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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 새해 청사진
◇과학기술의 세계화=연구소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대목이다.국내에서 도토리 키재듯 벌이는 연구경쟁은 세계화시대에 아무도움이 못된다는 것을 과학기술계는 절실히 깨닫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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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송정리 磁氣열차 추진-기계硏.현대정공 공동
부산지역 해운대~송정리 3㎞ 철도구간에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노선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과 현대정공은 최근 공동으로 동해남부철도선의 일부인 이 구간에 1백30인승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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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산업 육성-전문가견해
서울 구로구에 공장을 두고있는 대보마그네틱스는 첨단자석 기능을 이용해 각종 폐기물에서 비금속류를 분리해내는 비철금속선별기를 자체개발,생산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선별기는 분리수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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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기관 자기부상열차
전자석의 힘을 빌려 궤도 위를 떠서 달리는 차세대 교통수단인자기부상열차. 차체가 떨리지 않고 소음및 공해유발 요인이 거의 없다는 장점으로 일본.미국등은 이미 3~4년전부터 실용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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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전도 리니어승강기 개발착수-금성산전,2천년부터 생산목표
금성산전(대표 李喜鍾)이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엘리베이터인「리니어 엘리베이터」개발에 착수한다. 금성산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전(韓電)으로부터 50억원의 지원을 받고 내년부터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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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아쉬운 시민의식
택시운전사 金모씨(34.서울노원구공릉동)는 올 1월 지하철 1호선에서 당했던 일을 떠올릴 때마다 분통이 치민다. 중.고교생인듯한 10대청소년 10여명이 열차안에 신문지를 깔고 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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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의 높은 관람료 책정으로 관람객 부담-대전
[大田=崔俊浩기자]8월6일 개장예정인 엑스포과학공원의 관람료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시는 최근 과학공원입장료를 운영업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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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자기부상 열차 現代精工.기계硏 개발
現代精工은 지난달 한국기계연구원 자기부상열차 사업단과 차세대무공해 교통수단인 「도시형 자기부상 열차」개발을 위한 공동투자와 연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現代精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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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금속분야 최근 연구성과 쏟아질듯
플라스틱을 포함한 유기. 무기고분자와 세라믹은 가벼우면서도 소재로서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만약 구리보다 전기가 잘 통하는 플라스틱이 개발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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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서 독립한 우즈베크공(설땅없는 중앙아 한인들 현지르포:1)
중앙아시아의 한인(고려인)들에게는 2개의 고향이 있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되기 전 정착했던 연해주,그리고 고국이다. 35만여명의 한인들은 구 소련 해체이후 소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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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을 달린다-초전도체 160조원 황금시장 잡아라
「1백60조원」.앞으로 20여년 후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엄청난 규모의 초전도 시장을 향해 지금 각국이 돌진하고 있다. 불과 수년전만해도 관련 학자들 사이에서 조차 한낱「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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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열리면 몰리는 「로비손님」/「노동위사건」 계기로 본 실태
◎증인제외·이권청탁등 명목도 갖가지/“부정은폐” 겨냥 국감때 절정 노동위 돈봉투사건의 파문이 확산되며 의원들에 대한 로비실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개혁과 사정을 내세운 새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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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구간 길게 잡아 예산낭비/고속철 감사
◎소음대책 허술 민원발생 소지 많아/서울·남서울역 신설 않는 것도 문제 21세기 사회간접사업의 핵심인 경부고속철도가 건설비용의 엄청난 낭비요인과 엉성한 장기운영계획을 안고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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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차종논쟁 언제까지
국회가 열릴 때마다 단골 메뉴거리로 논란이 이는 경부고속철도의 차량형식 시비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정부가 고속철도 차량을 바퀴(차륜.궤도)식으로 결정,이미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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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싹에 심은 과학하는마음
대전엑스포의 성과중 으뜸은 1천4백만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에게과학하는 마음을 심어주었다는 점이다. 엑스포가 보여준 과학기술분야는 특히 관람객의 절반을 차지하는청소년들에게 첨단과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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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냉해피해 왜 발표않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설비투자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질문/신규 졸업자 미취업률 30% 넘어/답변 ▷2일 경제2분야 질문◁ ▲정균환의원(민주) 질문=경부고속철도는 반드시 연기돼야하고 바퀴식은 자기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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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고온초전도체 개발/포항공대 이성익박사
◎섭씨 영하 1백35도서도 작동/자기열차·핵융합발전에 응용 세계 최고수준의 고온 초전도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항공대 고온초전도 연구팀의 이성익박사(41·물리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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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도 건설/김 대통령/빨리추진 이미 지시
◎내년 타당성 조사 김영삼대통령은 24일 『호남고속철도를 빠른 시일내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취임 6개월을 맞아 가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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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선정 유감 국책사업 늦춰야/민주당반응
민주당은 20일 정부가 경부고속철도 차종을 프랑스 TGV로 결정한 것과 관련,국가 경제상황이나 재정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대형 국책사업의 연기를 요구했다. 김병호 정책위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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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한국 방문의 해」홍보 아쉽다
대전 엑스포 현장에서 일본 아사히신문 과학부 기자 이시카와 가주히코씨를 만난 적이 있다. 취재를 마치고 짐을 꾸리던 그는『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한다』면서도 실망의 눈초리를 애써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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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없는 “여보세요”/김일 특별취재단(취재일기)
대전엑스포는 첨단과학의 경연장이라는 말을 우리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다. 첨단의 입체영상과 자기부상열차,미래형자동차,고화질 TV,과학위성 등 앞서가는 과학적 결실물이 엑스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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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온 김에 대덕 다녀가세요”/연구단지서 「과학탐방」 마련
◎4개코스운영 한국첨단기술 “자랑”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바로 이웃에 한국과학기술의 총본산이라고 할수 있는 대덕연구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이번 기회에 일부러 짬을 내서라도 이곳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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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참가 국내기업들/해외시장 이미지높이기 한창
◎홍보·판촉전 “불꽃”/“상담겸한 관광” 바이어 잇단 초청/자사배지·책자·무료이용권도 줘 대전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 각 기업들의 홍보·판촉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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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관등 인기 “장사진”/엑스포통신
◎소나기로 입장객 줄어 대혼잡 모면/개장 6시간만에 미아 백여명발생 ○…개장첫날 20만명이상의 인파가 몰려 극도의 혼잡이 예상됐던 엑스포는 입장객이 13만명으로 마감,별다른 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