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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과천·목동까지 '종부세 저항' 도미노
다음달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과세를 앞두고 서울 강남.서초구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분당.과천 지역 일부 주민도 동참할 의사를 보이는 등 조세 저항 움직임이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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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10배 인상 납득 못해"
지난 1일 아파트안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취재차 만난 동부센트레빌 부녀회 조제음(55)·박춘자(65)공동대표는 "부녀회에서 특별히 자랑할 것도 없는데…"라며 선뜻 입을 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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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든 싸모님!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쯤 강남구 대치1동 동부센트레빌안 조경지에서 앞치마를 두른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호미로 풀을 뽑고 있었다. 화창한 날씨에다 쪼그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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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노레일 뜨거운 감자
지난달 27일 강남구 대치2동 대로변에 위치한 쌍용1차 아파트. 가로수가 울창한 담장 한켠에 '경제성 없이 2200억원만 낭비하는 모노레일 결사반대' 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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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토박이 … 남은 건 세금폭탄"
"강남 아파트 값을 우리가 올렸습니까.입주민 대부분이 정부의 강남 개발.,이주 정책에 따라 입주해 20여년 이상 거주한 토박이로 살면서 강남 발전에 이바지한 죄밖에 없어요.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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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대아파트 유래와 현황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인근의 현대아파트 등에 이어 1982년 5월부터 83년 6월까지 입주했다. 굳이 따진다면 강남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1.5세대다. 35평형.36평형.38평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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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잡으려다 죄없는 주민만 잡아"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구본혁(65)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요즘 마음이 답답하다. 종부세로 주민들이 폭발 직전에 있기 때문이다. 구 회장은 "주민들이 종부세에 대한 거부감으로 부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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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중앙일보 캠페인 280만 가구 참여
중앙일보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 - 사랑 +' 캠페인에 전국 4329개 아파트단지 281만4262가구가 참여한다.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다.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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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16년째 아파트 민원 해결
아파트입주자연합회 광주지부장인 한재용(왼쪽에서 셋째)씨가 광주시 남구 무등파크 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관리비 내역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창환 기자 "아름다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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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후보들 "휴식처 조성" "생태계 보전"
"한강 둔치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철새와 야생동물도 살아야 하지만 시민 삶의 질이 먼저 아닐까?" 공약은행(유권자들이 지역개선 정책을 제안하도록 531.joins.co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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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전쟁'
수년간 잠잠했던 '분당 고속도 통행료 분쟁'이 지난달 23일 분당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의 법정투쟁 재개 선언으로 다시 불거졌다. 고성하(60)연합회 회장은 "한국도로공사(도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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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요금 기습 인상 신도시 주민 큰 반발
1일부터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신도시의 지역난방 요금이 14.86% 인상된 것과 관련, 이 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분당.일산 등 경기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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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정 나누는 따뜻한 연말, 주민단체 앞장선다
동장군이 맹위를 펼치던 지난 22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식품부에서는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쌀을 사느라 분주했다. 깐깐하게 골라 구입한 쌀 20kg짜리 50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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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특산물 서로 팔아주기 운동
영호남의 아파트 주민이 지역 특산물를 서로 팔아 주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 구성된 대구시 아파트연합회(회장 이재윤)는 25~27일 달서구 파호동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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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경산 하양 우방 2차 200가구
"올 장마철은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의 우경자(61.여)씨는 요즘 일기예보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아파트가 사람무릎까지 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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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에 부가세라니…입주민들 화났다
정부가 올 1월부터 아파트 경비 용역비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하자 전국아파트대표회의연합회(전아련)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아련은 최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과 2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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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 뛴다
우리나라 시민운동의 대부 격인 서울 YMCA(이사장 박우승)가 28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1백살을 맞은 서울 YMCA의 역사는 곧 한국 시민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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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 부가세 저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李在允.전아련)는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37개 지역 5백여개 단지 대표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이수성(李壽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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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에 부가세라니 …"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아파트 관리비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방침인 것에 맞서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고양시 아파트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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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0만가구 아파트… '권익 찾기' 한데 뭉친다
전국의 아파트 입주자들이 한데 뭉친다. 전국 3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은 6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를 창립키로 하고 지난달 29~30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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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에 웬 부가세"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아파트 관리비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려 하자 분당.일산.중동.군포.과천.안양.상동 등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이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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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재건축 숨통 트이나
경기도 과천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다소 숨통이 트였다. 11단지가 처음으로 예비안전진단(육안안전진단)을 통과해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3단지는 내부 갈등으로 이번 예비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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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요금 인상 반발 분당주민 납부거부 돌입
지역난방요금이 9.8% 기습 인상되자 경기도 분당 신도시 주민들이 본격 요금납부 거부운동에 돌입키로 하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 고성하(高晟河·57) 분당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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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
▶㈜혜원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서진철) 임직원 750만원 ▶재멕시코한인회 614만7,189원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이진설) 교직원, 대학원생 521만9,050원 ▶학교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