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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태국 국가혁신청과 스타트업 육성 위해 맞손
임문영 경과원 경제이사(왼쪽)와 크리트파카 분평 태국 국가혁신청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스타트업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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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새 경영진 7일 공식 임기 시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양충모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새로운 경영진이 7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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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두산그룹 外
◆두산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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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 어떤 게임이?…경기도 "게임산업전시회 참가를" 제안
2019년 열린 ‘플레이엑스포(PlayX4) B2C(business to consumer)전시회’ 모습. 경기도는 올해 7월 열리는 전시회에 북한의 참가를 제안할 계획이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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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활발한 산·학·연 협력 사업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도정 홍보에 기여
한국항공대학교가 활발한 산·학·연 협력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270인치 투음 LED 디스플레이 시연회에 참석한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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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코로나 시대, 블록체인이 모범 사례"
[출처: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퓨처쇼2020’에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를 코로나19 시대 모범 행사 사례로 꼽았다. 특히 블록체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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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산업분야 VR·AR 접목 ‘융합 컨소시엄’ 5곳 뽑아 사업 착수
[‘VR/AR 융합 상용화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관계자 및 사업 선정자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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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목이 '좋맛탱'? 급식체 모르면 '핵인싸' 아니죠
급식체를 제목으로 사용한 tvN 드라마 '#좋맛탱' [사진 tvN] ‘#좋맛탱’ 신조어를 즐겨쓰는 10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채팅방에 올려놓은 단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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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소통의 힘
소통의 힘 인터넷을 물리적으로 보면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세계 컴퓨터의 연결이라고 한다. 페이스북 같은 회사는 인터넷을 사람과 사람의 연결로 본다. 보는 시각은 다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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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인터넷 달군 평창 인면조·컬링, 신비하고 모호한 놀이 코드로 통했다
인터넷에서는 모든 것이 놀이 소재다. 게임, 연예, 스포츠는 물론이고 진지한 영역이라고 할 정치, 역사, 과학도 놀이감이 된다. 네티즌들은 늘 새롭고 기발한 놀이감을 찾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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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남을 통해 나를 지켜보는 관음증, 세상을 보는 방법이 달라졌다
4년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은 ‘셀카봉’이었다. 애플워치, 3D프린터 등 25가지가 함께 뽑혔는데 단연 화제는 셀카봉이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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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발권 권력에 맞선 암호화폐, 인터넷 저항정신의 변주곡
어질고 마음씨 착한 왕이 있을까? 역사속에서 그것은 늘 이상이었다. 덕(德)으로 인(仁)을 행하는 왕. 그런 왕이 이끄는 정치를 맹자는 왕도정치라 했다. 플라톤은 철인이 지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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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급식체·야민정음·초성놀이 … 스마트폰 장악한 ‘언어 유희’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넋빠진 사람처럼 걷는 사람들을 흡사 좀비와 같다고 해서 ‘스몸비(smombie)’라고 한다. 스마트폰속 드라마와 채팅에 빠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작은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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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명의 호모디지쿠스] 인터넷으로 연결된 지구촌 부족, 담벼락 말고 사람 향해 대화를
6만5000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각 대륙에 이주한 인류가 다시 모여 떠들게 된 것은 인터넷 덕분이다. 인터넷은 지구라는 뇌 위에 펼쳐진 신경 다발이 됐다. 지구촌 가족이 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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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암호화폐 거품인가 혁신인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이 문제
아파트 열쇠꾸러미와 아파트 디지털 도어록이 있다. 둘 중 어떤 것이 더 안전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네덜란드에서는 디지털 도어록보다는 열쇠가 더 안전하다고 여긴다고 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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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세계를 흔드는 인터넷 극단주의 꼬리 ‘자생테러’ 막으려면 …
원래 꼬리는 몸통을 흔들지 못했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는 전혀 다른 현상이 나타난다. 꼬리가 더 힘이 세졌다. 롱테일 현상은 긴 꼬리가 몸통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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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미로 푸는 실타래 웹, 헨젤과 그레텔의 쿠키 … 데이터가 IT산업 마법의 열쇠
컴퓨터 용어 중에 GIGO라는 것이 있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e in garbage out)는 것으로 프로그램이나 자료를 다룰 때 재료가 어떤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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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갈수록 교묘해지는 인터넷 가짜들, 지능안티 알아볼 지혜 키워야
세상일이란 늘 양면성이 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세상이 더 편리해지고 있지만, 인터넷 때문에 생긴 부작용 역시 많다. 스팸 메일이나 해킹, 개인정보 악용, 리벤지 포르노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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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디지털 물결] 피하거나 중독되지 말고 즐겨라
도도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디지털을 다루는 법 배워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에 나왔을 때 일이다. 청문회를 지켜본 한 네티즌이 ‘이재용씨도 종이에 연필로 필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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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오지랖 넓은 ‘오지라퍼’는 그만 … ‘디지털 리터러시’ 새 문법 배울 때
같은 잘못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피해자가 240번 버스 운전기사였다. 사건은 지난 9월 11일 인터넷에 소개된 민원글로 시작됐다. ‘버스 운전기사가 어린아이 혼자만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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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복잡한 인터넷 인증 강요 그만, 컴퓨터가 인간을 알아보게 하라
예전에 은행에 갔다가 보았던 일이다. 할머니 한 분이 은행에 돈을 찾으러 오셨다. 신분증을 요구하자 “내가 나요, 내가 직접 왔는데 왜 그런 것이 필요해?”라고 하셨다. 창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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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남이 쉽게 우리가 되는 인터넷 시대, 먼저 손 내미는 용기가 필요해
인터넷에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유명한 칠레 말이 있다.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남쪽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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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영화 ‘접속’ 그 후 20년 … 사랑보다 증오가 지배하는 사이버 세상
1997년 개봉한 영화 ‘접속’. 꼭 20년이 됐다. 당대의 청춘 남녀 아이콘이었던 배우 한석규·전도연이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다. 그해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여배우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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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마윈의 점원 없는 편의점, 인간과 인공지능 일자리 싸움 시작인가
피시(Phish)라는 말이 있다. 물고기(fish)와 철자가 비슷한 이 말은 뜻도 비슷하다. 해커에 의해 낚이거나 관리되는 계정이라는 뜻이다.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퍼진 단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