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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울산탈출 이유는 ‘학력 불안’
‘취직하기는 좋은 도시인데 자녀 교육시키기에는 불안하다’. 울산인구 증가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학생 연령대의 탈울산 현상’이 인구이동 통계로 확인됐다. 또 이런 현상을 몰고 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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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고수 = 출세, 태국은 ‘바둑 천국’
태국 바둑 붐이 폭발적이란 소리를 들은 지 어언 2년. 때마침 맥심배 입신최강전 결승 1국이 태국바둑협회 초청으로 방콕 인근에서 열리게 되어 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 결승전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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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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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극빈층 1600만 명 32년 만에 최대 규모
미국의 극빈층이 32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호황에도 불구하고 정작 성장에 따른 과실은 일부 계층에만 돌아간 미국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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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최윤숙 칼럼 男子가 아름답다 ⑩] 아내는 남편의 미래다
우리나라 중년남성들에게 “당신이 인생에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아마도 대부분 직장상사나 정치인, 사회 저명인사처럼 힘이 있거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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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경제
올해도 경제는 순탄치 않았다. 강도 높은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앞길이 잘 안 보이는 기업들은 투자를 꺼렸다. 당연히 일자리가 늘지 않아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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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말하는 한·미 FTA 협상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유무역협정(FTA)은 남의 나라 일이었다. 그러나 칠레.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한 데 이어 미국과 FTA 협상을 시작하면서 FTA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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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5. "성차별 없는 곳에 …" 의료·법조 많이 택해
"고등학교 때 문과반이어서 역사나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열심히 공부해서 차별받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분야는 의학이나 법학'이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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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한 GM대우 GM왕국의 새 엔진"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유럽.아시아판 최신호(29일자)에서 '삼성의 디자인 경쟁력'과 'GM대우의 재기'를 별도의 기사로 자세히 보도했다. 특히 삼성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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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의원 정치권에 쓴소리
한나라당 강재섭 의원은 김원기 의장을 제외하곤 현역 최다선(5선)이다. 1988년부터 내리 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가 오랜만에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경희대 언론정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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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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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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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실업급여자 30대가 29%로 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30대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퇴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륙도(50~60대)''사오정(40~50대)에 이어 불거진 '30대 위기론'이 사실로 확인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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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앞으로 1년] 부시 재선 "이라크 해법에 달렸다"
미국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1월 2일이면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느냐, 아니면 2000년 앨 고어 후보의 패배 이후 절치부심했던 민주당이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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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이민 … 유럽으로 몰린다
런던의 서쪽 사우스홀 브로드웨이란 지역은 완전히 인도의 한 마을을 옮겨놓은 듯하다. 인구의 88%가 외국인, 특히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출신이기 때문이다. 런던 남서쪽 뉴몰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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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승차권 3만점 수집
경기도 평택시 송탄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요즘 교통승차권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곳에는 1940년대 전차승차권부터 충전식 교통카드까지 3만여점의 승차권과 여객선 승선권·범칙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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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한국무역협회, 위탁가공 세감면 요구 外
***貿協, 위탁가공 稅감면 요구 한국무역협회(http://www.kita.or.kr)는 28일 "국내에서 생산된 물품을 공급받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하거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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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美 실업자 9년만에 최대증가
테러참사 여파로 지난 주 미국의 실업자가 9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났다. 일본도 8월 한달간 실업수당을 받아간 사람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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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수 전문대학]대구과학대 측지공학과
대구북구태전동 대구과학대 (학장 金香蘭) 측지공학과는 전문대로는 전국 유일의 학과다. 측지공학은 토목공학의 일부로 주로 땅을 대상으로 한 측량분야를 특화한 학문. 대구과학대는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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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심포니 음악감독 홍연택씨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벌써 10년이 흘렀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는 3월30일로 10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홍연택(洪燕澤.68)씨는 92년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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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모택동 추모"열풍"
마오쩌둥 열기가 다시 중국을 휩쓸고 있다. 모를 찬양하는 송덕가 레코드와 카셋이 최다 판매고를 기록하고 모에 관한 각종 서적들이 연속베스트셀러가 되는가 하면 모의초상이 새겨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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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의원 선거 열전 지대… 현장을 가다(특파원코너)
◎공공연한 「5당3락」… 공약도 홍수/“지역에 공헌” 내세워 한표 호소/5명 뽑는 선거에 유ㆍ무명 9명이 각축/니가타에서는 후보마다 “다나카파” 2월18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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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세계 역도수분 10년 앞서간다|한풀씩 베일 벗는 「괴력의 비밀」
동구의 소국 불가리아는 우리에게 스포츠로서 잘 알려진 나라다. 그 불가리아가 서울에서 연일 역도선풍을 일으키고있다. 우리 나라 전병관이 역사적인 은메달을 움켜쥔 52kg급에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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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 막노동까지…제적학생 현주소
공백 3년7개월 80년5윌17일 이른바「5·17사태」이후 학교를 떠나야했던 제적 학생들은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좌절감. 주위의 따가운 눈초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