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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사람] '난중일기' 첫 데이터베이스화

    [사람 사람] '난중일기' 첫 데이터베이스화

    "초서는 자칫 잘못 읽으면 엉뚱한 내용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지요." 최근 초서로 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원명 李忠武公亂中日記附書簡帖

    중앙일보

    2004.09.30 18:42

  • [김서령의 家] 하영휘씨의 가회동 옥선관(玉仙觀)

    [김서령의 家] 하영휘씨의 가회동 옥선관(玉仙觀)

    역사학자 하영휘 선생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골목 안에 48평짜리 낡은 집을 10년 전에 샀다. 조붓한 골목 안에 고만고만한 한옥들이 처마를 맞대고 있는 동네였다. 1992년

    중앙일보

    2004.04.22 16:32

  • 한문교육 태동연구소 40돌 맞아

    국내 한국학.동양학계에선 '태동 출신'이라면 어느 정도 기본기를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태동'이란 일명 '지곡서당(芝谷書堂)'이라 불리기도 하는 태동고전연구소(소장 이동

    중앙일보

    2003.11.02 17:41

  • [독자 인터뷰] 다산 전문가 박석무씨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가적으로 '개혁'이 화두(話頭)인 가운데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천하가 이미 썩어 문드

    중앙일보

    2003.02.18 18:40

  • [인사동 '문우서림'대표 김영복씨] "빛바랜 古書 속에 빛이 있어요"

    인사동은 동네 자체가 한국문화의 기호다. 화랑·고서점·골동품점·지필묵방·공예품전,그리고 전통 음식점과 찻집 등이 즐비한 인사동은 우리의 전통 문화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나가게 하

    중앙일보

    2002.12.23 00:00

  • "담장에 인정을 색칠할래요"

    늦가을 칼바람이 매섭던 지난주 금요일 오후, 서울 안국동 45번지 '아름다운 가게(이하 아가)' 본부 담벼락에 그 바람을 맞으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다. 붓질 한 번 하고

    중앙일보

    2002.11.13 00:00

  • 고문헌의 숲서 길닦기 젊은 연구자들 뭉쳤다

    한국학 연구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한국서지학회(書誌學會)가 새로 태어난다. 고(故)임창순 선생의 주도로 1990년 1월 문을 연 한국서지학회는 99년 임선생이 타계한 후 침

    중앙일보

    2002.10.10 00:00

  • 광개토대왕비

    고대사는 미스터리 투성이다. 특히 우리 고대사의 가장 기본적인 미스터리는 문자로 기록된 사료(史料)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역사책으로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가

    중앙일보

    2002.10.02 00:00

  • 삼국∼고려시대 金石文 한눈에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금석문(金石文)을 총망라한 『한국금석문집성』 40권이 발간된다. 1919년 조선총독부에서 『조선금석총람』상·하권을 펴낸 이래 전국에 흩어져있는 금석문을

    중앙일보

    2002.09.26 00:00

  • 禪을 닦듯 (선) 를 만듭니다 (차)

    봄바람은 대나무 잎에 불어도 좋다. 파르라니 돋아나는 새잎에 스치는 결이 곱다. 그 바람이 실어온 걸까, 대나무는 아침마다 이슬을 자아낸다. 아침햇살에 방울지어 떨어지는 이슬을

    중앙일보

    2002.05.06 00:00

  • 필선(筆線)마다 기운 꿈틀… 옛 민화 보듯

    독학으로 수묵진채화를 익힌 유양옥(57) 씨의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학고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31일까지) . 유씨는 미술전공자가 아니다. 서강대 사학과를 중퇴하고 인사동에서 미술

    중앙일보

    2001.10.17 09:25

  • 유양옥씨 개인전 학고재화랑서 열려

    독학으로 수묵진채화를 익힌 유양옥(57)씨의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학고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31일까지). 유씨는 미술전공자가 아니다. 서강대 사학과를 중퇴하고 인사동에서 미술책방

    중앙일보

    2001.10.17 00:00

  • 점괘로 배우는 삶의 오묘한 진리

    도올의 노자 강의로 동양 고전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핀 EBS가 이번에는 『주역』 강의에 나선다. 다음달 2일 시작하는 '주역과 21세기' 는 매주 네 차례(월~목.밤 10시50분

    중앙일보

    2001.06.28 07:45

  • EBS '주역과 21세기' 성태용 교수 강의

    도올의 노자 강의로 동양 고전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핀 EBS가 이번에는 『주역』 강의를 방송한다. 다음달 2일 시작하는 '주역과 21세기' 는 매주 네 차례(월~목.밤 10시50

    중앙일보

    2001.06.28 00:00

  • [이 시대의 명인] 각자장 오옥진씨

    "너를 새긴다. 너의 이름 새긴다. 푸르디 푸른 칼끝 한자 한자 넋을 달궈 넋에 새긴다…. " 청록파 시인 박두진은 1975년 시 '육비명(肉碑銘)' 에서 각자장(刻字匠.중요 무형

    중앙일보

    2001.06.20 00:00

  • 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작품전시회

    나무나 돌에 글자를 새기는 기술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돼 있는 '각자장'(刻字匠) 기능보유자인 오옥진(吳玉鎭.65)씨의작품 전시회가 26일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중앙일보

    2001.05.25 14:40

  • 새해 달력 한지로 제작…한솔재단, 부당 1만2천원

    종이박물관을 세워 운영 중인 한솔문화재단은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을 알릴 밀레니엄 한지 캘린더를 최근 제작, 시중에 내놓았다. 값은 1부에 1만2천원으로 그리 비싼 편은

    중앙일보

    1999.11.13 00:00

  • [하반기 브리핑] 학계- '새천년 기틀' 해법 찾는다

    20세기의 학술적 의미를 평가.정리하고, 다가오는 21세기에 대한 철학적.이념적 토대 마련이 상반기 학계 전반의 최대 화두였다. '20세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 라는 주제로 열린

    중앙일보

    1999.07.06 00:00

  • [제33기 왕위전] 조훈현-이세돌

    이세돌, 수읽기 두번 착오로 대세 그르쳐 총보 (1~234) =한학의 거목인 청명 임창순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바둑을 누구보다 좋아하시던 선생이 경기도 마석의 지곡서당에서 바둑대회

    중앙일보

    1999.04.16 00:00

  • [청명 임창순 선생님을 추모하며]

    청명 (靑溟) 선생님! 이번에는 입원하신 줄을 미처 몰라 가 뵙지 못한 채 이렇게 유명을 달리하게 됐으니 안타깝고 허망할 뿐입니다. 선생님을 처음 뵈온 것은 6.25 전쟁이 막 끝

    중앙일보

    1999.04.14 00:00

  • [타계 한학계 거두 임창순옹은…]

    한학계의 거두 임창순 (任昌淳) 옹은 13세때부터 보은 관선정 서숙에서 한학수업을 시작했으며, 해방후 대구사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후학 양성에 나섰다. 62년 성균관대 교수직에서

    중앙일보

    1999.04.13 00:00

  •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6. 지곡서당파

    마석에서 축령산 쪽으로 10킬로미터 쯤 들어가다보면 수려한 경관 속에 왼편으로 한림대 부설 태동고전연구소라는 현판이 붙은 한옥 건물이 나온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바로

    중앙일보

    1999.04.06 00:00

  •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지곡서당파 이렇게 본다

    태동고전연구소 (지곡서당) 와 청명문화재단은 설립취지가 같다. 가치있는 민족문화유산을 발굴.연구.계승.비판하여 통일 이후의 우수한 민족문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함이다. 청명

    중앙일보

    1999.04.06 00:00

  • 茶山정약용 經學저술 본격연구-實是學舍 경학硏 활약주목

    누군가 꼭 해야 할 일,그러나 드는 품에 비해 수익성이 없어누구나 할수없는 연구를 자청해 진행하는 모임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예송(禮訟)에 관한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의 『정체

    중앙일보

    1995.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