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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유은혜 이끈 김근태 8주기... GT계 총선 각개약진
“인간의 가치는 그가 품고 있는 희망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 28일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아내인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인의 8주기를 기념해 열린 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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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왜 안 뜨나" 7년전 文의 안타까움···결국 총리 세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1일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아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역대 국회의장이 퇴임 후 걸어온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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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이 한쪽 편만 들어선 안돼…예산안 등 중재자 역할 아쉬워”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국회 파행의 덤불 속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좀처럼 길을 내지 못하고 있다. 대화와 협치의 중재자여야 할 문희상 국회의장도 엉키게 하는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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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작은 이익 탐하다 대의 놓치면 남는 건 국민 불신”
임채정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임채정(78) 전 국회의장은 15일 “정당이 작은 이익을 탐하다 대의를 놓치면 남는 건 국민의 정치 불신과 혐오뿐”이라고 말했다. 임 전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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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어머니, 못 가시던 고향에 이젠 다시 가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시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열린 모친의 발인미사를 마친 뒤 운구 행렬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 강한옥 여사는 이날 오후 1978년 별세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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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모친상···조문도 화환도 없이 절제된 남천성당 사흘
최고 권력자의 상가(喪家)는 더없이 조용했다. 긴 조문 행렬도 화환도 없었다. 청와대 관계자나 차량만 이따금 오갔고, 되려 먼발치서 지켜본 기자들 숫자가 많았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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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모친 장례미사 1500명 참석…프란치스코 교황 위로 서신 보내
31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 미사.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미사가 31일 부산 남천성당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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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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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손학규·유승민···이별 결정타는 작년 '송파을'
손학규와 유승민은 어쩌다 이렇게 멀어졌을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지난 6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바른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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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1주년 제헌절 경축식
71주년 제헌절 경축식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은 기념사에서 “100년 전 우리는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길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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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신임총재에 임채정 前 국회의장 추대
새롭게 한국기원 신임총재에 추대된 임채정 전 국회의장. [사진 한국기원] 재단법인 한국기원은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임채정(林采正ㆍ78) 전 국회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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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10주기’ 추도식…유시민·김경수 참석 못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월 1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뉴스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 유시민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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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시진핑 못 만났다…중국, 또 한국 홀대 논란
지난 1994년 1월 이만섭 국회의장부터 2014년 12월 정의화 의장까지 역대 한국 국회의장의 중국 공식 방문을 보도한 중국 인민일보 지면. 2007년 7월 임채정 의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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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구한말 지도자 사분오열, 나라 뺐겼는데…지금도 다를 것 없다"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오후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최근 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일어난 여야 충돌을 두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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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원로들 “문 대통령, 경제 활력 찾게 더 노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전·현직 국회의장을 맡은 여권 원로 정치인들과 오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과 원로들이 함께 오찬하며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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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크로스' 국면 속 文 대통령, 여권 원로 만나 경청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여권 원로 정치인들과 오찬을 하면서 국정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50분간 진행된 오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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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ㆍ청 가교로 주목받는 '친노 구청장' 출신 5인방
이해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청와대와 여당에 포진한 친노 구청장 출신 5인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노 좌장인 이 대표를 매개로 당·청의 가교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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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직격 인터뷰] “문 대통령, 야당과 소통 아쉬워 … 뒤끝만 자꾸 남아”
━ 2년 임기 마친 ‘미스터 스마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지난달 29일 퇴임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인터뷰에서 ’정치는 계속 하면서 국민과 정당에 입은 은혜를 보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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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확정된 6·13 지방선거…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잡기 분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26일 강원 춘천시 이재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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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분열의 정치 … 촛불 2막은 협치다
29일은 촛불집회 1주년이다. 28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선 시민단체들이 ‘촛불 1주년대회’를 연다. 서울 여의도에선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촛불파티’를 한다.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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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 역할 못해 시민들 광장 나가 … 정치가 각성해야”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에 몸 담았던 유인태 전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8월 17일) 기자회견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협치’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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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년’ 원로 7인의 제언…"촛불 2막은 협치"
‘촛불 1년’을 맞아 중앙일보가 정치 원로들을 인터뷰해 진정한 촛불정신 구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었다. 맨위부터 좌우 순서대로 이원종(김영삼 정부)ㆍ유인태(노무현 정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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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근현대사 교과서 좌편향 논란이 기폭제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① 건국 주역들이 본 건국 “2000년대 중반까지 건국과 정부 수립을 엄격히 구분해 쓰지 않았다.” 역사학계의 원로인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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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광주일고 출신 5명 요직 차지…“호남 챙기기 결정판”
이낙연 국무총리(왼쪽부터·45회),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43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48회), 문무일 검찰총장(55회), 김용우 육군참모총장(54회).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