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꽂이] 진짜 나를 찾아라 外
진짜 나를 찾아라 진짜 나를 찾아라(법정 지음, 샘터)=법정 스님이 197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친 16회의 강연을 글로 풀어 실었다. 모두 이전에 책으
-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금상첨화(錦上添花)와 왕안석(王安石)
한유, 구양수, 소동파 등과 함께 당송팔대가로 꼽히는 중국 북송의 정치가이자 사상가 왕안석(王安石). 바이두백과(百度百科) 신기하게 일란성 쌍둥이라도 헤어스타일에 따라 다른 분위
-
"아들 이름까지 똑같다"…30년 만에 만난 中 쌍둥이 자매 화제
서른 살에 처음만난 쌍둥이 자매. 은 휴대폰 안면인식이 동일인으로 여길 정도로 닮았다. 사진 인터넷 캡처 중국에서 서른살 넘어 처음 만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서로 존재
-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첫 동반 일정은 '네쌍둥이 돌잔치'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15일 네쌍둥이 돌찬지를 직접 방문해 엄마 차지혜씨에게 남긴 첫돌 축하의 손편지. 차지혜 씨 SNS=연합뉴스 국내 저출생
-
7살 아이와 부모 모두 죽였다…호주 '태권 사범' 거짓말 들통
지난달 호주 시드니 태권도장에 다니던 한인 어린이 일가족이 태권도장 등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SBS 캡처 지난달 호주 시드니 태권도장에서 한인 일가족이 피살된 사건
-
"PC방 전전했는데 감사해요"…장애유치원 옆, 소중한 부모 쉼터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유치원인 서울효정학교에서 아이들이 선생님께 1대1 맞춤 수업을 받고 있다. 신혜연 기자. 경기도 일산에 거주 중인 김지은(가명,36)씨는 매일 오전 7시에
-
50대가 20대 피부 돌아갔다, 마침내 밝혀진 ‘노화의 비밀’
노화를 거꾸로 돌리는 약,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 「 고령화 사회는 ‘노화와의 전쟁’입니다. 건강한 노후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꿈입니다. 더중앙플
-
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유료 전용
1형 당뇨는 진단 직후부터 죽을 때까지 혈당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완치는 없다. 그러나 절망도 없다. 세심한 관리로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이들이
-
의사 자식들은 공부 잘할까…쌍둥이가 알려준 ‘IQ 진실’ 유료 전용
의사나 교수의 자녀들은 공부를 잘할까요? 부모가 서울대 출신이면 아이들도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렇다’까진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
2015년작 ‘구의 증명’ 1998년작 ‘모순’…한국소설, 베스트셀러 역주행
최진영의 『구의 증명』왼쪽)과 양귀자의 『모순』은 신작이 아니지만 올해 베스트셀러가 됐다. 특히 젊은 여성독자 유입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요즘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중에는 출
-
『모순』 『구의 증명』...25년 전 나온 소설, 왜 지금 베스트셀러?
올해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출간된 지 꽤 오래된 책들이 있다. 양귀자의 『모순』(1998)과 최진영의 『구의 증명』(2015)이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모순』은 종합
-
통합우승 두번 영광 함께했다, LG 트윈스 ‘쌍둥이 형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쌍둥이’ 직원 김재권 구장관리팀 책임(왼쪽)과 김재환 운영팀 책임. 각각 우승 엠블럼이 든 깃발과 트로피를 들고 잠실구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진영 기자
-
구광모도 입었던 '유광점퍼'…LG트윈스 '진짜 쌍둥이'의 작품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을 음지에서 도운 ‘쌍둥이 형제’ 김재권 구장관리팀 책임(왼쪽)과 김재환 운영팀 책임. 통합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22일 잠실구장에서 형은 붉은
-
그림같은 찌르기로 메달 콕, 휠체어펜서 권효경의 도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권효경.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그림같은 찌르기로 메달까지 노린다.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권효경(22·홍성군청)이 생애 첫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격한다. 권
-
아침의 문장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양귀자의
-
DNA 발현 바꾸는 ‘경험’의 힘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데이비드 무어 지음 정지인 옮김 아몬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
-
"암 유전자 있다" 유방 미리 절제한 졸리…과학계 경악한 이유
책표지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데이비드 무어 지음 정지인 옮김 아몬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
"소주 2병요? 1병만 드세요"…암 환자에도 금주 안 권하는 명의
━ 전립샘암 전문의 이형래 교수 ■ 닥터 후(Dr. Who) 「 술 권하는 의사? 설마요, 싶겠지만 명의입니다. 술을 즐기던 환자에겐 금주로 스트레스를 주기보다 절주를
-
피겨 쌍둥이 국대 김유성, 주니어 그랑프리 '깜짝 은메달' 땄다
메이저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낸 김유성. 사진 ISU 피겨스케이팅 '쌍둥이' 주니어 국가대표 김유성(14·평촌중)이 메이저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
피겨 신예 김유성, 주니어그랑프리 1차 쇼트 '깜짝 2위'...오늘 메달 도전
사진 ISU 피겨스케이팅 '쌍둥이' 주니어 국가대표 김유성(평촌중)이 메이저 국제 대회 데뷔전에서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유성은 2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
“소주 2병요? 1병만 드세요” 환자에게 금주 안 권하는 명의 유료 전용
“일해도 될까요.”(환자) “적극적으로 하세요. 하던 일상을 깨지 마세요.”(의사) “술은 어떻게 할까요.”(환자) “얼마나 드세요.”(의사) “일주일에 3번, 소주 2병씩 먹습
-
“우울증 약이 준 행복은 가짜” 이런 당신에게 던지는 ‘팩폭’ 유료 전용
「 우울증을 떨치고 행복해지기 위하여-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SF 작가 그렉 이건의 소설집 『내가 행복한 이유』 」 지난 4월, 우울증을 앓던 10대 여성
-
쌍둥이 자매 '금의환향'…23년 전 태어난 병원 나란히 취업
23년 전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 병원에서 나란히 임상병리사로 근무하게 됐다.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임상병리사로 근무하는 쌍둥이 자매 이다혜(왼쪽).다연씨. 가운데는 23년
-
[세컷칼럼] 문명국 일본이 벗어나야 할 ‘피해자 의식’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에 통 크게 양보한 뒤 기시다 일본 총리도 전향적 자세로 나오고 있다. G7 개최지 히로시마에서 한·일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