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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위, 행정처 판사 PC 강제 개봉
법원행정처가 현직 판사들의 성향 분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일컫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추가 조사 중인 조사위원회(위원장 민중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원행정처에 소속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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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판사 블랙리스트' 조사 대상 PC는 4대…"당사자 동의 없어 조사 못해"
판사들의 성향을 담은 문서로 알려진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재조사위원회'(위원장 민중기 서울고법 부장)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용했던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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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 3월 법원장회의서 “행정처 차장 직위해제하라”
“법관 독립을 제대로 이루기 위해선 법관 개인 의지를 고양하고, 법관이 간섭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된 김명수(58) 춘천지법원장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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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이규진 부장판사 감봉 4개월 징계
일선 판사들의 사법개혁 학술행사를 연기ㆍ축소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규진 서울고법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18기)가 감봉 4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대법원 법관징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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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자 징계 권고” 양승태에 공 넘긴 대법 윤리위
9월 임기를 마치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27일 서울서초동 대법원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 내용을 심의해 온 대법원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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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윤리위,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자 징계" 권고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 내용을 심의해 온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가 27일 관련자 징계와 제도 개선을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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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회의, 대법원장에 ‘사법행정권 남용 인정’ 요구
전국법관대표회의가 1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전국 각급 법원의 직급별 판사회의에서 선출된 100명의 판사가 참석했다. 이날 법관회의에서는 이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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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100명 '계급장 뗀' 토론…"판사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전국법관대표회의(이하 법관회의)가 법원행정처가 법관 연구모임의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대법원의 진상조사에 따라 ‘사법행정권 남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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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년 만에 판사회의…101명 모여 비공개 진행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사진 다음 로드뷰]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 등을 논의할 전국 법관대표회의가 19일 열린다. 대법원 등에 따르면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법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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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술 접대' 현직 판사 비위 알고도 쉬쉬한 법원과 검찰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검찰이 지난 2015년 현직 부장판사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도 수사나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판사는 아무 문제 없이 지역에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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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도 사드의 그늘, 시즌 중 교체 잇따라 쓴잔
━ 중국축구, 한국인 감독 푸대접 왜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축구 감독들이 줄줄이 쓴잔을 들이키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에 한국인 지도자 6명 중 4명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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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 최용수 감독, 中 장쑤 쑤닝과 결별
최용수 감독. [중앙포토] 중국 프로축구 장쑤 쑤닝 사령탑에 올랐던 최용수(46) 감독이 결국 물러났다. 성적 부진 책임 때문이다. 장쑤 구단은 1일 구단 공식 웨이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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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법관대표회의 열린다...사법행정권 남용사태 논의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 [중앙포토] 대법원이 최근 고위 법관의 부당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한 전국법관대표회의를 오는 6월 19일 개최한다. 대법원은 26일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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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사임, 중국 내 '축구 한류' 퇴조 신호탄
최근 지휘봉을 내려놓은 홍명보 항저우 뤼청 감독. [중앙포토] 실력 있는 선수를 양성해 중국 축구클럽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려던 홍명보(48) 항저우 뤼청 감독의 꿈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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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논란'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재판부로 복귀
고영한(62) 대법관이 23일 법원행정처장직에서 물러났다. 대법원은 고 대법관에 대해 법원행정처장 겸임을 해제하고 29일 자로 대법원 재판부에 복귀하는 인사를 했다. 공석이 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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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가 사법부 고위 인사와 수시 통화” 보도에…특검 “확인한 적 없어” 반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공동취재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직 당시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과 수시로 통화한 사실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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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연구 모임 부당 견제 의혹' 사건 후속 조치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창보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창보(57·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천대엽(53·연수원 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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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있었다"
법원행정처 고위 간부가 일부 판사들의 학술 활동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조사한 대법원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석좌교수)가 “사법행정권의 남용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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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법연구회 세미나 “대법원장 권한 나눠야”
“모든 법원과 법관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대법원장의 권한을 민주적으로 분배해야 한다.” 현직 판사들이 대법원장의 권한 집중을 지적하는 주장을 내놨다. 법원 내 최대 학술연구모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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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행사 압력 의혹조사에 중앙지법 일선 판사도 참여 요청
임종헌(58)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법관들의 학술행사 축소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이 20일 전체 판사회의를 열고 진상조사기구에 참여할 후보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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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원행정차장 전격 사의 … 진상이 궁금하다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의 전격적인 사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법관 재임용 신청 의사를 철회하는 형식으로 19일 법원을 떠났다. 표면적으로는 ‘사법개혁’과 관련된 일선 판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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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압박 의혹에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 사의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판사들의 법원 내 학회 활동을 위축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임종헌(57·사진) 법원행정처 차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 차장은 법원 안팎에서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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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요구 학회 활동 위축 의혹,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 사의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판사들의 법원 내 학회 활동을 위축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임종헌(57) 법원행정처 차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 차장은 이날 판사들에게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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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요구 판사들 압박 의혹’ 법원행정처 차장 업무 배제
임종헌(57)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판사들의 법원 내 학회 활동을 위축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13일 업무에서 배제됐다. 법원행정처 차장은 법원행정사무를 총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