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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방하고 있는가」(소 주간지 「뉴타임스」게오르기 톨로라야)
북한은 정권수립 42년 동안 경제·정치체제의 전통적인 기본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있다. 국가사회주의정책은 다른 사회주의 나라들과는 분명히 다른 상황을 만들었다. 그것이 국민 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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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앞서가고 개도국은 쫓아오고…국내 기술개발 ″발등의 불〃
수출 비상이다. 수출이 침체국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지난1월의 국제수지는 85년이래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수출이 밑바닥을 헤매고 있는 것은 원화절상·임금인상·노사분규 등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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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더 높여 고용감소 막아야/한은 구조조정및 고용대책 건의
한은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있는 고용감소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앞으로 산업구조조정은 하이테크(고기술) 제품 개발보다 기존제품의 고부가가치화,생산의 다각화에 역점을 두어야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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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40∼60% 수준/뒤떨어진 한국 기술/인력ㆍ투자도 부족
◎컴퓨터 대만에도 뒤져 우리의 기술수준이 선진국의 40∼60% 수준에 불과하며 기술개발투자는 물론 연구인력도 크게 뒤져 수출침체국면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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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90년대의 변화 30문 30답:끝
◎불균형ㆍ갈등 해소해야 선진경제 진입 한국 경제는 현 위기국면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난제를 안고 90년대를 출발했다. 지난 3년간에 걸친 국민 각계의 지나친 자기몫 확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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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만 동아시아가 떠오른다|세계석학이 본「90년대」(상)폴 케네디 교수 기고
폴 케네디교수(Paul Kennedy·45)는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의 정통 역사학자로 88년 1월 『강대국의 흥망』이란 책을 펴 내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의 역사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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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가 이공계 앞질러|대졸 고용
3차 산업의 비대화 등 산업구조조정이 진행됨에 따라 올 하반기 대기업의 대졸자 채용계획에서 이공계는 줄고 인문사회 계는 늘어 인문계 비중이 3·7%가 증가한 51%로 역전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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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동화 공업 발전에 주력
북한은 지난해 11월 이래 「전자자동화공업의 신속한 발전」을 주요 정책방침으로 채택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성북 청률에서 도 당책지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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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 등 12개사 기업공개|21, 22일 일반청약 접수
한미은행 등 12개사가 오는 21, 22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 총 공모금액은 2천2백40억원으로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금년 중 총 공개 기업수는 9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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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강관」등 9개사 17, 18일 공모주청약
현대강관·미원상사등 9개사가 오는 17, 18일 이틀동안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납입일은 모두 다음달 1일이며 9월29일에 상장될 예정. 총공모금액은 9백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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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가접근」견제 안간힘
금년 상반기에 북한은 한국의 대사회주의 외교 견제, 미·일 등 서방과의 관계개선을 통한 대외개방 가능성 타진, 그리고 비동맹외교의 강화 등 다각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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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기술 백46건 확정|민간과 공동개발 추진
정부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89년도 고품위 TV용 컬러브라운관등 핵심공업기반기술 개발과제 1백46건을 신규로 확정, 민간과 공동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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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개방에 안간힘
평양축전을 끝낸 북한은 앞으로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1월과 금년 6월에 개최된 조선노동당중앙위 전원회의가 채택한 공작기계공업·전자자동화공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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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기계 연구소
「국내 베어링기술의 본산」이란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는 한국종합기척(주)부설연구소(인천시 산곡2동162). 이종웅소장 (43·기계공학)은 『베어링은 자동차·농기계·철도차량·모터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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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 주관 기술 개발 40건 성공, 기업화
상공부 주관으로 작년에 개발 기간이 끝난 45개 공업 기반 기술 개발 사업 중 89%인 40건이 기술개발에 성공, 기업화와 상품화를 위한 설비 투자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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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 「경제개방의 문」열리고 있다.
북한이 89년을 「경공업의 해」로 설정, 주민의 생활향상을 위한 경제건설 및 대외경제협력 확대를 추구하는 정책을 지속, 강화할 전망이다. 김일성은 신년사를 통해『기계공업과 전자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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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자기금 92년엔 완전 폐지
올 기금 5천6백억 중 59%는 이미 사용 정부는 지난 74년부터 중화학 공업과 수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운용해오던 국민투자기금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 오는 9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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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업, 대한분업화 활발
지속적인 엔화강세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일본 기업들이 엔고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으로 올들어 한국업체들과의 생산 분업화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한무역진홍공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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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VTR거쳐 항공기도 만든다|「과학의 날」…한국과학 진단
21일은 제20주년 「과학의 날」(과기처설립 20주년일)로 이제 우리과학도 성년을 맞았다. 67년 당시만해도 우리의 과학기술은 거의 불모지와 다름없었으나 70년대 들어 과학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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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국난」극복" …일기업 비상
올해들어 3월초까지 사이에 미쓰비시(삼능) 상사 사장등 내노라하는 일본기업의 최고경영인 6명이 차례로 사망했다. 특별한 지병이 있어서가 아니다. 모두가 엔고 불황의 스트레스가 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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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설비 국산화율 85∼90%로
다음은 상공부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한 대일 무역역조 개선 종합 대책의 요약이다. ◇수출 증대 방안 ▲유망 수출 상품의 발굴=91년까지 5개년간 자동차 부품 1백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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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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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생존 조건
기업의 생존 조건이 있다. 경쟁력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의존형 경제는 국제경쟁력이 필수조건이다. 오늘 미국의 무역적자가 연 1천5백억 달러나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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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기계연」의 기계부품 소재 국산화
기업의 기반기술을 높이기 위해 남모르게 땀을 흘리는 곳이 있다. 한국기게연구소 (경남 창원시 상남동 66) 는 최근 엔화가치가 높아지자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각종 기계부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