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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차 디자이너는 ‘일 중독 + 카 가이’ 여야
전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을 이끄는 이들 명장 디자이너는 ‘워크홀릭(일 중독)’이자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사랑했던 ‘카 가이’였다. 밤샘 작업은 수도 없이 했고 “쉬는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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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8%, 2015년까지 연평균 7% 목표”
중국의 정기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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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스타일은 소형 SUV 기능은 7인승 미니밴
한국GM이 숨가쁘게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한 달 사이에만 3대의 신차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9일 출시된 쉐보레 올란도가 신호탄이었다. 한국GM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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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부에 쌈짓돈 대다 골병드는 공기업
최현철경제부문 기자 지난달 27일부터 에너지 위기 경보가 ‘주의’로 한 단계 높아졌다. 지식경제부는 이에 맞춰 한층 강화된 대응조치도 내놓았다. 꼭 필요치 않은 조명을 강제로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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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름값 올라가면 국내 기업 훈풍 분다고?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 국가의 민주화 시위 여파로 요즘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유가는 크게 오르고, 이에 따른 물가 불안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주요국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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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쉐보레 차 고객에게 ‘쉐비 케어’서비스 外
기업 쉐보레 차 고객에게 ‘쉐비 케어’서비스 한국GM(옛 GM대우)는 1일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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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고령화 사회의 필수품 중소형 주택이 뜬다”
일러스트=이진영 요즘 시장에 가거나 자동차에 주유할 때면 마음이 편치 않다. 물가는 오르고 주머니는 가벼워졌다. 친구와의 만남이나 각종 모임에서도 2차 가자는 말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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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인플레 공포, 이상기후 → 곡물가 인상 → 중동시위 → 유가급등 '악순환'
이집트 카이로의 타히르리 광장에서 리비아인들과 이집트인들이 한데 섞여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LA한인타운 윌셔가에 위치한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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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첫 인사 때 ‘우리 집 오시라’ 초대했죠”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자리에서 ‘지금은 집(공관) 없는 신세지만, 조만간 집을 마련하면 한 번 방문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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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TX 사고, 호미 대신 가래로 막을 셈인가
KTX는 최고 시속 305㎞로 운행한다. 한 번에 900여 명을 싣고 서울~부산 423.8㎞ 구간을 2시간18분 만에 주파한다. 빠르고 편한 만큼 위험성도 비례한다. 아주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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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미의 현대차, 직선미의 기아차 함께 달린다
현대∙기아차 최근 자동차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성과 조형미를 만족시키는 것에서 탈피하고 있다. 브랜드를 알리는 의사소통 수단이자 중요한 감성 품질의 요소가 된 것이다. 과거에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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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미의 현대차, 직선미의 기아차 함께 달린다
세계 각지의 디자인 센터 간 협업의 결과로 탄생한 쏘나타 디자인은 ‘난’의 선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세련미를 추구했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성과 조형미를 만족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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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상 ‘코스닥’ 입성하다
관련사진철스크랩 업체 자원 강진수 회장·서재석 사장 인터뷰 철스크랩 업체 ‘자원’ 국내 최초 상장 … 광산 광업권 획득 추진 “시너지 기대”해상수송시스템 구축 … 우회상장 한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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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에 '코리아가 떴다'
LA 클리퍼스의 블레이크 그리핀(등번호 32번)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 결선 2차 시기에서 올스타전 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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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 통화정책 포럼’서 새 논문 발표 … 세계가 주목하는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는 “한국도 G20을 통해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25일 뉴욕에서 거시적 관점으로 스트레스 테스트에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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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서민 정책 될 임대료 상한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당과 민노당이 또 서민 보호와 서민생활 안정을 주창하고 나섰다. 전·월세 상한제 도입과 임대계약 자동갱신제 얘기다. 민주당은 얼마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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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서민 정책 될 임대료 상한제
민주당과 민노당이 또 서민 보호와 서민생활 안정을 주창하고 나섰다. 전·월세 상한제 도입과 임대계약 자동갱신제 얘기다. 민주당은 얼마 전 전·월세 안정대책을 내놓았다. 기존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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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에게 창의력의 대가를 ‘구걸’케 하지 말라
채터턴의 죽음(1856), 헨리 월리스(1830~1916) 작, 캔버스에 유채, 91x60㎝, 테이트 브리튼, 런던 한 젊은이가 침대에 누워 있다(사진). 그런데 모습이 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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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국민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 外
금융 국민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 국민은행은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주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연 0.1~0.6%포인트 인상했다고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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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000여명…LA교육구 교직원 감원 나섰다
15일 열린 LA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위원들이 적자 예산 내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예산축소를 위해 예정대로 내달 15일까지 7300명의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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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바둑 최고수 목이균 부회장의 주식투자 비법 ‘위기십결’
목이균(61·왼쪽) 웅진루카스투자자문 부회장과 그의 아들인 프로바둑기사 목진석(31) 9단이 15일 목 부회장의 집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상선 기자]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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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고 체크하고 … ‘올해의 차’ 깐깐한 심사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시승 및 후보 평가회가 12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호텔과 영종도 일대에서 열렸다. 심사위원들이 탑승한 차량이 호텔 앞에서 출발 신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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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모래바람 속 ‘아랍의 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한국을 대단하게 여기는 아랍인이 많다는 것을 이집트와 튀니지에 와서 실감하고 있다. 한국인이라고 하면 대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묻지도 않았는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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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상가·철학자에 가까워 시장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장하준 교수는 우리가 말하는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KERI)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