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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에 가려면
이주상(왼쪽)군이 영재사관학원의 손형호 영재교육센터원장과, 김수오(오른쪽)군이 하늘교육 목동영재교육센터의 이승용 강사와 함께 공부법에 대해 각각 대화를 나누고 있다. 프리미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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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입법은 지구전이다
원하는 바를 빨리 이루려는 조급함은 결국 복잡한 현실 앞에서 좌절하기 쉽다. 그 좌절이 자기반성의 기회가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남 탓하기로 이어지면 비극이다. 오늘날 각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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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진 서울권 외고 입시안
지난달 2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10학년도 외국어고교 입시전형 계획안을 참고하고 있는 독자는 지금 그때 계획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나을 것이다. 한 달여 동안 외고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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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진학 학습계획표를 짜려는데…
장소미양은 외고 합격을 위해 중3 평균 내신 3%에 들어야 한다. 일단 1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 3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욱군은 지난해 12월전까지 학원문턱을 넘어서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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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지역 외고입시 대비 이렇게- 전문가에게 듣는다
임성호 ㈜하늘교육 기획이사, 문상은 ㈜정상JLS 입시전략연구소장, 김영임 월촌중 교사, 최용규 불암중 교사 (왼쪽부터)2010학년도 서울 지역 외고 입시 전형안이 발표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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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서울 양천·광진구는 영재 마을?
“1차 서류전형 ‘체험·방과후 활동’ 심사(10점 만점)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에게는 기본점수 6점을 부여했습니다.” 대원국제중 김일형 교장의 말이다. 올 국제중 입시에서 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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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불리해도 진학 유리한 학교로 … 대청중 전입생 작년 143명
서울 양천구 목6동 월촌중 교문을 나서면 24층 건물이 나타난다. 건물 외벽은 ‘XX어학원’ ‘OO수학’ 같은 학원 간판이 덮고 있다. 그 건물 뒤엔 학원들이 밀집돼 있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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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의대 치솟은 입시경쟁률 왜?
재수생 이승균(19·서울 세화고 졸)군은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인제대 의예과에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수학과를 목표로 했었다. 이군은 “경제난에 졸업 후 취업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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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교육청 영재교육원, 27일 학문적성 검사
전국 교육청 영재교육원 2차 전형(부산지역은 1차 전형)인 ‘영재성 검사’가 12일 치러졌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개발한 문항으로 전국에서 1시간30분간 동시에 실시됐다. 27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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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중앙일보에듀라인, 몬트리올 스쿨링 프로그램 外
중앙일보에듀라인, 몬트리올 스쿨링 프로그램 중앙일보에듀라인은 캐나다 몬트리올 피어슨 교육청과 함께 내달 5일부터 두 달간 초4~고2 학생을 대상으로 스쿨링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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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합격 전략
김포외고 합격 입시전략 하늘교육 임성호 이사 올해 외고들은 특별·일반전형을 동시에 실시한다. 경기권 외고 중 동두천·성남·수원·안양·용인외고는 특별·일반전형에 상관없이 한 전형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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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허위광고 땐 등록 말소
건물 외벽에 ‘모든 강사 서울대 출신’ ‘수강생 전원 수학경시대회 입상’ 등의 플래카드를 거는 학원이 많다. 그러나 앞으로는 학원이 거짓 광고를 하다 적발되면 바로 등록이 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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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진학] 자기소개서 영어 실력 입증하고 면접 독서로 집단토론 대비
[중앙포토]교육과학기술부가 18일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대원·영훈중학교 국제중 지정 계획’을 최종 승인한 후 전형방침과 합격전략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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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심계섭씨(전 청와대 비서관)별세 外
▶심계섭씨(전 청와대 비서관)별세, 김항씨(극동상공 대표)장인상=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410-6905 ▶박경한씨(전 기업은행 지점장)부인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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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쁘게 찍히는 85㎜렌즈 인기”
“아빠를 팔고 엄마를 사야겠어.” “왜? 엄마를 팔고 아빠를 사면 몰라도….”임성호(23·한양대 재료공학과 3학년)씨는 지난달 지하철에서 이런 대화를 듣고 깜짝 놀랐다.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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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김우식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신희섭 KIST 신경과학센터장이 6일 KAIST(총장 서남표) 초빙 특훈교수로 임용됐다. ▶안병엽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한국정보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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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양기의 신·구 권력 격돌
“사람들은 ‘꿈의 계획’이라고들 불렀다. … 불가능한 이유는 수백 가지였다. …그러나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믿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소박한 신념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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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총선은 허니문 선거 … 앞으로 20년 정치지형 결정”
한국 정치사에서 4·9총선은 1987년 이후 20년 만에 찾아온 ‘허니문 선거’로 향후 20년의 정치 지형도를 좌우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허니문 선거’란 대선과 총선이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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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당학회장 유재일씨
한국정당학회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유재일(51·사진)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를 올해 회장으로 선출한다. 부회장에는 강원택 숭실대 교수, 김욱 배재대 교수, 임성호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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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인수위 6명에 듣는다 "첫 단추 잘 끼운 루스벨트 뉴딜 배워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위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이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당선자의 전임 정권 인수 업무에 직.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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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개혁 속전속결 안 하면 관료 생존논리에 설득 당해"
대통령직 인수위는 혼돈의 공간이다. 신(新).구(舊) 권력이 경쟁하고 갈등하고, 그러다 타협한다. 신권력 안에서도 암투가 있다. 신권력은 의욕에 넘치고 조급하기 십상이다. 그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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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67일이 5년 성패 좌우 개혁 작업 집권 1년 내 끝내라"
"성공적 인수인계가 새로운 정부의 향후 5년을 결정짓는 시금석이다." 1988년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수 작업을 도왔던 박철언 전 정무장관은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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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새 현상 … 보수 '분열 속 경쟁'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등장으로 올 대선이 보수의 분열과 상호 경쟁으로 요동치고 있다. 보수 세력이 시장형 보수와 안보형 보수로 나뉘어 경쟁하며 대결의 외연을 넓혀 가는 탓에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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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그래도 특목고 간다
2008학년도 서울.경기 지역 15개 외국어고의 특별전형에 1만8300여 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특별전형 정원이 140여 명 줄었지만 지원자는 3000명 가까이 늘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