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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피아노 친 뒤 … 야당, 농성 풀고 9일 국회 복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6일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영우·박민식·권성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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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하지원·고소영이 만든 세상에 딱 하나뿐인 가방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의 자선활동 중 하나인 ‘피카부 프로젝트’가 영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각국의 문화 인사들과 펜디 가문의 딸이자 가죽액세서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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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왜 통일인가' 포럼 外
◆한국자유총연맹(회장직대 윤상현)은 10일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박세일 전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을 초청, ‘왜 통일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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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같은 건강미, 축구가 준 선물
김다솔(19)·조예은(19)·샤샤(21·프랑스)·니나(17·독일·아래부터) 등 서울대 여자축구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머리를 써서 축구를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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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리틀 메시 이승우 "올 목표는 아시안게임 태극마크"
전문가가 꼽은 미래의 바르셀로나 베스트11에 포함 된 이승우. 그는 자택에도 바르셀로나의 대형 깃발을 걸어놓을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이 깊다. [군포=김민규 기자] 내년 초 17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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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정일 후계자 거론 … 결국 처조카에게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에서 지난 8월 1일 ‘2013년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선수들을 격려한 뒤 양궁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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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오영호 KOTRA 사장이 보는 ‘시진핑 10년’
오영호 KOTRA 사장의 어릴 적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달 초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1층 로비에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위한 갤러리를 연 것도 그의 꿈이 원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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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전대서 만난 ‘지한파’ 로이스 하원의원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표방하는 외교정책의 핵심은 강력한 미국이다. 국가 안보의 측면에서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집권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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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에 무역보복” 중·러 “70억 달러 경협”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12일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를 회담장인 베이징 인민대회당으로 안내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2012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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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7) 18대 국회의원 모임 대해부
정치인들은 뭉치길 좋아합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국회나 정당 안에는 ‘별의 별’ 모임들이 있습니다.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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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선문대 ‘지역발전’ 세미나
◆박종관(백석대 행정학과) 교수=일부에서 정부가 통합을 너무 서두른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서두른 측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80년대부터 꾸준히 통합을 추진해왔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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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방송 앵커 출신 한인 국회의원 멜리사 리
한인 이민자로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국회의원에 당선된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42·사진)는 지난달 미디어 관련법을 둘러싼 한국 국회의 여야 간 갈등을 꼬집었다. “뉴질랜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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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쓰나미'에 쓸린 '마법소년'…해운대>해리포터
‘골드라인’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평일 5분 간격 운행 7월 24일 TV중앙일보는 오늘 오전 개통된 서울지하철 9호선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김포공항과 서울 강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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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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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잘하는 학생이 공부도 잘해요”
“공부는 책으로만 하는 게 아니죠. 살아 있는 공부인 봉사를 하게 되면서 특히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이 늘었어요.” KAIST 전산학과를 거쳐 올해 같은 대학 산업디자인대학원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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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스포츠는 감동이라고 했던가. 올 한 해도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울고 웃었다.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는 태극전사들이 전해오는 금메달 소식에 가슴 벅찬 희열을 맛봤고, 11월 축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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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4. 세계태권도대회
1973년 5월 25일 국기원에서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태권도 세계화의 첫걸음을 내디딘 역사적인 날이었다.1972년 11월 30일, 서울 역삼동 산 76번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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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부 부부장이 빈에서 내게 전두환 암살 지시”
-아버지가 이런 사태를 받아들이셨나. “군인이었던 아버님은 태권도에 일생을 던진 단순한 분이라 ‘설마 태권도를 김일성주의를 전파하는 데 이용할까’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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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부 부부장이 빈에서 내게 전두환 암살 지시”
-아버지가 이런 사태를 받아들이셨나.“군인이었던 아버님은 태권도에 일생을 던진 단순한 분이라 ‘설마 태권도를 김일성주의를 전파하는 데 이용할까’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아버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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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대원외고 세븐몽키즈팀 전미고교모의법정대회 출전기
지난 6~11일 미국 동부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서 열린 전미(全美)고교모의법정대회(American National High School Mock Trial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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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 쓴 ‘8중 경호’ … 성화 가는 길 험난
프랑스 파리에서 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됐으나 시위대 때문에 성화가 네 차례나 꺼졌다. 성화를 봉송하던 여성 주자(오른쪽에서 둘째)가 불이 꺼진 성화를 난감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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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에서도 링 밖에서도 ‘불굴의 영웅’
무하마드 알리가 1965년 5월 25일 루이스톤에서 열린 소니 리스턴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1회 1분 만에 번개 같은 오른손 주먹으로 다운을 빼앗은 뒤 상대를 내려다보며 포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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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 정치IN] 김근태와 휴지 반 쪽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콧물을 잘 흘린다. 연설이나 대화 중에 콧물이 흘러 보는 사람이 외려 민망해질 때도 많다. 전기고문 후유증이다. 손수건이 없을 때면 그는 휴지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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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정치IN] 김근태와 휴지 반 쪽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콧물을 잘 흘린다. 연설이나 대화 중에 콧물이 흘러 보는 사람이 외려 민망해질 때도 많다. 전기고문 후유증이다.손수건이 없을 때면 그는 휴지 한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