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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일반인 모델들 “나 떴어요”
“환상은 더 이상 안 통해” 일상 담아내는 광고 홍수스타보다도 강한 호소력 “길거리·학교서 모델 찾죠” 9대 1 가리마에 까만 뿔테안경, 단추가 떨어져 나갈 듯한 쫄티를 입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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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맨 얼굴의 네루다, 생생한 숨결
빠블로 네루다 (원제 Pablo Neruda) 애덤 펜스타인 지음, 김현균·최권행 옮김 생각의 나무, 703쪽, 2만5000원 "나는 시를 쓰기 위한 무슨 처방을 책에서 배운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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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캐주얼, 국산 브랜드로 뜬다
형지어패럴이 여성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을 런칭한다. 30~40대를 겨냥한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로 내년 1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를 위해 형지어패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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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역삼각형은 기획직… 광대뼈는 영업직
이우곤 본부장 직종에 따라 어울리는 인상이 따로 있을까. 취업전문가와 기업 채용담당자들은 “그렇다”고 말한다. 커리어 이우곤 본부장은 “같은 직종 종사자끼리 공통적인 이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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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MP3P '소니 빈스(Beans)' 출시
소니 코리아(www.sony.co.kr)는 콩 모양을 닮아 일명 '소니 빈스 (Sony Beans)'로 불리며 출시 이전부터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MP3플레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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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마지막 콘서트'
그룹 god가 7집앨범 '하늘속으로' 로 팬들을 만나 기약없는 이별을 노래한다. 콘서트 명 'god 더 라스트(the last)'가 암시하듯 하염없는 안식여행을 떠날 참이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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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0년대 말 중학생 역 맡은 이재응군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배경은 1979년이다. 안방에서 영업을 하는 화장품 외판원, 그녀의 초록색 유니폼, 누군가 대문에 꽂아둔 '행운의 편지', 다닥다닥 이어진 기와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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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빛아침음악회
'오케스트라 비트'에 올라 음악감상 기회 일터로 학교로 아이와 남편은 떠나고 텅 빈 공간엔 흐트러진 옷가지며 어수선해진 마음만 덩그러니 남았다. 주부란 이유로 가족들에게 빼앗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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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탱고에 빠진 사람들 땅고 아르떼
'섈 위 탱고 위드 파블로 베론(Shall We Tango with Pablo Veron)?' 파블로 베론. 아르헨티나 영화배우이자 탱고를 추는 사람이다. 낯익은 이름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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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뻔한 건 싫어, fun한 게 좋아
사진=안성식 기자, 협찬= A.P.C. 옷을 왜 입는가. '춥지 않기 위해'부터 '남에게 멋있게 보이려고'까지 여러 가지 답이 있겠지만 요즘 신세대들은 이렇게 말하지 싶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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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남성 패션 트렌드
올 가을 남성패션의 트렌드는 '영국풍의 레트로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고전적이면서 복고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대표적 아이템으로는 클래식과 캐주얼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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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한일수교 40주년 기념공연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대전시향이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전시향과 함께 첼리스트 츠요시 츠츠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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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프리미엄 소형 세단 젠트라 개발 시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1.5 리터 프리미엄 소형 세단 '젠트라(Gentra)'를 개발, 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신차 품평회를 갖고 첫 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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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삼각관계' 삐리릭~다음 편이 궁금해 연속극 ? 아니, CF
이효리와 에릭의 역동적인 뮤직비디오로 올 상반기 최대 화제를 몰고 온 애니콜(삼성전자)의 '애니모션' 광고. 어눌하면서도 코믹한 원빈과 김태희의 대사가 신세대의 가슴속을 파고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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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 뒤엔 이런 사업이 뜬다
시니어타운, 애완동물 전문몰, 가사용 로봇, 입는(웨어러블) 컴퓨터, 명품 리스,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 친환경주택…. LG경제연구원이 미래의 '돈 되는 사업'으로 꼽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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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미디어 다음 인터뷰 전문]
-통일부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 취임 후 남북관계는 포장 안된 자갈밭길과 같았다. 털털거리면서 지난 1년을 달려왔다. 지난 5월을 계기로 포장도로 위로 올라왔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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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별·꽃·벗···다음은 '물' 이예요
감성으로 소비자 마음을 공략한다-. 웅진코웨이(www.coway.co.kr)가 이른바 감성광고를 선보인다. 동화 속 정수기 광고다. 웅진코웨이는 비보조인지율이 95%, 보조인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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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트렌드 파일] 낯선 자극 '멀티 컬처'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가면 요즘 문전성시를 이루는 한 식당이 있다. 스테이크나 스파게티를 파는 가게가 아니다. 한국 전통 요리를 취급하는 '한가위'라는 음식점으로 기네스 펠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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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색 딴판 … 우리도 기대돼요"
대조적인 두 남자의 교묘한 무대 위 동거가 시작된다. 가수 윤종신(36)과 이현우(38)가 16~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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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실용파 쌤소나이트 하반기 명품가방 출시"
튼튼하고 실용적인 여행 가방의 대명사였던 쌤소나이트가 명품 시장에 도전한다. 쌤소나이트 본사의 마르첼로 보톨리(사진) 사장은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실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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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中. 누가 영향력 주도하나
"질문 쪽지가 쏟아져 들어와 너무 놀랐습니다." 네티즌 우용암(47.자영업)씨는 요즘 어리둥절하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컴퓨터를 배운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인터넷 다음의 개인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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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베네딕토 16세] 새 교황은 내성적인 일벌레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추기경 시절 '요한 바오로 3세'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전임자인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이 보수적인 등 여러 면에서 많이 닮아 붙여진 별명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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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협 유덕화는 천신만고 끝에 도신 귀환 프로젝트에 성공한다. 허름한 모텔에서 기억이 지워진 채 생활하고 있던 도신 주윤발을 찾아내고 장민과 헤어진 후 칩거하고 있던 도성 주성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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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31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25명의 음악도가 참가,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21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