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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과목 7∼8개로 축소
대학입학 학력고사과목을 인문·자연·예체능 계열별 각7∼8개로 대폭 축소조정하고, 대입전형과정에서 대학별학과 또는 계열특성에 따라 특정고사과목 성적에 일정비율로 점수를 가산하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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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동·서양사 합쳐야
현행제도는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 고교교육 정상화·과열과외진정·부정입학통제등 긍정적 측면이 있다. 따라서 현행제도는 보완하는 선에서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다만 대학의 선발자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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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국사는 필수로|고2부터 해당 계열별로 3∼4개 선택과목
문교부는 228일 교육개혁심의회공청회 결과에 따라 87학년도부터 대입학력고사 과목을 현행 17∼18개 과목에서 7∼8개과목으로 대폭 축소, 국어·영어·국사·수학을 필수로 하고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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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장도 내신에 넣어야
학력고사는 고교교육과정과 밀착,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실업·국어Ⅱ를 제외, 인문·자연 모두 14과목 선에서 축소조정 돼야 한다. 학력고사 문항수를 늘려 신뢰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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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평 김은전
이번 출제는 자연과학 전꽁 교수의 자문을 방은 것이었음을 먼저 밝혀둔다. 과학적 사고는 단순한 아이디어 상품의 개발과 같은 기발한 수상과는 다른 자연계의 현상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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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필수」, 제2외국에 「필수선택」으로|86학년도 대입전형 이렇게 실시된다
86학년도 대학입시가 6개월앞으로 다가왔다. 문교부가 17일 확정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오는 11월20일 대입학력고사를 실시, 연말이전에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의 1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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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좌담|대학입시 과목부터 줄여야한다
최근 교육개혁심의회가 구성되는등 사회각계에서 교육개혁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산적한 문제 가운데 과연 어느 것부터 풀어나가야 할까. 우선 대학입시에서의 시험과목부터 줄여나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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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논술 90분에 천자안팎|대학별 요강발표 대부분 교수3명이 채점
86학년도부터 실시되는 대학별 대입논술고사 실시요강이 확정, 발표됐다. 문교부가 23일 발표한 이요강에 따르면 전국1백개대학중 한국체육대를 제외한 99개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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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의 신뢰도가 성패좌우|대입논술고사 요강 무엇이 문제인가|사고·표현·응용·종합력등항목별 복수채점도 한방법
대학입시사상 처음 실시되는86학년도 대입논술고사는 대부분의 대학이 배점을 전형총점의3∼5%로 낮게 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채점결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완벽한 승복을 보장할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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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상논술지도」로 실력을 쌓자|응모요령과 작성법을 알아본다
대학마다 내년 입시부터 논술고사성적을 3.5∼10%(20∼57점)반영하기로 확정함으로써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출제는 대학에 따라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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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담과중 "교육정상화"맞서
교육과정개편에 따라 조정돼야할 대학학력고사과목및 과목별 배점결정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것은 축소론과 확대론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있기 때문이다. 84학년도부터 고교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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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술 20점 반영
서울대를 비롯, 고대·연대·서강대 등 주요대학들은 86학년도 입시에서부터 적용되는 논술고사 세부시행안을 7일 확정했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총점의 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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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고사 총점의 5~10%반영|대학별 배점기준 출제경향 밝혀져
내년부터 적용되는 대학입학논술고사는 모든 대학이 이를 실시, 총점의 5∼10%를 반영하고, 채점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3명 이상의 교수가 두번씩 채점하는 방법을 채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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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고사 총점의 5~10%반영|대학별 배점기준 출제경향 밝혀져
내년부터 적용되는 대학입학논술고사는 모든 대학이 이를 실시, 총점의 5∼10%를 반영하고, 채점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3명 이상의 교수가 두번씩 채점하는 방법을 채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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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우수생 저인망인가
마치 저인망으로 홅어지나가듯했다. 뒷자리는 황량했다. 3백점이상은 서울대로만 몰려들었다. 전국의 3백점이상 고득점자중 88·6%에 해당하는 2천99명이 서울대를 지원했고 2, 3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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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춰가기」대입 경쟁
대학입학원서접수시작을 사흘 앞둔 4일 현재 고교마다「낮춰가기」경쟁이 치열하다. 신정연휴를 이용, 중앙교육진흥연구소주관으로 모인 전국 3백52개 인문고교 진학지도교사들은 지금까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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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낮아지고…정원도 줄고|대입지망「눈치작전」더 심할듯
85학년도 대학입학 학력고사문제가 작년보다도 훨씬 어려워 수험생들의 성적이 크게 떨어지고 득점분포도 판이해져 대학선택과정에서의 지원불안이 과거어느때보다 가중되게 됐다. 일선고교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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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대입학력고사를 보고…진학지도교사·수험생 좌담|문과15점·이과12점쯤 낮아질듯
85학년도 대학입학 학력고사가 23일 끝났다. 지금부터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나 되며 어떤 대학에 갈수있을까를 결정해야할 때다, 문제수준은 어떠했고 분포는 어떻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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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쳇바퀴 돌듯…교육정책
방향 감각 잃고 「근본」엔 손 못대 『망건(망건) 쓰자 파장』이란 속담이 있다. 수단과 절차에 매여 어물어물하는 사이에 때를 놓치고 정작 중요한 소기의 목적을 그르치는 인순·주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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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재연...「국한혼용」·「한글전용」
대한교육연합회(회장 박동앙)는 12일 하오 교육회관 강당에서『어문 정책의 문제』라는 주제로 제7회 「교육 논단」을 갖고 해방이후 한글 전용, 국·한문 혼용의 숨바꼭질만을 거듭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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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여명(10)|지리학의 준재|청담 이중환|지리책…독일에 백년앞서|"훨훨 날아다니며 세상초월할곳에 자리를 본다"는「팔역지」|팔도인심…지형따라 예리한 비판|이조중섭∼말섭인물중심=유홍열
이중환은 실학파의 대가이던 이익의 삼종손으로서 한때 벼슬을 살다가 귀양살이를 하게되매「살만한곳」을 찾던 끝에「팔역가거지」(택리지)라는 우리나라의 인문지리책을 처음으로 지어낸 지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