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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 토론회 ▶박정찬 관훈클럽 총무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초청, 관훈토론회를 연다. ▶최송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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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는 강대국의 체스판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세력 판도가 변하고 있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세력 약화를 틈타 이 지역에 대한 군사력 진출을 강화했던 미국이 서서히 밀려나고 러시아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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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21세기 주도권 경쟁 본격화
미국 인도와 손잡고 포위망 확대 미국의 대(對)중국 포위망이 인도까지 뻗쳤다. 미국과 인도가 29일(현지시간)워싱턴에서 체결한 양국 군사협력조약이 그 대표적 예다. 양국은 이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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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 해임안 부결
윤광웅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여야 의원 293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31, 반대 158, 무효 4표로 해임건의안을 부결했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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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중국은 지금 '스파이 전쟁 중'
▶ 홍콩의 한 대학생이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청샹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국은 5월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기자 청샹을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 [아주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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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홍석규(49.사진)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회장이 2007년 제주에서 열리는 25회 아시아광고대회(AD Asia) 조직위원장을 맡았다.지난 16일 주요 광고업체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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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대만 ' 가까워진 이웃 '
▶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린야시장(士林夜市). 부산-대만간 교류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1992년 국교단절로 끊겼던 부산~대만 타이베이(臺北) 정기 항공노선이 다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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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양아 출신 우창제씨 주한 미 대사관 공보관 된다
입양아 출신인 우창제(46.미국 이름 로버트 오그번) 주 호찌민 총영사관 공보관이 다음달 이임하는 모린 코맥(여) 주한 미 대사관 공보관(대변인) 후임으로 오는 8월 한국에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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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확산 추세… 중소기업 대응 방안 시급"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포럼'은 8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전 세계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이 확산되는 추세"라며 "이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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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 섬엔…] 1. 풍광이 천연기념물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돌섬이다. 크기도 5만5000여 평에 불과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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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평양의 황화
원산에 건설 중인 한 발전소는 2005년 1월 중국 랴오닝성 공안국의 한 사업부와 별난 계약을 했다. 중국이 전력설비를 대주면 아연.금 같은 광물을 주기로 했다. 몇몇 광산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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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쟁점 첨예한 대립각
한국과 일본의 역사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2002년 발족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이하 역사공동위)가 3년간의 비공개 활동을 마치고 31일 최종 보고서를 내놨다. 1일 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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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앞마당에 미국계 송유관
카스피해와 지중해를 잇는 세계 최장 BTC 송유관이 개통됐다. 파이프라인이 지나가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그루지야 트빌리시, 터키 세이한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명명된 이 송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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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센카쿠' 분쟁 가열
우이(吳儀) 중국 부총리의 일방적 회담 취소로 외교적 갈등을 겪고 있는 중.일 양국이 이번엔 영유권을 둘러싸고 맞섰다. 양국 관계는 한층 더 경색될 조짐이다. ◆ 중국인들,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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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CON 99년 행담도 개발 참여 한국 정부 권유로 시작
싱가포르 ECON그룹이 김대중정부 시절인 1999년 행담도 개발사업에 뛰어든 것은 한국 정부의 권유(encourage)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한국 정부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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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공공기관 177개 공개] 옮겨 갈 직원 3만2천여명
정부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177개 공공기관의 명단을 25일 확정함에 따라 대상 기관을 어느 곳에 배치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게 됐다. 177개 기관의 본사 정원은 3만201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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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위, 행담도개발과 MOU
행담도 개발사업 의혹에 대해 국민경제자문회의 정태인 사무차장(당시 동북아시대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은 25일"지난해 7월 동북아시대위원회가 서남해안 개발사업(S프로젝트)을 위해 행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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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핵, 미국에 달렸다
패트릭 휴스 중장은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정보 분석관이었다. 그는 뉴욕 타임스 기자에게 북한이 금창리 지하시설에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흘렸다. 정보의 근거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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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동포 적극 지원"
▶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타슈켄트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고려인 대표들과 간담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타슈켄트=김춘식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노무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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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단적 행위 하지 말아야"
▶ 노무현 대통령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9일 모스크바 메트로폴 호텔에서 회담하고 있다.모스크바=김춘식 기자 북한의 핵실험 준비설이 나오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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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중·일 지도자에 드리는 충고
최근 일본과 이웃 국가들 간 분규는 동북아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중국과 일본은 분쟁을 억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그래야 할 이해 관계가 있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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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지수 한국, 62개국 중 30위
한국의 2005년도 세계화 지수가 세계 62개국 중 3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올라선 수치다. 2005년도 세계화 지수는 발표 연도가 2005년도일 뿐 지수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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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사업 의혹] "청와대·정부부처 조사 불가피"
▶ 이희범 산자부 장관이 25일 산자위에서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 검찰 수사 어디까지 철도공사(전 철도청)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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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칼럼] 파격적 발상과 미흡한 준비
요즘 놀라운 발표를 접할 때마다 옛날 일을 생각하고 애써 걱정을 접는다. 옛날에도 파격적 발상이 많았지만 어떻게 잘 마무리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3공(共) 시절 고속도로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