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데이트] 새 ‘파이널 퀸’ 서희경
서희경이 4일 인터뷰를 한 뒤 중앙일보 빌딩 앞 화단에서 포즈를 취했다. 흐드러지게 핀 영산홍과 노란색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서희경은 "작년까지는 선두권에 가면 불안해서 잠을 못
-
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가장 닮고 싶은 선수는 누군가요.”국내 여자 프로골퍼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대답이 대부분 비슷하다. 열 명 가운데 여덟은 서슴없이 “줄리 잉크스터”라고 말한다. 줄리 잉크스터(
-
“그들이 몰려온다” … ‘박세리 키즈’에 벌벌
신지애(하이마트)가 4일 새벽 영국 런던 인근의 서닝데일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로 2위 청야니(대만)를 3타 차로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
소렌스탐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나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은퇴(Retire)를 뜻하는 ‘R’자도 들먹이고 싶지 않다.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지만 돌아오지 말란
-
서보미 2언더 ‘깜짝 선두’
한국여자오픈 첫날 선두에 나선 서보미.명예의 전당 멤버인 줄리 잉크스터(미국)는 버디 없이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로 7오버파 79타로 무너졌다. 한국의 지존 신지애(하이마트)도
-
[현장에서] “연습라운드에도 그린피 내라니 …”
“명색이 ‘한국 오픈’인데 공식 연습일에 따로 그린피를 내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마치 축구선수에게 축구장 사용료를 내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에
-
우즈 출전료, 우승 상금보다 훨씬 많다
프로 선수는 ‘돈’으로 말한다. 몸값이 그 인기와 흥행의 척도가 된다. 전 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스포츠 스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로 알려져 있다. 따로 정해진 건
-
[스포츠카페]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축구 2연속 우승 外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축구 2연속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5일(한국시간) 열린 35라운드 오사수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
버디, 버디, 버디 한국 선두 출발
신지애(20·하이마트)-지은희(21·캘러웨이)가 18일(한국시간) 개막한 여자골프 월드컵 첫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대표로 나선 신지애-지은희는 이날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
-
역대 최강 신지애 - 지은희 월드컵 골프 첫 우승 도전
신지애(하이마트·사진(左))와 지은희(右)가 18일부터 3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 게리 플레이어골프장에서 열리는 여자골프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세계 랭킹 8위인 신지
-
ESPN 선정 … 안시현은 ‘퍼귀’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3일(한국시간) 완벽한 골퍼를 만들어 봤다. 가장 뛰어난 현역 선수들을 조합한 인조인간이다. 정신력·파워·정확성·퍼팅·운동 능력 등 9개 부문에
-
김미현 “시즌 2승 출발”
ADT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미현이 1번 홀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인 이 대회에서 김미현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웨스트팜 비치 AFP=연합뉴스
-
미셸 위 에이전트 “나도 떠나겠다”
가라앉는 1000만 달러짜리 배에서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 미셸 위( 사진)의 에이전트인 그렉 네어드는 삼성 월드챔피언십이 끝난 다음날인 16일(한국시간) 그만뒀다. 사표를 던진
-
'금녀의 땅' 첫 여주인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3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17번 홀에서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벙커 샷을 연습하고 있다. [세인트 앤드루스 로이
-
한국 낭자 32강 중 11명 '인해전술'
20일(한국시간)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LPGA 투어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첫날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11명이 32강에 올랐다. 64강 중 21명
-
'퍼터의 배신' 이정연, 사이베이스 골프서 다섯 번째 준우승
이정연이 4라운드 16번 홀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실패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클리프턴 AP=연합뉴스] 비운의 여인이 또 울었다. 이정연(28)이 21일(한국시간)
-
"이젠 결혼해 제2전성기 누릴 것"
김미현은 7일(한국시간)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 합계 3언더파로 미국의 노장 줄리 잉크스터와 동타를 이뤘으나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범한 잉크스터를 제쳤다
-
"LPGA에 우리 '그린 곶감' 더 이상 못 줘"
미국 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미나(KTF), 한희원(휠라코리아), 크리스티나 김(한국이름 김초롱)이 22일 입국했다. 25일부터 제주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시작되는 KLPGA 투
-
미셸 위 '캐디, 그만둬'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右))가 캐디를 해고했다. 미셸 위의 캐디 그레그 존스턴(左)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끝난 후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9일(한
-
'벙커 지뢰밭' 뛰어넘은 노련미
셰리 스타인하우어가 4라운드 3번 홀에서 파퍼팅에 성공한 뒤 갤러리의 박수에 응답하고 있다. [리덤 AP=연합뉴스] 매서운 비바람에 시달리느라 30도쯤 기울어진 로열 리덤 앤드 세
-
'왕언니' 정일미 선두권
노장 줄리 잉크스터가 15번 홀(파5)에서 우드로 세컨드 샷을 날리고 있다. [리덤 로이터=연합] 120년 된 유서 깊은 골프장은 젊은 청춘보다 경험 많고 지혜로운 숙녀를 좋아했다
-
보기, 보기… 안 맞은 미셸 위
미셸 위가 1라운드 15번 홀 벙커 샷하는 장면을 갤러리들이 지켜 보고 있다. [리덤 AP=연합뉴스]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위타빅스 여자 브리티시 오픈이 영국 리
-
'미셸, 이래도 우승 안 되겠니'
2일 연습라운드 중 16번 홀에서 샷 순서를 기다리며 모자를 고쳐 쓰고 있는 미셸 위. [리덤 AP=연합뉴스]미셸 위(左)가 브리티시오픈 연습라운드 도중 어머니로부터 등마사지를 받
-
"이번엔 1위 한다!" '팀 미셸 위' 팔 걷었다
'팀 미셸 위'가 첫우승에 팔을 걷어붙였다. 2일(한국시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앞두고 한 연습라운드에서 미셸 팀이 본격 가동됐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프 스윙 코치 데이비드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