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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컬트드라마' 열풍
「컬트 드라마」의 열풍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FBI비록,X파일』정도가 컬트 드라마로 알려져있지만(본지 7월15일자 41면 참조) 우리와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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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풍 패션' 멋내기 소품도 파격적
「머리부터 발끝까지」. 흔히 주변에서 멋쟁이로 소문난 이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옷가지뿐만 아니라 모자.구두.가방.액세서리에까지 세심한 신경을 쓰고있음을 알아챌 수 있다.옷차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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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 사랑그린 MBC 월.화드라마'애인' 열풍
안방극장에 『애인』(MBC)열풍이 일고 있다. 때아닌 열풍의 진원지는 이 드라마의 파격적 내용과 전개방식이다.멜로드라마의 가장 흔한 단골메뉴인 「불륜」을 소재로 택했지만 그리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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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교훈을 함께 선사 KBS'도전,지구탐험대'인기몰이
「다큐멘터리보다 재미있게,오락보다 교훈적으로」. 일요일 오전 KBS-2TV 『도전,지구탐험대』(9시50분)가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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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자 수잔 몰리나리 議員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에 나선 수잔 몰리나리(38)하원의원은 봅 도울 후보의 인기 몰이를 위한 전략을 짜느라 영일(寧日)이 없다.전당대회에서의 기조연설은 후보 지명자의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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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할리우드 大作들 막판 관객몰이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할리우드의 흥행대작들이 관객몰이에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 「빅6」로 불리는 흥행대작중 현재 최고 인기작은 가장 마지막에 개봉된 『인디펜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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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며 한여름 정취 만끽-새풍속 도심 야외식당
시골집 안마당 평상위에 둘러앉아 먹는 한끼 식사가 더할 나위없는 여름풍경인 것은 햇빛에 흠뻑 취해 있기 때문.그만한 여유는 없다고 해도 에어컨바람에 멀미내는 직장인들이 잠깐 야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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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기드라마 부활 바람-KBS "전설의고향" 히트
「구관이 명관?」 예전에 명성을 날렸던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에부활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KBS가 5월부터 『신TV문학관』을,7월부터『전설의 고향』을 각각 선보이며 예상외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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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한국 뒷심.투혼 부족-축구.유도.하키등
「뒷심」이 부족하고 끈기는 실종됐다. 한국선수단이 극심한 메달기근에 빠진 가운데 한국스포츠의 특징이던 지칠줄 모르는 투지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사라져 실망과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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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기까지-이정재
이정재는 결단코 지금의 자신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가져보질 못했다.재수생시절 그는 인테리어전문가가 되보겠다는 게 장래희망인 평범한 청년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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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해외여행상품 큰 인기
여성만을 위한 해외여행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아시스.대한여행사가 여성전용 해외여행상품 판매에 나서 적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삼홍여행사등 몇몇 여행사도 상품개발을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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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군대소재 드라마 '신고합니다'로 인기몰이 준비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지난해 국내 첫 군소재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남자만들기』의 인기바람을 다시한번 일으켜보고자 KBS가 올여름 야심작 『신고합니다』(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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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인기극'LA아리랑' 후속으로 '아빠는 사장님'선봬
『LA에서 초록시(고양시)로.』 7월1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SBS 시트콤의 무대가 바뀐다.로스앤젤레스 교민들의 애환을 「요절복통」한 웃음속에 실어 보내고 있는 『LA아리랑』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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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오늘 개막
화제와 관심 속에 한.미 스태프들이 함께 제작한 브로드웨이 정통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1일 오후7시30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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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통해 세계팬 하나로-KBS2 "X파일" 인기몰이
『진실은 저 밖(외계)에 있다.』『나는 믿고 싶다.』『아무도믿지 말라.』『모든 것을 부정하라.』 한 프로그램에 나온 문구들이 마치 귀중한 잠언들처럼 사이버공간을 떠돌고 있다.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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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킬" "투캅스2" 액션대결
이번 주말은 외화 쪽에 특별한 흥행 대작이 없는 가운데 한국영화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판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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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비포 선라이즈""나우 앤 덴"등 여고생 장사진
올봄 주말 극장가에 「여고생 바람」이 불고 있다. X세대 스타 에단 호크가 주연한 『비포 선라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의 여성영화 『나우 앤 덴』이 상영되는 극장앞에 주말이면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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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비디오物 범람
『젖소부인 바람났네』 신드롬이 최근 성인 에로 비디오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를 두고 마땅한 분출구를 찾지 못하는 우리 「성인 에로문화 창출의 자연스런 사회현상」이란 주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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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앞으로 10일 판세점검-박빙지역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장학로(張學魯)씨 사건,헌금공천 시비,과거행적 논란등 돌출변수가 속출하면서 선거판세는 오히려 혼전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각당과 여론조사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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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행복찾기" 회사원 이인희씨
원님 덕에 나팔분다고 할까.아내가 보낸 편지가 덜컥 채택되는바람에 TV에 출연하게 됐다.오후 1시쯤부터 녹화를 시작했는데같은 장면을 찍고 또 찍고….오후 10시쯤 녹화가 끝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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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유세장 연예인에 시민들 반응 덤덤
본격적인 선거유세전이 시작되면서 각 당 유세장에 연예인들이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 덤덤한 편.현행 선거법상 노래공연등이 금지돼 있는 데다 이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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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종영 KBS"바람은 불어도" 마지막 녹화
『눈물이 날 것 같아.「시원섭섭하다」란 말이 있지만 시원한 느낌은 전혀 없고 섭섭하기만 해.』 서울여의도 고수부지에 꽃샘바람이 조금씩 휘날리던 20일 오후 『바람은 불어도』녹화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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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아이디어 코미디 시도에 시청자들 좋은 반응
저속한 언사와 아이디어 부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장기간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던 코미디 프로가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방송3사가 봄개편과 더불어 기존프로의 구성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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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13개 선거구)는 김영삼(金泳三)정부 수립후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분위기가 강한 곳이다.그러한 「반YS 정서」가 지난 6.27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잘 표출돼 무소속 문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