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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 탈북자 돌려보낸 판문점의 야만
━ “귀순의사 전혀 없었다” 거짓 들통 ━ 살인마 프레임 씌워 강제북송 옹호 ━ 탈북 희망 꺾고 김정은 체제 도와 김수정 논설위원 눈을 가리고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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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양에 출몰한 괴물, 권세가에 맞서는 지관
‘물괴’에서 한양에 나타난 거대 괴물을 추적하는 수색대장 역의 김명민. [사진 각 영화사] 기록적인 폭염이 수그러들기 무섭게 극장가에선 추석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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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48년 전 ‘김의 전쟁’과 일본 헤이트스피치
이정헌 도쿄 특파원1968년 2월 20일, 정확히 48년 전이다.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시미즈(淸水)시 한 클럽에서 총성이 울렸다. 야쿠자 두목과 조직원 등 두 명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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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살인범 이재균, 소름끼치는 연기에 김희애 폭발
이재균 (남상혁 역) [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SBS ′미세스캅′ 김희애가 진범 이재균(남상혁 역)과 마주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세스캅' 2회에서는 남자아이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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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 죽으시던가" 막말 파문 김용민, 결국…
‘나꼼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38) 후보의 과거 발언이 4·11총선의 돌발변수로 떠올랐다. 성(性)에 관한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에 이어 노인 폄하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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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수애 … 잊어주세요, 청순가련
단아하다는 말, 여성들이 듣고 싶어하는 최고의 찬사 중 하나가 아닐까. 수애(30)는 데뷔 후 줄곧 ‘단아한 미인’이라는 말을 듣는 행운을 누려왔다. 단아하다는 말은 그저 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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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괴 살인범의 심리학
“인간이 어떻게 저런 잔인한 짓을….”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벌어진 초등생 유괴 범행을 보며 대부분이 느꼈을 심정이다. 유괴범은 여덟 살밖에 안 된 아이를 납치한 뒤 “살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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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다시 돌아온 그때 그 영웅… 브루스 윌리스
감독 : 플로언트 시리 주연 : 브루스 윌리스.케빈 폴락 장르 : 액션.스릴러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hostage.co.kr 20자평 :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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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액션 대폭발 '스워드 피시'
할리우드 액션영화도 이젠 때리고 부수는 차원에 머물러선 안되는 것일까. 지난달 선보인 '15분' (존 허츠펠드 감독) 이 TV의 시청률 지상주의를 내세워 연쇄 살인범의 잔혹극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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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스워드 피시' 대폭발 장면 장관
할리우드 액션영화도 이젠 때리고 부수는 차원에 머물러선 안되는 것일까. 지난달 선보인 '15분' (존 허츠펠드 감독)이 TV의 시청률 지상주의를 내세워 연쇄 살인범의 잔혹극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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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EBS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 (EBS 밤 9시)〓여성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연쇄살인극을 그린 이 걸작 스릴러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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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양들의 침묵
여성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연쇄살인극을 그린 이 걸작 스릴러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감독상.각본상 등 주요 5개 부문의 상을 몰아줬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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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KBS1 밤10시30분)=다이하드 시리즈의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 밀폐된 빌딩 속에서 인질들을 구하던 윌리스,이번엔 강물위를 힘차게 질주한다. 연쇄살인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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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찾기
그이는 희경을 2백% 충족시켜 주는 사람이니까….희경이 원하는대로도 들어주고 자기가 원하는 것도 하게 하니 합치면 2백%인 것이다.그이가 원하는 것은 희경 또한 원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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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남자가 사랑할때,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뢰인
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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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과 멜러 어우러져 "흥미"
○…경찰을 주인공으로 한 요즘의 미국영화들을 보면 예전과 상당히 달라진 면을 볼수 있다. 지금까지의 수사물들은 주로 범죄집단을 쳐부수는 주인공의 영웅적인 활약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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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름동안이나 아파트에...
-도박 간음 유괴 인질 살해 유기등 악성범죄는 모두 갖춘 너무나 충격적이고 어처구니 없는 사건입니다. 사회윤리의 제일 밑바닥 가장 추한 모습을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설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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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찮은 일의 적군파 수습
일본경찰이 천신만고 끝에 구속 기소했거나 이미 형이 집행 중인 적군파「테러」범 5명을 동료 적군파의 인질 작전에 말려 고스란히 내놓아야 했던 일본의 조치는 지금 분노와 무력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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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한 단죄…인질살인범에 사형
인질범군재가 이례적으로 공개됐다.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고 난동한 인질범에대한 선고는 사형. 육군고등군법회의는 4일상오 동대구역 인질난동사건의 주범 조효석하사(25)에대한 선고공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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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제 된 불 길로틴 부활
69년 「드골」이 하야하기 직전에 폐지된 「길로틴」이 3년만에 되살아났다. 지난 11월28일 새벽 「퐁피두」대통령이 사면요청을 거부, 살인범 「부페」(39)와 「봉당」(45)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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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로 사형 집행|불 69년이래 첫 사형
1969년이래 「프랑스」에서는 처음으로 2명의 살인범이 28일 「길로틴」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파리의 「상트」교도소에서 지난 9월 탈옥하려다가 2명의 인질을 죽인 「클로드·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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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의 별명에 위장된 과거-전과로 얼룩진 박원식의 정체
1백2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던 권총 강도 살인범 박원식(38)이 부산한독약국 인질사건이 있은지 21일 만인 1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 1동에서 붙잡혔다. 경찰 수사망을 비웃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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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문에 속았다 | 조동오특파원 내일첫공판앞둔 김희로회견
일본 정강형무소에서 만난 김희로(41)는 살인범이라기 보다는 투지에 찬 흡사 무사였다. 일본범죄사에 기록될 김희로사건은 오는25일 정강지재에서 석견재판장 담당 정강지검 최성주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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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의 생명
김강안광(한국명=김희로)은 아직도 극적으로 생명을 부지하고 있다. 일경 3백명의 포위망은 압축도 해산도 못하고 발을 구른다. 그러나 김강은 사격실력도 과시하고, 심심하면「다이너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