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Role Model 1위는 정주영
CEO는 멘토이자 멘티다. CEO는 직원이나 인생의 후배에게는 든든한 멘토지만, 경영 등에 대한 조언을 청취하는 멘티이기도 하다. 포브스 CEO 패널 서베이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
-
“영어와 문학으로 구원 받았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조우석 칼럼] 사람냄새 나는 평전이 그립다
사람얘기만큼 근사한 읽을거리가 있을까? 전기·자서전·평전 말이다. 지난 주 소개했던 『사르트르 평전』에서도 그 점을 재확인했지만 ‘사람의 모든 것’을 드러내기 위해라면 여자관계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소금장수 이야기 ④
‘화롯불 이야기’가 한국인의 것이라고 하면 발끈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공자·석가모니를 한국인이라고 왜곡했다 해서 우리를 역사의 좀도둑으로 모는 중국·대만의 네티즌들이 아닌가.
-
[그때 오늘] “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
“민족발달상 또는 가정개량상 어느 정도까지는 여자의 인격을 인정함이 유리할 줄로 생각한다(‘혼인론’·1917).” 당대의 지성 이광수조차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 여성을 여기려 하
-
[노재현의 시시각각] 어버이도 이유식 먹어야 한다
금계랍(金鷄蠟)을 아시는지. 젊은 세대에게는 낯설 것이다. ‘염산 키니네’라고도 부르는 하얀 가루다. 맛이 참 쓰다. 예전에는 이 가루를 어머니 젖꼭지에 발라 아기가 젖을 떼게
-
[커버스토리] 외둥이, 자칫하면 외톨이
‘오냐오냐’ 하며 왕처럼 키운 외둥이. 배려가 부족해 공동체 생활에서 외톨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외둥이는 부모가 집중 교육을 할 수 있어 지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강정현 기
-
디지털 시대의 사랑 방정식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추천 이곳, 황금연휴 가족 문화 나들이
엄마, 그림 잔치 가요 세계 인기 그림책 원화전 움직이는 그림 ‘애니’ 축제 어른·아이 모두 즐거워요 5월의 미술관은 새로 돋아나는 잎사귀마냥 말랑말랑하다. 동화책 그림이 벽에 걸
-
21시간 근무 상감마마 코피 쏟으시다
먹고 싶으면 먹고, 놀고 싶으면 놀고, 잠자고 싶으면 잠자고…. 거칠 것 없는 권력을 가진 제왕이라면 능히 이런 생활을 누리지 않았을까? 오해도 큰 오해다. 오히려 조선의 군왕들은
-
‘아내의 유혹’으로 국민 오빠 등극
요즘 직장인 퇴근 시간을 앞당긴다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회가 거듭될수록 ‘고모의 유혹’이 되어 가고 있다. 코믹하게 시작해 제법 진지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최준
-
Detail은 힘이 세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문제는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보다 힘들다는 점이다. 기업의 말단조직,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바꿔야 하는 디테일 경영은 말처럼 쉽지
-
[가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일일봉사
“내가 오늘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다.” 고3 수험생들이 책상머리에 붙여놓곤 하는 글귀다. 우리는 이미 누리고 있는 것들의 고마움을 잊고 살 때
-
[공부 개조 프로젝트] 남 하는 것 다 할 수 없다, 주변부터 정리하라
쉭. 허공을 가르며 날아간 주먹. 아무런 이유 없이 벌인 싸움. 맞아서 깨진 치아. 중2 소년은 방황했다.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아무런 의미를 느끼지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로 데뷔한 부지영 감독
장편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下)에서 “가족의 새로운 모습, 자매들의 연대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부지영 감독. [김성룡 기자]최근 1~2년 새 우리 영화계의 두드러진
-
[중앙일보 취업 성공 프로젝트] 직업 바꾸려는 김태현씨
김태현(26)씨는 신입사원이다. 강릉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에서 이벤트 프로모션 업무를 하고 있다. 그가 이직을 꿈꾸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다. 그
-
‘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행복 교육법
‘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행복 교육법 군림하는 부모는 절대로 안돼요! 자식이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가 세상에 있을까. 하지만 그 해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들·딸을
-
‘첼리스트+ 과학자’ 고봉인씨가 성공한 까닭
‘첼리스트+ 과학자’ 고봉인씨가 성공한 까닭 스스로 깨달을때 재능이 빛을 발해 부모는 기다려줘야 다재다능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욕심은 부모라면 누구나 인지상정이다. 요즘 특목고들
-
올 미국 명문대 7곳 동시합격 현민석군
올 미국 명문대 7곳 동시합격 현민석군 초등 독서, AP공부도 위력 통했다 미국 스탠퍼드·듀크·코넬·존스홉킨스·미시간·버클리·노스웨스턴 대학, 영국 임페리얼 대학 동시합격. 현민
-
[e칼럼] 서른살 신입사원, 이래야 해결된다
지난 회(▶ 보기)에서는 20대들의 사회 진입이 점점 늦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지출과 취업 인력들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세 살 때 버릇 여든까지 ⑤
오늘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널리 퍼진 유머 하나가 있다. 경제난으로 일가족이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했다. 그런데 한 사람도 떨어져 죽은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알고
-
‘엄마’는 행복한 직업
중앙일보에 엄마학교가 ‘사교육 끊는 모임’으로만 소개(3월 16일자 1, 8면)되자 엄마학교를 거쳐 간 1300명의 엄마와 함께 아쉬움을 느꼈다. 사실 엄마학교에서는 ‘참다운 엄마
-
“내가 아무리 치밀해도 불이 용납 안 할 때 있어”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조형부문에서 대상 없는 금상을 받은 도예가 서병호(49ㆍ사진)씨를 만났다. 충북 음성 그의 작업실에서였다. 그곳에서 그는 도방(‘도산도방
-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