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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 가능성 연 하버드대 교수 "영감 준 사람은 엄마 김순자"
‘2023 삼성호암상’ 의학상 수상자인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김현동 기자 “부모님은 과학자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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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기스 “어머니 김순자, 가장 큰 영감 준 사람”
삼성호암상 수상자들. 앞줄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예술상 신수정 명예교수(조성진 대리 수상),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석학교수 부부,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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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성장 비밀 푼 헤이기스, 호암상 수상…이재용 올해도 참석
‘2023 삼성호암상’ 의학상 수상자인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김현동 기자 “과학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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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호암상 예술상에 조성진, 공학상은 선양국
과학상 물리·수학 임지순,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최경신, 공학상 선양국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예술상 조성진, 사회봉사상 ㈔글로벌케어 호암재단이 5일 피아니스트 조성진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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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피아니스트’부터 K배터리 선구자까지…삼성호암상 수상자 선정
2023년 삼성호암상 수상자. 왼쪽부터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최경신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미샤 헤이기스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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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노벨상 적중률 14% ‘노벨 클래스’ 학자 … 한국에선 유룡·박남규 교수 2명 명단에
노벨상 수상에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들은 누구일까.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는 절차에 따라 우선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노벨상 후보로 추천받은 사람들이 당연히 유력한 노벨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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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 학자’…서울대 임지순 교수 포스텍 간다
임지순(65·사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가 30년간 몸담은 서울대를 떠나 포스텍(POSTECH·포항공대)으로 자리를 옮긴다. 포스텍은 24일 임 교수를 석학교수로 임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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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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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순 교수, 선도과학자 펠로십
고체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임지순(61·사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가 에쓰오일이 제정한 ‘올해의 선도과학자 펠로십’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6년간 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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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인 초대 이사 후보 15명 발표
서울대 법인설립준비위원회는 22일 “28일 서울대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면 서울대가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며 초대이사회 후보 15명을 발표했다. 이사회 후보는 다음 주 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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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물리학과…미 아이비리그 브라운대와 맞먹어”
임지순(60·사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는 지난 5월 미국 국립과학학술원(NAS) 외국인 회원이 됐다. NAS는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전 세계 과학자와 공학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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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임지순 “소통과 설득, 과학에서 배워라”
“골방서 나와 대화하라, 설득하라, 인정하라” 서울대 임지순 (60·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고체물리학자다. 이달 초 학술단체 중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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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선배, 여유는 넘치는데 창의성은 언제 …”
◆난데없이 바닥에 엎드리더니 팔굽혀펴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나, 둘….” 순식간에 75개를 해치웠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25개를 마저 끝내더군요. ING 자산운용 최홍 대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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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순 교수, 한국인 세번째 미 과학학술원 회원
임지순(60·사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미국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과학학술원(NAS) 회원으로 선출됐다. 서울대는 4일 임 교수가 ‘전산고체물리학’이라는 새 학문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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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글 한 줄 덕에 울려퍼진 ‘과학콘서트’ 29개
지난달 30일 서울 강일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강의기부 운동인 ‘10월의 하늘’에 참여한 건국대 임성혁 연구원이 ‘GPS를 이용한 위치 확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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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사색 많이 해야 창의력 나와”
임지순 서울대 석좌교수가 서울대 문화관에서 신입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친척의 초등학생 자녀가 과학영재학교에 간다며 수학 문제를 매일 풀더라. ‘저러다 수학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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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인’ 시상 허광수 동창회장 재선출
경기고 동창회(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는 1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사진)를 열어 ‘2009년도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선정된 현재천 고려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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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법인화안 국회 제출 앞둔 이장무 서울대총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각 학과의 학생 수를 고려해 교수 정원을 할당하던 기존 개념을 없애고 더 우수한 교수를 모셔오는 과에 채용 우선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본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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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인상
경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는 ‘2009년도의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현재천(사진 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어윤대(가운데) 국가브랜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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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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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노벨상급 과학자, 미래 영재들 가슴에 꿈 심다
29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영재리더십 캠프’에서 소외계층 영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제로 강의를 한 임지순 교수 가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준 뒤 악수하고 있다. [아산=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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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명, 작년 노벨상 유력 후보였다
지난해 노벨상 과학 부문의 유력 후보로 서울대의 김빛내리(40·생명과학)·임지순(57·물리학) 교수,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피터김(51·연구개발 총괄) 박사 등 한국인 3명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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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부터 문·이과 분리 창의적 인력 못 길러낸다
기존 산업 포화, 新산업으로 돌파해야“1970년대에 유선전화를 이용한 화상통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상용화했는데 실패했지요. 사람들에겐 ‘상대방에게 내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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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현·임지순·서진석·최진호 교수 '과학 한국' 이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서진석.권욱현.최진호.임지순 교수. 서울대 권욱현(64.전기전자).임지순(55.물리) 교수, 연세대 서진석(52.의학), 이화여대 최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