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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체중30kg·허리둘레10「인치」줄어
1976년7월27일 아침7시께 간수는 경비원 한 명을 대동하고 우리 방 철문을 열고 일광욕을 시켜주겠으니 따라오라고 했다. 「하이탑」장군과 나는 그들을 따라 복도를 거쳐 계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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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번지는 반점 병명은 「어루러기」|설파제용액 치료를
★문 = 18세의 남학생입니다. 약 5개월 전부터 가슴에 동전같은 갈색 반점이 나타나더니 지금은 가슴 전체에 번지고 등에도 동전같이 생긴 반점이 수 십개 생겼읍니다. 별로 가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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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로렌 손배소 전라 게재잡지 상대
【UPI】여배우 「소피아·로렌」은 29일 자신의 나체일광욕사진을 게재한 한 「이탈리아」사진잡지 편집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로렌」양은 소장에서 「장트」지 사진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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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손질법
여름햇별은 적당히 쬐면 피하조직에「미타민D」를 생성해주고 감기등 잔병을 막아주지만 지나치게 쬐면 미용과 건강에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된다. 그중의 하나가「선·탠」(sun tan)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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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짜리 코끼리의자서 일광욕 즐겨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자연동물원의 4t짜리 코끼리가 앞발로 만들어준 의자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육사 「프렌츠·티쇼」씨.【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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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흑인노예들의 한이 서린「고레」섬
「아프리카」서쪽 끝「세네갈」앞 바다의 작은 땅「고레」(GOREE)섬은 이 대륙의 흑인에게나 가미의 백인에게나 가슴 쓰린 치욕의 잔해다. 영국「프랑스」「포르투갈」「네덜란드」등「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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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국의 명사수가|총구를 가다듬는다
○…27일하오2시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되는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개회식은 가장 화려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스타디움」의 장·하단 둘레는 사격 「마크」및 월계 잎으로 단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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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수끼리 말다툼|감방 동료 때려 살인
【전주】26일 상오9시30분쯤 전주시 평화동 전주교도소 5동 12감방 앞 계단에서 복역중인 황해석씨(29·전남 승주군 별량면 운천리 590)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같은 감방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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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선 피부 곱게 타도록 올리브유 발라|「샴푸」는 평소의 반사용…부분화장만 하도록
아름답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머리와 피부의 손질법을 미용연구가 김명희씨의 도움말로 묶었다. 요즈음은 자연스럽게「웨이브」가 들어간「퍼머」를 한 여성들이 많다. 특히 젊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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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바둑 미국 종횡기 (1)
「한미 바둑 교류」 (중앙일보·동양방송, 충암학원 공동 주최)를 위해 지난 4월29일부터 약 40일간 미국 각지를 순방하고 귀국한 우리 나라 바둑계의 개척자인 조남철 8단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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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재두루미 인공사육 성공
지난4월말 자연 부화된 쇄재두루미(학명 Anthropoides virgo)새끼 2마리(사진)가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인공 사육됐다. 쇄재두루미는 자연부화 후 갈매기와 다른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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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마지막 날
정치생활을 하려면 「스태미너」와 결단력이 있어야 된다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아내 「패트」는 정치생활에는 무엇보다도 애정(heart)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내의 이 말은 정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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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
우리 나라의 초겨울은 감기로부터 시작된다. 국화가 시들고 서리가 내릴 무렵이면 사람들은 오한을 느끼고, 목소리마저 달라진다. 가을이 물러가며 건네준 선물이다. 이 무렵의 습도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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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제는 북방의 소시민도 벗겼다
기온이 섭씨 28도까지 오른 28일 「모스크바」 시민들이 시내의 한 인공호수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 29일 AP전송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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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구름 위의 별세계
「여보! 어디를 아무 말 없이 올라갑니까.』- 누구나 고층「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지를 만나러 가면 으레 경비원·수위로부터 당하는 질문이다. 제복차림에다 눈을 아래위로 훑어보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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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수박
멀지않아 추석. 눈부시게 번쩍이던 여름의 태양에 고별을 할 때다. 원색의 강렬했던 색채들의 향연은 이미 끝나고 이제는 그저 소리없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스며드는 가을의 속삭임에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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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펭귄
흰색의 넓은 앞가슴에 검은빛의 짧은 날개를 한 모습이 흡사 연미복에 흰「와이샤쓰」를 받쳐입은 것 같다. 「펭귄」새는 그 이름이 『백색머리의 새』란 뜻을 가지고 있다. 물 속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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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사철 어느때고 「파리」의 하늘은 어둡게 흐려있고 또 소리도 없이 가는 이슬비가 내리는 날이 많다. 마음 속까지 젖어드는 그 어둡고 축축한 나날을 사철 견뎌야하는 「프랑스」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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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을 벗어버려라
「수영복을 벗어버려라」는 글을 둥에 써넣은 한 여자가 「로스앤젤레스」북부의 외딴 해변에 앉아 일광욕을 하고 있다. 제1회 나체해수욕의 날인 8일 이곳에는 2천명의 남녀가 알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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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왕산 지붕 바위|박술음
교직에 갓 나갔던 젊은 시절, 독서욕을 흠씬 만족시킬 수 있는 여름 방학이 오면, 나는 몇 해를 두고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인왕산의 성터를 타고 올라 지붕 바위를 거의 매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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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수영 공식허가
프랑스 당국은 금년 여름에 62개 해수욕장에서 나체수영을 공식 허용하거나 묵인할 계획이라고 「파리」의 「프랑스·솨르」지가 최근 보도. 이 신문은 나체수영이 허용될 해안의 지도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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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양 감방 호화
미국 도시「게릴라」공생 해방군(SLA)에 납치되었다가 SLA와 함께 은행 강도 사건에 가담한 죄로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허스트」계 신문 재벌의 상속인 「패트리셔·허스트」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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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몰려 즐거운 비명…세차아가씨
여름이 한창인 「오스트레일리아」의 「퍼드」시내 한 주차장에서 「비키니」차림으로 세차하는 미녀들은 『일광욕을 즐기며 돈도 벌고 손님도 들끓으니 일석삼조가 아니냐』는 표정.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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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보다 파도가 더 좋아
「캐나다」 「토론토」시 출신인 「캐럴라인·위스마이어」양(18)이 호주의 파도가 고향보다 더 온화해서 16개월간 즐기고 있다고 말하면서 「퍼트」의 한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