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수영 공식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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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랑스 당국은 금년 여름에 62개 해수욕장에서 나체수영을 공식 허용하거나 묵인할 계획이라고 「파리」의 「프랑스·솨르」지가 최근 보도.
이 신문은 나체수영이 허용될 해안의 지도를 1면에 게재하고 「프랑스」자연주의자연맹이 각 지방 시장들에게서 이 같은 회답을 들었다고 인용 보도했다.
작년 여름에는 나체주의자들이 해안에서 벌거숭이가 된 채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다가 일부 지방 주민들의 「페인트」세례를 받았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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