평양
㈜태평양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부동의 1위 업체다. 국내 3백여개 업체가 있지만 1960년대부터 한번도 2위로 밀려난 적이 없다. 97년 외환위기 직후 업계 전체 매출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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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벤처 투자에서도 독주
삼성이 벤처 투자에서도 독주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삼성의 벤처 투자액은 2천3백여억원으로 현대, LG, SK 등 나머지 4대 기업집단의 벤처 투자액을 합친 1천8백여억원 보다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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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벤처 투자에서도 독주
삼성이 벤처 투자에서도 독주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삼성의 벤처 투자액은 2천3백여억원으로 현대, LG, SK 등 나머지 4대 기업집단의 벤처 투자액을 합친 1천8백여억원 보다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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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 인터넷·벤처 속속 진출
종합상사들이 인터넷이나 내수 사업에 열중하는 등 수출대행 기업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애쓰고 있다. 수출품목도 이쑤시개부터 인공위성까지 취급하던 종전 종합무역 형태에서 회사별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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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 수출대행사 이미지 벗기 안간힘
종합상사들이 인터넷이나 내수 사업에 열중하는 등 수출대행 기업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애쓰고 있다. 수출품목도 이쑤시개부터 인공위성까지 취급하던 종전 종합무역 형태에서 회사별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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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들 수출대행사 이미지 벗기 안간힘
종합상사들이 인터넷이나 내수 사업에 열중하는 등 수출대행 기업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애쓰고 있다. 수출품목도 이쑤시개부터 인공위성까지 취급하던 종전 종합무역 형태에서 회사별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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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온라인시장 진출 러시
대기업들이 벤처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인터넷 보안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 등에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특히 상당수 벤처기업들이 코스닥시장의 거품 제거 조짐으로 자금조달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