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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누명 벗기나…재심 전문 박준영 "난 오해 받아도 돼요" [박성우의 사이드바]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이다. 이미 형이 확정된 사람에게서 ‘범죄자’ 낙인을 지워내려 발버둥치는 게 그의 일이다. 흔적들을 뒤져 오래 전 재판의 중대한 하자를 찾아내야만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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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영산법률문화상에 고 이홍훈 전 대법관 선정
민간 법률문화상으로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산법률문화상’의 제14회 수상자로 올해 7월 작고한 이홍훈 전 대법관이 선정됐다.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양삼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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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발전위’ 위원장에 진보성향 원로법조인 이홍훈 전 대법관 내정
이홍훈 전 대법관. [중앙포토] 대법원이 사법제도 개혁을 총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이홍훈(72ㆍ사법연수원 4기)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이 전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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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부' 6년…'재판 생중계·평생법관제' 성과, '대법관 다양성' 실패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 6월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로 출근하는 모습. 임현동 기자 다음달 24일 퇴임하는 양승태(69) 대법원장은 임기 동안 이념과 개혁 논란에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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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울대 신임 이사장에 이홍훈 전 대법관
서울대가 제4대 이사장으로 이홍훈(71·사진) 전 대법관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중앙지법원장과 대법관을 지냈다. 서울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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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흔든 '독수리 5형제', 퇴임후 뭐하나 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영란(56)·박시환(59)·김지형(54)·이홍훈(66)·전수안(60).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임명된 진보적 색채의 대법관들이다. 이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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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순혈주의 깼지만 판례 바꾼 건 거의 없어
파격적인 임명 효과이들 5명은 대법관 임명 자체가 파격으로 읽혔다. 가장 먼저 대법관이 된 김영란 대법관 땐 법조계가 크게 술렁였을 정도다. 2004년 7월 김영란 판사가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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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재판 납득 못해 ‘부러진 화살’ 같은 영화 나온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엔 재임 시절 이야기 좀 해 달라. 재임 중 가장 큰 이슈가 됐던 것이 신영철 대법관의 서울중앙지법원장 시절 촛불사건 재판 개입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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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새끼' 표현, 판사가 애들이 쓰는 말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퇴임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6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재임 중에는 물론이고 퇴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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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재판 납득 못해 ‘부러진 화살’ 같은 영화 나온다
-이번엔 재임 시절 이야기 좀 해 달라. 재임 중 가장 큰 이슈가 됐던 것이 신영철 대법관의 서울중앙지법원장 시절 촛불사건 재판 개입 논란이다. 이로 인해 신 대법관은 진보진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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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클릭 6년’ 이용훈 대법원 … 양승태가 되돌려 놓나
‘사법권력’이 6년 만에 교체된다. 이용훈(70·고등고시 15회) 대법원장이 23일 퇴임식을 하는 데 이어 양승태(63·사법시험 12회) 차기 대법원장이 오는 27일 15대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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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도는 외톨박이 … 법관은 외로움 감수해야”
이홍훈 대법관은 65세 생일인 다음 달 1일 정년 퇴임한다. 변호사 등 재야 출신을 제외하면 역대 세 번째, 27년 만에 처음으로 정년 퇴임하는 대법관이다. -대법관이 정년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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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이홍훈 대법관 후임 후보로 법원 간부 5명 추천
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송상현)는 3일 다음 달 1일 정년 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법원 간부 5명을 추천했다. 조용호(56·사법연수원 10기) 광주고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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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대법관 5명 내년 퇴임 … 사법부 권력 대이동 예고
2011년 법조계의 최대 화두는 세대교체다.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의 3분의 1이 임기(6년) 만료 등으로 바뀜에 따라 새로운 얼굴들이 사법부의 키를 쥐게 된다. 특히 이용훈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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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엘리트 몰리는 건 문제"
국회는 27일 안대희(51.경남 함안.사시 17회.사진).이홍훈(60.전북 고창.사시 14회)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안 후보자는 서울고검장, 이 후보자는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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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이홍훈.김능환.안대희)이 경기고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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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제청 파격 없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7일 이홍훈(60)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5명을 대법관으로 임명해 달라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다음달 10일 퇴임하는 5명의 대법관 후임자는 이 법원장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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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념 편중 우려 씻은 대법관 제청
이용훈 대법원장이 다음달 퇴임하는 대법관 5명의 후임으로 어제 이홍훈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현직 법원장 4명과 안대희 서울고검장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대법원은 수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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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 대법관 후보 15인 추천 - 이용훈 대법원장, 누구를 제청할까
이용훈 대법원장이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천정배 법무장관(오른쪽 부터) 등 대법관 제청자문위원들에게 대법관 후보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관 제청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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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15명 추천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송상현 서울대 교수)는 5일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대법관 후임자 후보 15명을 추천했다. 이 대법원장은 이르면 7~9일 임명권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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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법관' 출신 대법관은 몇 명 ?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7월부터 '인사 태풍'이 분다. 7~9월 각각 5명의 대법관과 재판관이 교체되기 때문이다. 물갈이 폭이 워낙 큰 데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회.정치적 사안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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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방청석에 법원장이?" 판사들 떠는 '암행 순시'
"할아버지! 나이 드신 분이 이래도 돼요? 부끄럽지도 않아요?" 이혼소송을 당한 최모(70)씨는 올 7월 법정에서 판사에게 이런 훈계를 들었다. 최씨는 "아내에게 재산을 주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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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법관 44명 인사
대법원은 최근 법원장급 인사가 잇따라 사표를 제출한 데 따라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의 고위 법관 4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다음달 4일자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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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2명 파격 발탁
이용훈 대법원장은 19일 김황식(57.사법시험 14회, 1972년 합격) 법원행정처 차장, 박시환(52.사시 21회) 변호사, 김지형(47.사시 21회)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