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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앤잡] 인공지능, 핀란드 코딩 교육을 말하다
이세돌 9단과 바둑을 둔 뒤로 저는 세 살배기 아이도 알만한 존재가 됐습니다. 좋은 인상으로 그려졌으면 좋겠지만, 저 때문에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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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교원에 승진 가산점 추진, 역차별 논란
대구시교육청이 출산한 교원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한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두고 전교조와 시민단체 등이 ‘비혼자에 대한 역차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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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줌마 ‘오세훈 지키기’ … 강북 아줌마는 외면
강남은 북적, 강북은 한산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실시된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왼쪽)과 은평구 녹번동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본인 확인을 받고 있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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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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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관련사진“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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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산토쉬 교수, 요가명상 체계화 나서다
- 미용과 다이어트 운동으로 인식된 요가… “이제는 치유 위한 명상 교육 꼭 필요” - 명상, 현대인의 고질적 문제인 스트레스 없애고 집중력 강화 효과도 뛰어나 - 요가명상학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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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합숙훈련 무조건 금지시켜 될 일인가
지난 8월 22일자 중앙일보 33면에 실린 J교수의 기고(‘학생 선수 10만, 운동기계로 내몰지 마라’)를 보고 학부모 입장에서 반론을 제기한다. J교수는 교육을 받을 권리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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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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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아무리 어려도 유학 당사자가 가는 이유 찾아야 유학은 공부하는 당사자가 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7-8세 정도의 어린 나이일지라도 부모와 대화하며 유학가는 정당한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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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교육위원 선거 여전히 혼탁 당장 주민직선제로 바꿔야
지난달 말 전국 대부분 시.도에서 교육위원 선거가 실시됐다. 일부 시.도에선 교육감 선거도 있었다. 선거 전부터 여러 잡음과 문제점이 노출되더니 드디어 또다시 교육감 당선자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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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이벤트성 교육정책 그만둬라
교육부는 얼마 전 업무보고에서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까지 8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저소득층 수강료를 지원하고,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공영형 혁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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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커닝, 고질화된 시험 부정
"중간.기말고사 때 휴대전화로 답을 전송하는 애들이 한 반에 4~5명은 된다. 커닝 행위를 보고도 선생님에게 알리는 애도 없고, 커닝하는 애들도 걸리는 것에 대해 걱정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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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교총 "정치참여" 에 스승이 무서워져
올해 스승의 날(15일)은 정치권에 무게있게 다가서고 있다. 공교육 개혁 혼선, 교원 정년 단축, 사립학교법 개정 논란 등 '교실의 문제' 가 정치 쟁점의 한쪽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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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전문대를 새롭게 바라보자
각 대학들이 가위 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혁에 대한 청사진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시대적.외부적 압력도 있었겠지만 곪아 터지기 직전인 대학내의 암담함도 한 몫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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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회-비뚤어진 교육관부터 고치자
◇참석자 ▲徐連鎬 서울숭문고 교장(57) ▲任東權 교육부교육연구장학관 (56) ▲金鎭億 서울환일고영어교사(46) ▲李貞進학부모(45) ◇사회 ▲金錫顯 사회부기자 尙文高 사건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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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 비리」 시리즈를 끝내며/특별좌담
◎“비뚤어진 교육관부터 고치자”/학교가 불신받으면 교육이 설땅 잃어/「대학 가는병」 고쳐야 정상화/건전사학은 전폭적 지원을 □참석자 ▲서연호 서울 숭문고 교장(77) ▲임동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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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대 정부 발언권 세질 듯|현승종 회장의 교총은 어디로…
한국교총이 교육자치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교권회복·위상강화를 겨냥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 윤형섭 전 회장의 교육부 장관 입각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에 현승종 한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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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프로 과감하 투자 아쉽다|TV 어린이프로 개발 토론회 내용
한국방송개발원(원장 이상설)은 실험·창작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와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일 여의도 럭키금성빌딩이벤트회의장에서 「TV어린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인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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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습관 몸에 배게 지도
국민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 (2월9일)이 다가왔다. 서울 시교위에 따르면 90학년도 입학적령 아동은 17만1천1백95명. 건강상의 이유로 전년도에 취학을 유예한 1천9백53명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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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도 안 되는 장애자 취학률
정신박약아 특수학교인 서울은평구 귀산동의 은평복지학교 초등부 교실. 운동복 차림의 담임선생이 갓 편입한 한 학생의 소변을 플라스틱 통에 받고 있다. 선생님의 주의가 한쪽에 쏠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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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정풍운동 "1라운드"|―출판사대표 85명 부조리 척결 성명
출판계에 혁신운동바람이 일고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한만년고문등 출판사대표 85명은 23일 성명을 발표, 그동안 출판계에 쌓여온 각종 부조리를 척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들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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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간자율학습|밤10시는 너무늦다
인문고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율학습은 전학생을 대상으로한 강제타율학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무조건대학에 붙고보자」는 사고방식과 「일류대학에 한명이라도더 보내자」는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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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자리도 내줘야 하나|이덕영
『도대체 교련은 무얼 하고 있느냐. 그러니 여기저기서 무용론까지 나오는 것 아니냐.」 『민주화도 좋고 자치제는 더욱 좋지만 민주화하고 자치제를 한다면서 교육활동의 주체인 교원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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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없는 교육정책
교육제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대입 및 고입제도가 90년대엔 바뀌게 될 것 같다. 교육개혁심의회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개선안은 요컨대 대입 본고사를 부활시키고 고교평준화시책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