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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에 당면 감추고 … 잡채, 한 송이 연꽃이 되다
푸드 포르노(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사진·영상), 패션 푸드. 모두 요즘 세대가 눈으로 음식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만들어 낸 용어다. 특징은 음식을 눈으로 보면서 오감을 더욱 확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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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셰프가 선보이는 일본식 주말 브런치 뷔페
6월 7일부터 일식 브런치 뷔페를 판매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일식당 ‘아카사카’.그랜드 하얏트 서울에는 1978년 개관 때부터 여태까지 이름도 바꾸지 않고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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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푹신한 육질 감칠맛 나는 소스 자꾸만 손이 가네
1 사모님 돈가스. 두툼한 돼지고기 140g이 들었다. 밥과 쌈채 샐러드, 버터구이 감자가 나온다. 고소한 수프와 입맛 돋우는 깍두기도 함께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오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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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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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프로그래머 출신이 만든 디저트, 왜 이리 감성적이지
디저트는 밥 다 먹고 마지막에 먹는 걸로 생각한다. 하지만 디저트를 메인요리로, 혹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유명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 이현희(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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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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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브아걸, 밤엔 이직남 세상 '달라진 서래마을 풍경'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서래마을 서래로의 한 이자카야 앞. 이곳엔 3~4년 전부터 이자카야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 서래마을에 15곳 정도가 있다. 프랑스인 나디아 구트벨(3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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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단골집 - 카운터 다이닝 맛집 5선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이자카야 ‘덴카이’의 모습. 카운터 앞에 앉으면 셰프가 꼬치 굽는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 카운터 다이닝을 아십니까. 눈앞에서 요리하는 셰프와 이야기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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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 고기의 그윽한 향, 한국인 입에 맞춘 일본식 덮밥
누들앤돈부리는 일본식 덮밥과 평범한 면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직화구이 등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사진은 누들앤돈부리의 스페셜 우동이다 젊은이들 사이에 일본식 덮밥 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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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밥상-대구일식집] 60여종의 사케와 특별한 소스. 정통 이자까야-마이도야
“가까이 있으면 자주 오고 싶은 곳이예요. 지금 세 번째 오는 곳인데요 대구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코스요리도 맛있고 쫄깃한 문어튀김과 니쿠마키가 맛있어요. ” 대구에 사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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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라떼떼 커피 가맹점 모집 外
● 라떼떼 커피 (www.lattette.co.kr)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유럽식 커피뿐 아니라 수제 초콜릿,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실내 인테리어비(99㎡ 기준) 7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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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 ‘오벤또델리도시락’ 外
●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 ‘오벤또델리도시락’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테이크아웃뿐 아니라 매장 안에서도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50여 종의 일본식 도시락 메뉴와 30여 종의 튀김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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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급 음식
다가오는 주말, 가까운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려는 주부 황은희(36·강남구 삼성동)씨. 도시락을 싸자니 번거롭고 아무 음식이나 사 먹자니 가족 건강이 걱정된다. 맛과 영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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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길거리 음식 베스트 10
군것질의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추위에 잔뜩 움츠려 종종걸음을 치다가도 따끈한 어묵 국물과 매콤한 떡볶이가 유혹하면 좀처럼 뿌리치기가 힘들지요. 먹어도 배고프고 자꾸만 입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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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햄버거, 밤엔 치킨·호프 … 월 3000만원 매출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 돈가스 파는 이자카야…. ‘하이브리드(Hybrid·혼합)’ 점포가 인기다. 한 가게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다루는 것이다. 점포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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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딱 한 가지 재료, 수십 가지 메뉴 … 그 레스토랑의 매력
지난해 말 미국의 레스토랑·호텔 컨설턴트 앤드루 프리먼이 ‘2011 레스토랑 트렌드’를 발표했다. 프리먼은 올 레스토랑 트렌드로 ‘컵케이크 대신 달콤하면서 짭짤한 파이’ ‘작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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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300자 홍보관] 조선호텔 직영 뷔페 ‘비즈바즈’ 일본 규슈 요리 특집 진행 外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조선호텔 직영 뷔페 ‘비즈바즈’에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규슈 요리 특집을 진행한다. 대구·도미·명태살 등으로 만든 사쓰마아게 오뎅, 명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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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일식당서 맛보는 에도마에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
일식당 붐이다. 초밥·덮밥·라면 등은 물론 당고와 같은 일본식 디저트 가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63빌딩 58층에 새롭게 문을 연 일식당 ‘슈치쿠’는 그중에서도 일본 정통 에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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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⑪
‘ 미션투셰프’ 2기도 한 단락이 마무리됐다. 그랜드하얏트호텔 권희열 셰프, 웨스틴조선호텔 최상철 셰프, 제주해비치호텔 이창현 셰프가 이번 프로젝트 중 그들의 마지막 요리를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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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메뉴·간판 … “일본 현지 느낌 나게 확 바꿔라”
대중 일식점 창업이 붐이다. 메뉴가 깔끔하고 간단해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다. 서울 이화여대 앞에서 일본식 덮밥집을 운영하는 허경아(위)·빛나 자매가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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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묘한 맛 태국식 vs 깔끔한 맛 베트남식
쌀국수, 스프링롤, 파인애플 볶음밥 … 태국 식당에서도 베트남 식당에서도 똑같이 파는 메뉴다. 허브와 피시소스 등 들어가는 재료도 비슷하다. 태국과 베트남. 같은 인도차이나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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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돈부리 전성시대’ 한그릇만으로 충분히 만족, 채선당의 누들&돈부리
외식트렌드에 잔잔한 변화가 일고 있다. 1인 소비시대가 도래하면서 바쁜 시간내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간편하면서도 만족할만한 음식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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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정명훈의 ‘음식 교향곡’] ‘아버지 햄버거 가게, 1년 만에 망한 이유 …’
나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다. 일곱 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14살이 되기 전까지는 음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런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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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의 길맛, 맛길 ① 가회동길
강북의 트렌드 세터들의 놀이터 삼청동은 복잡하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2차선 도로, 인터넷 쇼핑몰에 올릴 사진 찍겠다고 여기저기서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 이 통에 걷다가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