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문가

올바른 교사상 조명

MBC-TV는 스승의 날을 맞아 이 시대의 교사상을 진단하고 존경받는 스승 상을 제시하기 위해 특집『스승의 날, 스승의 길』을 마련해 15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 한다.

「전문 교육」이 부정 막는다

예능계 대학 입시 부정의 근원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표방하면서도 전문 교육을 해오지 못한 대학 교육의 후진성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대학 교육부터 체계화해야 한다는 전공 교수들의 분석

공부 못해 가는 유학 "10리도 못가 발병 난다"|조기 해외 유학 이대로 좋은가

조기 해외유학은 과연 바람직한가 최근 물의를 빚은 몇몇 유학알선업체의 변칙·사기 극은「조기 영재교육」이 아닌「도피성 해외유학」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

새 대입제도가 잘 되려면(사설)

3년에 걸친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공청회,그리고 관련 교육단체의 열띤 공방의 우여곡절을 거쳐 이제 대입제도 개선안이 확정·발표되었다. 개선의 방향을 고교교육의 정상화,국가 관리의 공

사회·교양

MBC-TV『MBC 시사토론』(15일 밤9시55분) =「대입적성시험, 어떻게 되나」. 대학교육심의 회가 최근 대학입시에 적성시험을 추가하도록 교육부에 건의했으나 적성시험이 수험생들

"「획일적 입시」고쳐야 합니다"|서장석 박사

전 경기고 교장 서장석 박사(68·법학·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4동 1003호)는 1주일에 네 차례 대학의 시간 강사로 출강하며 주말에는 교회 신자모임을 지도하는 등 바쁜 나날을

혼선만 가중시킨 대입개선안(사설)

대통령의 교육자문기구인 교육정책자문회의가 교육개혁 전반에 걸친 기본구상을 대통령에 건의했다. 이중 특히 현안으로 제기된 대입제도개선안은 제도의 다양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강

부패의 네가지 유형(분수대)

지난해 연초 홍콩에서 발행되는 문회보라는 신문 칼럼에 한국사회에서는 뇌물을 주지 않고는 관청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을 정도로 부정부패가 만연되어 있다고 해 국내에 파문을 일으킨 일이

시리즈 끝내며 좌담회(「예체능입시」를 벗긴다:10)

◎“뼈저린 자성거쳐 해결책 내놔야”/대중과 멀어지면서 부정 싹터/물불 안가리는 부유층 교육관도 문제/도덕적 각성없는 제도개선 효과없어/전문 예능교육기관 설립 시급 서울대 입시부정사

우왕좌왕 「뇌물외유」 뒤처리/정치(지난주의 뉴스)

◎여권 “사퇴” 방침에 평민서 역공/걸프전 병력파견 논란 일듯/개혁입법 회기내 통과 난망 이재근위원장등 국회상공위 세의원 뇌물외유사건으로 휘청거렸던 정치권은 의원직사퇴 유도라는 묘

평양 IPU 참석용의/김영삼대표/뇌물외유 국민에 죄송

◎국회 대표연설 민자당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29일 『4월로 예정된 평양에서의 IPU(국제의회연맹) 총회도 남북대화의 진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과거에도 초

예능교육의 근본을 생각한다(사설)

건국대·서울대음대 입시부정사건을 계기삼아 전국의 예능대학이 수사의 대상이 되는가하면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체육특기자의 부정입학과 의과대의 수련의 박사학위 과정이 또 수사의 대

“여러 교수 낯 익혀라” 뺑뺑이 레슨(「예체능입시」를 벗긴다:3)

◎교수연주회 티킷 학부모에 강매/악기상과 결탁 바가지 씌우기도 영향력있는 레슨교수들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마치 황제와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이 관심있게 돌봐주느냐,

목곡도장과 음악학교/권영빈(중앙칼럼)

그 어머니는 음악대를 지망하는 딸에게 1년이 넘도록 명문대 음악교수를 초빙해 레슨을 받도록 했다. 물론 고액의 레슨비가 꼬박꼬박 치러졌다. 실기시험 일자가 임박해지자 그 교수는 합

새 대입제도도 문제 많다(사설)

교육부가 대통령에 보고한 새 대입제도안은 크게 보아 학교교육의 정상화,대학의 자율성 제고,실업고·전문대 교육의 신·증설 강화라는 세개의 축으로 이뤄진다. 새 대입제도의 기본정신이나

전문가 의견

우리나라의 대학교육은 그리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도 엄청난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양적인 팽창에 비해 너무나도 미흡한 교육여건과 교육의 질적 저하, 경직된 교육체제, 극대화

국교생 섣부른 조기 영어과외

방학을 맞아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영어과외교육이 지나친 과열현상을 빚고있어 이에대한 올바른 방향제시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주로 국민학교 3∼6학년인이들 어린이들은

「대입개혁」 정말 잘 될까/김동균 사회부기자(취재일기)

노태우 대통령이 8일 연두기자회견에서 『94학년도부터 대학입시를 자율화하겠다』고 발표하고 이어 교육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의 「대입제도개선 조정안」을 이달중 확정발표키로 함에 따

□…KBS 제2TV『우주의 왕자』(4일 낮5시30분)=「돌산의 마법사」.돌산의 마법사 말렉은 틸라에 대한 짝사랑으로 애를 태운다. 그러던 중 못된 악귀 로커스가 악령의 지시를 받

합격선 작년보다 낮아졌다/91학년도 전기대입시 결산

◎출제 난이도 「해거리 현상」/재수생 강세현상 여전/고득점 탈락자는 격감/출제측·전문가들 오판 선지원 후시험 4년째인 91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30일 서울대의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대입낙방 학생 둔 학부모는 이렇게…|분노와 외로움을 씻어주자

91학년도 전기대임시의 합격자 발표가 잇따르면서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가정에서는 합격의 기쁨으로 축제분위기인 반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합격자의 가정에

소문 요란하자 앞당겨 발표/「12·27」 개각과 정·관가 표정

◎새벽 1시까지 본인에 통보/강 총리 “가는 사람 사진 왜 찍나” 농담/김 대표,박철언씨 입각에 별 무관심 ○언론서 먼저 터뜨려 ○…12·27개각은 당초 이번 주말쯤 단행할 예정이

고3 수는 줄어도 "좁은 문" 여전|대학문 넓어질까

전기대학 입시일인 지난 18일, 줄잡아 적어도 2백47만6천여명에 이르는 수험생 가족들이 긴장과 초조감에 싸여 하루를 보내야 했다. 이날 시험을 본 65만3천4백10명의 수험생에

학력고사 "정답 논란" 잇따라

전기대 학력고사가 끝난 뒤 입시학원 관계자나 기타 전문가들로부터 일부과목의 문제가 정확한 답이 없거나 답이 2개가 될 수 있다는 등의 의견이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출제를 맡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