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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발탁한 중앙지검 첫 女차장 이노공, 이번엔 법무차관에
이노공 신임 법무부 차관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에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54·사법연수원 26기)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 전 수원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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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회권위원회 위원 된 신혜수씨
사회학 교수 출신인 신혜수(60·사진) 박사는 한국 여성인권운동의 산 증인이다. 30년 넘게 여성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로 이 문제를 국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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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민정·민원「소나기」|정책·연구경쟁의 소산일까…
「정치정당」아닌「정책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여당은 직능단체대표 초청간담회·소속의원간담회·정책소위활동 등으로「정책의 계절」을 맞고있다. 공화당사와 유정회 회관에는 지난3월23일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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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버스 안내양
신축한지 한달 반밖에 되지 않은 단층「슬래브」건물에서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부엌 쪽에는 김장배추를 씻는 소녀들이 7, 8명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 같은 표정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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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몸수색 등 항의
14일 상오 5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6 신도림동과 성동구 약수동 사이를 운행하는 112번 삼광운수(차주 신광우·47)안내양 47명이 여차장의 인권을 보호하라고 주장,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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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 2위
버스를 탈 때마다 가장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나. 탈 때나 내릴 때나 여차장이 등을 떠미는 일이다. 승객을 마치 짐짝 다루듯 하고 있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여차장이 동을 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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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달 속의 미성숙 연령층
사회의 응달 속에 버려진 미성년 연령층의 생활실태·노동실태는 곧 우리 사회의 미성숙함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따뜻한 가정의 보호, 제도와 된 사회의 보호, 또는 명문화된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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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찰에 어린이 인권 보호령
치안국은 1일 어린이에게 구걸을 시키거나 불구 어린이를 일반에게 관람케하여 돈을 받는 행위 등 어린이의 인권을 유린하는 15개 금지 행위에 대해 아동 복리법·형법·근로 기준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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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선도
5월 1일부터 한달동안은 청소년 선도의 달이다. 정부도 그들의 선도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여러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중 청소년 복리위배 사범들을 특별 단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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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해고에 항의
지난달 31일 하오4시부터 서울시영 전차운수사업소 소속 여차장 1백19명이 서울시의 일방적인 인사행정에 반발, 밤12시까지 항의소동을 벌여 6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날 전차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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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몸수색에 여차장 한때 파업
서울중부운수사업소관내시영「버스」여차장1백40여명이 10일새벽 가혹한 몸수색에 항의 한때 파업했다. 이들은 감독들이 지나치게 몸수색을하여 인권침해를 한다고 지적,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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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장의 몸수색 등 말도록|처우개선을 시달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은 6일 각 여객운수사업체 및 차주들에게 인권과 노동법이 무시당하고있는 여차장의 처우개선과 몸수색 및 외출금지 등 13개항이 오는 2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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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뛰어든 여성활동 각 단체 66년의 결산
1966년의 여성활동은 개인적으로나 단체 활동에 있어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터치」하고 해결하는 「뜻 있는 해」를 보냈다. 여성들의 소비생활지도와 가정부업을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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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장만의 노조 추진
정희섭 보건사회부장관은 13일 국회보건사회위원회에서 앞으로 여차장에 대한 몸수색 등 인권유린사건이 있을 때 노동청으로 하여금 고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여차장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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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장을 몸수색한 대륙교통감독 입건
13일 상오 서울마포경찰서는 검찰의 수사지시에 따라 여차장들의 몸수색을 강행, 인권을 유린한 대륙교통의 여자감독 김경자(34)씨를 주거수색(형법321)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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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선언일
사람이면 누구나 내세울 수 있는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권리가 곧 인권이다. 그것을 두고 기본적 인권이라고도 한다. 모든 권리는 법률이 보호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마는, 그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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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비행소년 12만, 절반이 유흥 위해 범행. 아차, 나눠먹기 예산에 소년유흥비 빠뜨렸군. 농어촌 고리채정리, 종장은 예금통장으로. 지폐도 아예 통장 식이 어때? 여차장 몸수색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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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이방지대」여 차장
「주간」전야에 첫 실태조사 7일은 열 여덟 번째 맞는 인권주간의 첫날.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 인권옹호과 및 서울시 부녀과는 인권주간이 시작되기에 앞서 6일 하오 인권옹호의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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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장 인권옹호등 건의
한국여성단체힙의회 (회장 김활난)에서는 어린이 놀이터와 여차장 인권문제에 대한 개선문제를 지난 5일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동협의회에서는 시내 14개 어린이 놀이터를 답사하고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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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권익옹호
66년도 전국노총대의원대회가 27일 30만회원의 대의원97명과 보사부장관, 노동청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노총산하16개산업별노조에서 뽑힌이들대의원들은 한결갈이 근로자의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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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눌린 인권 여차장 별고된일에 몸수색까지
『손님을 그렇게 태웠으니 떨어질수밖에…』승객들은 뒷바퀴에 깔려 숨진 서울영1194호 시내「버스」앞 차장 김경자(18)양의 죽음을 보고이렇게들 나무랐다. 4천여명을 헤아리는 여차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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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여차장들
여차장들은 고달프다 했다. 하루 거의 20여시간씩 일해야하는 근로조건, 요금을 떼어먹는다는 이유로 몸을 수색 당하는 등 인권의 침해를 받기까지 사회문제도 적잖게 일으키고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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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권의 존중
예부터 군정의 장기는 큰길을 닦는 일-옛 「로마」군이 새 땅을 정복하면 우선 군사도로를 사방 팔방에 냈다. 요즘 용어를 빌면 MSR라는 것인데 그것을 「스트라타」라고 불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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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장들, 인권의 항의
대륙교통(대표 김용병·서울시 마포구 서교동188)소속여차장 1백17명이 8일 상오3시 반쯤 합숙소를 집단탈출을 1동사노선 「버스」 운행이 2시간동안 마비되었다. 이들은 회사측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