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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굿바이 TV, 웰컴 마우스
혁명은 TV로 중계되지 않는다 (원제 The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조 트리피 지음, 윤영미·김정수 옮김, 산해, 376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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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만 봉사대' 뜬다
13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삼성자원봉사센터 발대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박수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학수 삼성전략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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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하이트, 브랜드 사이트 오픈
국내 최대 주류업체인 하이트맥주㈜가 자사 대표제품인 ‘하이트 맥주’의 제품 리뉴얼에 따라 ‘하이트맥주’ 브랜드 사이트(www.hite.com/hite)를 새롭게 오픈한다. 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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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선생님께 과학실험 배워요"
안성 보체초등학교 학생들이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의 지도로 고무풍선을 이용한 헬륨기구를 만들어 일정 높이로 유지하는 실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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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 나눔운동 확산… 1000원 미만 월급 자투리로 이웃돕기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른바 '천미(千未)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공무원 1800여 명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받은 급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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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마의 힘'은 강했다
윤지영씨가 이물질이 섞인 분유를 담은 젖병 밑에 자석을 대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23일 서울 신문로 피어선 빌딩에 있는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소시모) 사무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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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사회단체 육성해야 시민사회 발전"
오늘날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실패는 필연적으로 거버넌스 시대를 낳았다. 거버넌스란 협치(協治)라고도 하며, 정부와 시장과 시민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머리를 맞대고 풀어 가는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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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행복한 바보들
아파트 담벼락보다 흙 한줌을 택했다. 좋은 음악 혼자 듣기 아까워 전 재산을 '올인' 했다.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훤히 아는 그들. 오늘도 헤이리엔 '행복한 바보들'이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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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100만평 공원운동' 정부가 왜 제동 거나
100만평 공원운동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원을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6년 전 부산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원 조성 운동이다. 열악한 도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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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개 … 학부모와 신뢰쌓기
지난 17일 대치동 휘문중학교 정문에 들어서자 우측에 있는 체육관에 '100년 휘문,미래로 세계로'라는 글자가 새겨진 플래카드가 한눈에 들어왔다. 휘문중은 자타가 인정하는 전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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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왕' 삼성 4000ℓ 모아 적십자 전달
삼성그룹이 지난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헌혈 캠페인에서 2t 트럭 두 대분의 혈액을 모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헌혈, 함께 해요 Together'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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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상생경영] 한화 그룹 직원봉사단 3만명 "이웃과 함께"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이 지난달 서울 신월동의 아동복지시설인 ‘SOS마을’ 어린이들을 63빌딩 수족관으로 초청했다. 한화 그룹 상생 경영은 대한생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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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교원평가 미비점 보완해야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평가 시범실시 결과가 발표되자 교원단체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원평가를 원치 않았던 교원단체들로서는 당연한 반응이다. 반면 어떤 학교에서는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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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모금운동으로 우면산 일부 사들인다
서울 서초구 우면산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재단법인 우면산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송정숙 전 보건사회부 장관)는 9일 "주민들이 2년여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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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허물기 10년 대구시는 지금 …
시멘트 담장이 사라진 경북대병원은 시민과 환자들이 산책할 수 있는 소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조문규 기자 23일 오후 대구시 평리동 서부경찰서 앞 인도. 10여 명의 시민이 벤치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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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꼭지점 댄스',앙골라 평가전서 선보인다
배우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가 월드컵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KBS '상상플러스'의 '올드 앤 뉴'에 출연해 선보여 국민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꼭지점 댄스'가 태극전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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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숭실대 국문 한남대 최우수
대학 학문 분야(학부) 평가에서 중문학은 숭실대, 일문학은 고려대.한양대(안산), 국문학은 한남대, 약학은 이화여대 등 8개 대학이 각각 최우수 대학으로 꼽혔다. 종합평가에서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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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요즘 야당이 제일 하고 싶다"
"요즘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은 야당이다." 17일 물러나는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요즘 심정이다. 조수석은 이날 오마이뉴스에 기고한'노 대통령이 요즘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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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
6~8일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한나라당은 김우식 과학기술부 장관 겸 부총리, 이종석 통일부.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절대 부적격'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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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자녀 '대학생 멘토링' 전국 사범대·교대로 확대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생에게 무료과외를 해 주는'대학생 멘토링(후견인)'제도가 전국 사범대와 교대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은 올 2학기부터 교생실습이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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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8년엔 감축량 정해져 … 규제 대비 시급
한국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아직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2013년부터는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개도국 중 제일 앞선 나라에 속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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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40회 접속' 프로그램으로 공격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이트를 운영하는 J사는 8일 오후 e-메일을 한 통 받았다. '저번 원서접수시…트래픽 공격을 하였던 학생입니다…'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글이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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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부 8000억원 "어려우니 도와달라" 곳곳서 황당한 청탁
삼성의 8000억원 헌납안 발표 이후 삼성사회봉사단 전화기가 불이 났다. "도와 달라"며 여기저기서 걸려온 민원 전화 때문이다. "어려우니 한번 봐달라"는 읍소형에서 "도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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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눈 치우기' 조례 없는 서울은 …
7일 오전 7시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서울시립서북병원으로 이어지는 너비 6m 골목길. 이날 새벽 내린 기습폭설로 발목이 빠질 만큼 눈이 쌓였다. 출근길 시민들은 행여 빙판길에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