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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자사고 입시] 민사고 합격 비결 엿보기
민족사관고 예비 신입생인 박은영양, 한경재군, 허근영군(왼쪽부터). [오상민 기자]민족사관고가 8일 2009학년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원 학생 수는 560명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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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몰트 위스키 100% 즐기기
매캘런어위스키 메이커 밥 달가노 어디서 마실까? 국내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호텔에 있는 바들이다. 이곳보다 다양한 위스키를 맛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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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토익 고득점'에 골탕 먹어온 기업들의 반격
9월부터 LG전자·포스코건설 등 기업들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달 잡코리아가 상반기 입사시험 면접 경험자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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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영어 고득점자 취업 힘들어졌다
기업들이 입사 지원생들의 ‘진짜 영어 실력’을 가려내기 위해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 등 영어 말하기 시험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노트북 화면을 보면서 헤드셋을 끼고 질문에 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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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앵커 존재감 느끼는 것은 뉴스보다 생방송 토론"
XTM ‘백지연의 끝장토론’진행자 백지연(43)씨가 뉴스 앵커 복귀설을 일축했다. 조선일보 4일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뉴스 프로 진행은 아무런 긴장감이 없다. 정형화된 포맷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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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교수 “김이태박사, 지금도 거짓말을…”
“한반도 물길 잇기 및 4대강 정비 계획의 실체는 운하계획이다” -지난달 23일 김이태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양심 고백이 아니라 무능한 고백이다” -지난달 26일 이화여대 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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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교수가 보내온 이메일 [전문]
거짓말 1. 김이태 박사님은 하수처리 전문가이지 어떻게 하천 수질 예측 전문가입니까? 내가 김박사님이 박사학위를 한 한양대 안산분교의 지도교수를 개인적으로 잘 알기 때문에 전공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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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외교관 ‘세일즈 코리아’ 머리 맞댔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첫 재외공관장회의가 23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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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작가 지망생 철학 수업 들으려 줄섰다
미국 대학의 철학 교육이 변하고 있다. ‘탁상공론(armchair) 철학 교육’ 비중을 줄이면서 글쓰기와 토론, 비판적 사고를 길러 주는 교육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배고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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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시시각각] 레이건도 모른 레이거노믹스
레이거노믹스로 널리 알려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경제를 잘 몰랐다. 실은 거의 몰랐다. 레이건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지낸 도널드 리건조차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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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흑과 백’ 흥행은 계속된다
“미국 대통령이란 자리는 취임 첫날부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다.” 경험과 경륜을 강조하는 힐러리 클린턴(뉴욕주) 상원의원. “이라크전에 대한 판단을 잘못한 클린턴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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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신부님 옷은 왜 검은가요”
최근 불교 조계종 원로회의에서 ‘비구니 스님의 가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한국불교 사상 처음으로 명사(대종사 반열) 법계를 받은 여섯 명의 비구니 스님에게 ‘2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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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BBK 직무감찰권 행사하라"
범여권은 9일 두 개의 분열노선으로 갈라졌다. 하나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노무현 대통령 간에 형성됐다. 정 후보는 BBK 수사 결과를 놓고 노 대통령의 '검찰 수사 방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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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오늘 단일화 뜻 밝힐 듯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3일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김갑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독자 완주할지, 아니면 (정동영 후보와) 같은 트랙에서 진검 승부를 펼쳐 문 후보의 우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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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1노 2김 87년 대선처럼 돌아간다"
7일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야권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후보로 분열됐다. 이를 계기로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문국현(창조한국당).이인제(민주당) 후보로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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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이회창, 출마 쉽지 않을 것"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솔직히 이 전 총재가 출마하면 우리 쪽에 나쁠 것이없다”면서도 “보수 진영의 압력이 거세기 때문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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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② 정동영 "친노도 손학규도 대세 아니다"
"개성공단이 부러운 모양이지." 11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해찬.유시민 후보를 향해 이같이 말했다. 대선후보 정책토론회를 마치고 나오면서다. 정 후보가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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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장 선거처럼 서로 할퀴고 싸워서야”
비방의 화살이 비 오듯 하는 한나라당 경선 싸움터에서 이리저리 뛰며 휘슬을 불고 있는 강재섭 대표를 25일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만났다. 이명박·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멱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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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난타전 심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이번엔 합동연설회와 TV토론이 갈등을 빚었다.“양쪽이 억지 쓰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첫날부터 멱살 잡는 거 신문에 나왔는데 한 번 더 이러면 각목 대회 수준으로 사람들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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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제 지도자 이미지 굳히기
29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현대차 노조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파업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한번 살아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불법 파업을 없애고 과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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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공방 3라운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31일 "경제성 없는 선거용 공약을 철회하라"고 공격했고, 이 전 시장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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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전 이상 했다" 박 "차분하게 선전"
30일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전날의 정책토론회에 대해 "선전했다"고 각각 자평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부족했던 대목은 자체적으로 검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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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뚫릴까 막힐까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첫 '진검(眞劍)승부'가 29일 오후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벌어진다. 승부의 현장은 당 주최로 열리는 '대선후보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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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어려운 단어로 뜸 들이면 영어 토론 백전백패"
13일 폐막된 제14회 범아시아 대학생 영어 토론 대회에서 고려대 토론 팀인 ‘코리아4팀’ 김한별ㆍ오다은ㆍ김지훈씨(왼쪽부터)는 토종 한국 학생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