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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호무역’ 한국에 불똥
중국 정부가 통상(반덤핑 조치)과 조세(관세율 조정) 등의 수단을 총동원해 외국 기업에 공세적 조치를 잇따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중 수출기업과 중국 투자기업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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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박화용씨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이되고 싶다는 박화용씨. 새로운 길을 향해 발걸음을 힘차게 옮기고 있다. [강정현 기자]박화용(58)씨는 정통 자동차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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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엠게임, 아시아 200대 유망 중기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한국 기업 23곳이 선정됐다. 13일 포브스에 따르면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유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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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RV공장에 생산라인 깔고 부품 단순화로 소량·맞춤형 생산
CT&T는 국내에서 골프 카트 제작회사로 알려져 있다.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국내 골프 카트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그런데 요즘 미국에서 CT&T는 전기자동차 회사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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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한국 ‘그린기술’에 반했다
10일(현지시간) 패트릭 퀸 미국 일리노이 주지사는 오후 일정을 줄였다. 이날 시카고 네이비 피어에서 개막한 ‘2009 한국우수상품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당초 그는 기념 만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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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희소금속 확보’ 민·관 총력작전
일본 정부와 기업이 ‘2인 3각’이 돼 희소 금속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8일 보도했다. 희소 금속은 리튬·티탄·코발트·희토류(rar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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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5개 부품·소재 기업 “한국 파트너를 찾습니다”
대일(對日) 무역 적자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한·일 두 나라 간의 부품 조달 및 기술 제휴 등을 협의하는 대규모 상담회가 열린다. 한일산업협력기술재단은 9월 16~17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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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에 무관심 … 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문화산업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황성필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문화산업계가 자신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1. 인천·김포 등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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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평야 중심 김제에 농기계클러스터 선다
광활한 호남평야 중심부에 첨단농기계 산업의 메카가 들어 선다. 전북도는 7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IT(정보통신)융합 농기계 종합기술 지원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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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산업체, 불황에 더 빛났다
광주 광산업체들은 요즘 주문량이 늘어 즐거운 비명이다. 한국광기술원 입주업체 직원들이 시제품 제작에 열중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통신 부품업체인 ㈜피피아이는 4월부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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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임무,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중국 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하는 3대 도시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 베이징이 정책을 짜는 ‘머리’라면 광저우는 무역·상업이 발달한 ‘다리’에 해당한다. 대륙 동부 연안의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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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에 무관심 … 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문화산업계
황성필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문화산업계가 자신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1. 인천·김포 등의 국내 국제공항 면세점에선 ‘겨울연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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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반격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휘청거렸을 때 한국과 일본은 모두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다. 양국 모두 수출과 교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선진국들의 경기침체로 교역이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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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임무,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엑스포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지난달 27일 나팔 모양의 친환경 구조물을 지나고 있다. [블룸버그뉴스] 관련기사 유럽풍 거리, 강 건너엔 492m 중국 最高 빌딩 월급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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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점 희귀광물 무기화
중국이 자국의 희귀 광물을 ‘자원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희토류(rare earth) 광물들이다. 희토류는 스칸듐·이트륨과 란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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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코엑스서 ‘중기 기술혁신대전’
헬스 자전거에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한 휴대전화 충전기, 태양열 집열판과 하이브리드 가로등…. 중소기업청이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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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 ‘절반의 실패’도 자랑스러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첫 국산 위성인 ‘아리랑 1호’의 개발 책임자였던 류장수 AP시스템 회장은 발사체와 위성을 기반으로 한 활용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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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 ‘절반의 실패’도 자랑스러워
첫 국산 위성인 ‘아리랑 1호’의 개발 책임자였던 류장수 AP시스템 회장은 발사체와 위성을 기반으로 한 활용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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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위 할 자신 없으면 신규 사업 말아야
조동길 회장이 서울 역삼동 한솔빌딩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장이기도 한 조 회장의 집무실 한 쪽엔 마리야 샤라포바·비너스 윌리엄스 등 테니스 스타와 함께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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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야기] 삼성SDI,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재탄생 예고
삼성SDI 천안사업장 축구팀은 무적이다. 매주 두번 씩 모여 발을 맞추는 이들은 지역의 각종 아마추어 축구대회를 휩쓸고 있다. [사진 = 조영회 기자]# 삼성SDI는 올 2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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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1억2000만 명 시장…글로벌 대박 상품도 안 통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난공불락의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미가 보이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택한 시승차 마케팅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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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증시(60) 상하이주가 10,000포인트 가는 이유(2)
상하이주가가 1만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는 저의 주장에 많은 분들이 코멘트를 해 주셨습니다. 어떤이는 고개를 끄덕였고, 어떤 이는 코웃음을 치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어떤 이는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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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세계광엑스포] 250개 업체 첨단기술 경쟁
2009광주세계광엑스포의 ‘산업전시·콘퍼런스’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제광산업전시회를 포함해 7개의 전시회와 국제빛도시연합(LUCI) 연차총회 등 12개의 콘퍼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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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1억2000만 명 시장…글로벌 대박 상품도 안 통해
난공불락의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미가 보이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택한 시승차 마케팅으로 신뢰감을 쌓고 있는 현대차 버스와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