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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생산성 ‘만년 꼴찌’인데 노조는 또 대규모 파업 준비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 파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금속노조는 27~29일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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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무원 비리 신고 시 포상금 최대 1억
정부는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부패·비리 행위를 신고할 경우 지급하는 포상금을 현행 최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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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동 현안 처리 때만 ‘일’로 인정해 급여 줘
공익위원 안에 따르면 전임자 임금 지급을 금지하되 근로시간 면제 제도(time off)가 도입돼 고충처리·교섭·안전보건을 위한 활동, 노동위원회 등에 출석하는 시간 등에 대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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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폐쇄까지 암시했지만 돈 더 챙기려는 전략인 듯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15일 개성공단과 관련해 남측과 맺은 토지임대료·임금·세금 등 특혜 계약의 무효를 선언하고 법 개정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개성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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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희망근로 25만 명 오늘부터 모집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5만명에게 일자리를 주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행정안전부 한석규 지역발전국장은 10일 “6월 1일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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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더드 맞도록 고용·노사 문제 계속해서 제기하겠다”
지난달 7일 오후 5시 서강대 경제대학원 세미나실. 남성일 서강대 경제대학원장과 박덕제 노동경제학회장(방송통신대 경제학과),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장상수 삼성경제연구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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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나선다고 조합원에 돌아오는 건 아무 것도 없어
1989년 2월 조용하던 포스코가 발칵 뒤집혔다. 계열사인 삼정피앤에이(철강포장업)에 노조가 설립됐다. 비노조를 지향하던 포스코는 충격을 받았다. 그 해 4월 우려하던 사태가 터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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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관계가 대등해지면 ‘파이’ 키우는데 관심 커져
지난해 11월 LG전자 창원공장이 들썩였다. 중국 텐진 공장에서 생산하던 에어컨 생산라인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만 25만대의 물량이 텐진에서 창원으로 U턴했다. 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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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KBS 노사, 퇴직금 누진제 폐지 外
◆KBS 노사는 6일 창립 이후 30여년간 유지했던 퇴직금 누진제를 완전 폐지키로 했다. KBS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비상대책위회의를 열어 ▶ 퇴직금 누진제와 보건 휴가(연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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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쇼는 그만” … 커지는 독자 생존 목소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4ㆍ29 재·보선을 앞둔 지난달 22일 인천 GM대우차 부평공장 서문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추경예산에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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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쇼는 그만” … 커지는 독자 생존 목소리
4ㆍ29 재·보선을 앞둔 지난달 22일 인천 GM대우차 부평공장 서문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추경예산에 GM대우를 위해 예산 6500억원을 넣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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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이후 학원 금지 여름방학 전 서두르는 까닭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장관급)이 언론 인터뷰에서 ‘오후 10시 이후 학원 영업 금지’ 구상을 밝힌 건 지난달 23일이었다. 해프닝으로 넘어갈 줄 알았던 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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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101개 기업 들어선 개성공단
이달 2일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초소와 개성공단. [연합뉴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 개성시 판문읍 봉동리. 농지와 군부대뿐이던 황량한 땅을 6611만㎡(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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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잡힌 ‘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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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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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민주노총위원장 ‘날 선 상견례’
13일 오후 임성규 민주노총 신임위원장이 인사차 정부 과천청사 이영희 노동부 장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비정규직법 개정 등 현안에 대해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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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기자의 JOB 카페] 관행처럼 해오던 시간 외 근무, 한 사람만 시키지 않는다면…
최근 기업들은 면접 때 기업 윤리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상사가 부당한 요구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승진을 못하거나 소위 말하는 한직으로 전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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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만 안 해도 400만 개 일자리 생겨” … 이색 제안 쏟아져
국회의 8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의에선 이색적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은 “미국·일본보다 연간 650시간이나 많은 임금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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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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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더 절실한데” … 공공근로 쿠폰 논란
11년 만에 부활한 공공근로(희망근로)의 급여 지급 방식을 놓고 찬반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일당 3만2000원, 월 83만원의 급여 가운데 절반을 소비쿠폰 등으로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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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3섹터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일자리 창출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없어 쉬고 있는 근로자가 350만 명에 이른다. 4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정부가 정책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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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대 → 3교대로 바꾸면 임금 3분의 1 지원
일자리 나누기 는 정부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다. 이번 추경에도 50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반영됐다. 우선 교대제 지원금이 새로 도입된다. 예를 들어 근로자 60명을 두 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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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 4조9000억 투입, 일자리 55만 개 직접 만든다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정부 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인턴 워크숍’에 참가한 행정인턴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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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력개발원, 전략경영·마케팅…토론학습 효과 톡톡
‘치열한 경쟁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비결은 무엇보다도 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인재 양성 토털 서비스 기관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