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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여행은 미지의 장소에 발을 들이미는 것 ”
“여행을 나서는 것은 미지의 장소에 발을 들이미는 것이다. 용기를 내어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를 넘어서 새로운 장소로 나아간다. 거기에는 육체적, 공간적 의미뿐 아니라 정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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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앞 못 보는 그가 40만㎞를 여행했다
세계를 더듬다 제이슨 로버츠 지음, 황의방 옮김 까치, 445쪽, 1만3500원 두 사람이 존경스럽다. 한 사람은 이 책의 주인공 제임스 홀먼이고, 또 한 사람은 저자 제이슨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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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⑥
세상 먼저 뜬 큰 누님, 오랜 친구“인생이 있긴 있나” 시인의 번뇌 유난히 고단했나 보다. 문인수 시인에게 지난 1년은, 험하고 힘겨웠나 보다. 시인이 한 해를 보내며 내려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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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김영대 회장 운전기사 40년 … 정홍씨 자서전 펴내
정홍씨가 2000년 김영대 회장과 경상남도 외도를 방문해 찍은 기념 사진.대기업 회장의 운전기사 생활을 자서전으로 펴낸 이가 있다. 김영대 대성 회장의 업무용 승용차 기사인 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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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金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민족차별을 외치며 인질극을 벌였던 ‘김희로(본명:권희로)’를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영화 은? 일본열도를 뒤흔들었던 이 남자도 이제 80줄에 가까워졌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의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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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사막서 온 ‘어린 왕자’의 에세이집
사막별 여행자 무사 앗사리드 지음 문학의숲 246쪽, 1만800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는 사막을 그린 그림이 나온다. 작가는 말한다. “이 그림을 찬찬히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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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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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해 주는 아빠가 멋있어~
‘특별한 내 아이’는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부모가 만드는 것이다. 자녀 교육을 오로지 엄마 몫으로 돌리는 건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요즘 엘리트 여성을 대변하는 ‘알파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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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거짓말로라도 내 인생 긍정해줘요
달의 바다 정한아 지음, 문학동네, 184쪽, 8500원 제12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작이다. 한 심사위원이 “무엇보다 이 소설, 따뜻하잖아요”라고 했다는데, 말 그대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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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나태·내숭·눈치 아프리카에 버렸어요”
‘친구 중 절반 정도는 결혼을 했다. 회사내 중간관리자로 책임만 떠 안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처치 곤란’이라 불리고 있다. 주변 환경에 예민해져 부정적인 시선이 급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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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 선교 계속해야" 인터넷 기독교 신문 '기고문' 논란
“분쟁 지역에서의 선교, 중단하지 말자” 인터넷 기독교 신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에 위험지역 선교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기고문이 실려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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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에게 사과하세요"
찜통 더위를 피해, 쳇바퀴 일상을 벗어나, 얽힌 사람들 곁을 박차고…. 어디론가 도망갈 생각에만 골몰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나지막이 말을 건넨다.“네 안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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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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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 달간 800㎞, 걷고 또 걸었어요”
여행은 마음을 살찌우는 지름길이다. 가수에게는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자양분이 된다. 가수 박기영(30·사진)도 그랬다. 그는 최근 스페인의 산티아고를 다녀왔다. 4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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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69년생 삼성전자
요즘의 ‘불혹(不惑)’은 더 이상 차분한 정물화가 아니다. 오히려 미풍에도 흔들리는 바람개비요, 들쭉날쭉한 나이테다. 복잡해진 세상 탓인가. 이제 중년은 원숙함이라기보다는 초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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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커리어 상담 ①] ‘나’라는 상품을 시장가치로 따져보라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엔터웨이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박운영 부사장(왼쪽)이 서미경 과장에게 커리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신동연 기자] ●고민: 전직과 창업, 학업의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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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난 곳에서 질주는 시작된다
관련기사 야성의 레이스, '엔듀로의 세계' 엔듀로(Enduro)라고 불리는 모터바이크 레저가 있다. ‘자동차나 모터바이크의 장거리 경주’를 뜻하는 엔듀로는 할리 데이비슨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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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패리스 힐튼 편]
오늘은 패리스 힐튼이 출옥 후|최초로 TV에 출연합니다 교도소에서 23일 동안|배운 게 많다는데요 1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직접 확인해 보시죠 ‘래리킹 라이브’에 모시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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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일본의 ‘원 박스 카’ 유행
최근 재밌는 만화를 밤 새우다시피 하며 봤습니다. 제목은 ‘리스토어 개러지(Restore garage) 251’이라는 24권짜리 전집이었습니다. 자동차 매니어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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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완결편 출간 앞둔 JK 롤링
금발의 미녀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했지만 결과는 항상 ‘꽝’이었다.“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하늘에서 응답이 왔다. “아가야! 나도 정말 도와주고는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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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완결편 출간 앞둔 JK 롤링
금발의 미녀가 복권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했지만 결과는 항상 ‘꽝’이었다.“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하늘에서 응답이 왔다. “아가야! 나도 정말 도와주고는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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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변화시킨 혁신 기술은?
"양자컴퓨터, 인터넷, 내연엔진, 항공여행, 무선기술, 헤지펀드…". 미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꼽은 혁신을 가져온 놀라운 기술들이다. 혁신 기술들은 인류의 생활 모습을 근본적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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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한 백건우씨
백건우(61)씨는 거절을 많이 하는 피아니스트다. 영화배우인 부인 윤정희(63)씨와 함께 찍자는 자동차·아파트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파리에서 레슨을 해달라는 개인적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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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7월 7일·8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기존의 것을 지킬 것. 48년생 작은 것 하나라도 아끼고 절약 할 것. 60년생 빠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