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명문 '비 특목고'교장 인터뷰 ② - 세화고 강헌모 교장
졸업생 전체 454명 중 서울대 18명, 연세대 46명, 고려대 39명, 의·치의·한의예과 25명 격. 특목고도 자사고도 아닌 세화고의 올 대입 실적이다. 특목고에 상위권 학생을
-
입시 명문 ‘비 특목고’ 교장 인터뷰[1] - 휘문고 김선창 교장
"강남권의 모든 학교가 휘문만한 성적을 내는가?" 뛰어난 입시실적이 학교 위치 덕이라는 주장에 일침을 가하는 휘문고의 김선창 교장.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
-
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본고사 없다고 보장돼야 大入 완전자율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실세차관'으로 불리운다. 정권의 실세이자 교육정책의 설계자란 자신의 위상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인지 이 차관은 말을 아끼기로 유명하다. 차관 부임후
-
[전문] 돌아온 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1차관은 ‘강성’ 이미지다.야당의원 시절 그는 노무현 정부의 교육 평준화 정책에 맞섰던 투사였다.정권이 바뀐 뒤엔 직접 메스를 들고 평준화 정책을 수
-
3월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 공모해 年 1억원까지 준다
관련기사 “본고사 없다고 보장돼야 大入 완전자율화” “실세란 말 싫지만 내 역할은 할 것” 19일 오후 3시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실. 이주호 차관은 교과부 직원 두 명에게서 보
-
지난 10년간 서울대 합격 ‘톱10’ 일반고 1곳 빼고는 모두 특목고
최근 10년(2000~2009학년도)간 서울대 합격자를 100명(누적 기준) 이상 배출한 고교는 71곳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일반계 고교는 57곳,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 등
-
“사교육비 0 … 마이너스 통장이 플러스로”
“정말로 제 딸의 학교 교육 의존도는 100%이고, 사교육비는 0원입니다.” 12일 덕성여중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과 간담회에서 마주 앉은 학부모 김연이(41)씨의 자신감 넘치는 고
-
전통의 공립 명문고 계속 내리막 … 비평준화 고교 약진
올해 서울대에 세 명을 합격시킨 서울 문일고는 담임 교사들을 부부 동반으로 제주도 여행을 보냈다. 담임교사에 대한 포상 차원이다. 이 학교 김혜남 교사는 “전국의 일반계고 중 서울
-
[교육마당] 토피아, 특목고 합격전략 순회설명회外
◆토피아, 특목고 합격전략 순회설명회 토피아에듀케이션이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부터 강남·목동·중계·일산·분당에서 2010학년도 특목고 합격 전략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
2010 서울지역 외고입시 대비 이렇게- 전문가에게 듣는다
임성호 ㈜하늘교육 기획이사, 문상은 ㈜정상JLS 입시전략연구소장, 김영임 월촌중 교사, 최용규 불암중 교사 (왼쪽부터)2010학년도 서울 지역 외고 입시 전형안이 발표됐다. 서울
-
영어·수능시장 뜨고 논술·학습지는 지고
#1. 서울 목동의 김모(43)씨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아이를 모두 청담어학원에 보낸다. 첫째는 외국어고, 둘째는 자율형 사립고를 보낼 생각이어서 학원에서 토플 공부
-
이 대통령 “국민은 올해까지만 참아줄 것”
이명박 대통령이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차관급 98명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집권 2년차 국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국정워크숍을 연 것이다. 바로 전날 TV토론을 통해
-
이 대통령 “국민은 올해까지만 참아줄 것”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전국 13개 고속도로 요금소와 서울역, 김포공
-
[열려라공부] 서울 양천·광진구는 영재 마을?
“1차 서류전형 ‘체험·방과후 활동’ 심사(10점 만점)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에게는 기본점수 6점을 부여했습니다.” 대원국제중 김일형 교장의 말이다. 올 국제중 입시에서 영재교육
-
‘그린피아 도봉’ 이끄는 최선길 구청장
"2009년에는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과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 등으로 도봉구가 서울 동북부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공하는 최선길 도봉구청장. [사진
-
올해 서울 6개 외고 합격생 54% 양천·강남·노원·송파·서초 출신
2009학년도 고입에서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합격생의 절반 이상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노원구 등 5개 구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합격생 1589명 중
-
[노트북을 열며] 교육개혁, 학부모 마음으로 해야
올해도 ‘교육’이 심상찮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2일)에서 “교육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맞장구치
-
[사설] 고교 다양화는 공교육 살리기 디딤돌
정부의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일반계 고교가 긴장하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외국어고·과학고에 이어 새로 생기는 100개 자율형 사립고로 우수학생이 빠져나가 2류, 3류
-
자율형 사립고 어떻게 뽑나?
새로운 사학 모델인 자율형 사립고 30곳이 2010년 3월 문을 연다. 고교 유형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이 본격화하는 것이다.
-
준비 잘해야 특목고 합격?
올해 특목고 입시는 많은 변화가 있다. 자율형 사립고가 설립돼 학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외고·과학고·자립형 사립고·자율형 사립고·국제고 중 한곳만 입시 응시가 가능하다.외고 입
-
올해부터 자율형 사립고 선정
자율형 사립고가 올해부터 학교 선정을 시작해 2012년까지 100곳이 문을 연다. 2010년에 개교할 첫 30개교는 지역별로 균등 배분해 시·도마다 최소 1곳 이상 들어서게 된다.
-
“특목·자율고에 학생 다 뺏길라” 일반고 생존 경쟁
2일 서울 망우동에 있는 혜원여고 기숙사에서 2학년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 일반계 고교 중 처음으로 기숙사를 운영 중인 이 학교는 방학 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
-
[사설] 힘을 모을 때다
매일 아침 같은 해가 뜨지만 오늘의 태양은 다른 태양이다. 붉은 해는 우리에게 외친다. “정신을 바짝 차려.” 2009년은 비상(非常)의 해다. 1년 전 우리는 건국 60주년의 뜨
-
[취재일기] 자율고도 로또식 전형 … ‘운’에 맡기는 교육
탁구공을 잘 뽑아 서울 대원국제중에 아들이 합격한 학부모 김모(43·여)씨는 30일 “고교에 갈 때도 운에 맡겨야 하느냐”며 황당해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 설립하는 자율형사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