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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가 세계의 성장을 견인한다
회의 참석자들. 뒷줄 왼쪽부터 량하이산.고지마 아키라·판강·후웨이·고미야마 히로시·류관쥔·오카무라 다다시·덩중한·윤종용·이구택·이인호·강신호·이희범·사카키바라 에이스케·사공일·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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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바꿔 미래 토론해보자"
일본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15일 열린 한.중.일 30인회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홍구 전 국무총리(左)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이 총리 옆), 스기타 료키 니혼게이자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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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의자 外
◆새의자=강동석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인천시는 또 오명 전 부총리를 조직위 명예위원장에,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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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뉴레프트 양 날개 삼아야 선진화"
[사진=신인섭 기자 ] "근대화(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주춤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세일 교수가 지난 1년 동안 붙들고 씨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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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안 든다고 이사갈 수 없는 이웃
'한·중·일 30인회'의 3국 대표 대담에 참석한 중국의 첸치천 전 부총리, 한국의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일본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왼쪽부터)가 악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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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동 FTA 추진하자"
지적(知的) 연대를 통해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열자며 출범한 '한·중·일 30인회'의 이틀째 회의가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신화통신·니혼게이자이신문 등 3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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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창립총회 열려 "3국 공통성 활용 방법 탐구"
21세기 동북아의 새 질서를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 창립총회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 이홍구 전 한국 총리, 첸치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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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출범
한국.중국.일본의 정계.재계.학계.문화계를 이끌어 온 지도자 30인이 서울에서 모인다.'한.중.일 30인회'라는 이름으로 동북아 3국의 상생과 협력의 해법을 집중 모색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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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維民 기념 강연회] 첸 전 부총리 강연 요지
▶ 13일 제6회 '유민(維民)기념강연회'에 참석한 국내외 내빈들이 첸치천 전 중국 부총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원탁 테이블 왼쪽부터 손학규 경기도지사,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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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치천 전 중국 부총리 회고록…한국어판 출판기념회 열려
첸치천(錢其琛) 전 중국 부총리가 쓴 회고록 '외교십기(外交十記)'의 한국어판 '열가지 외교 이야기'(랜덤하우스중앙)의 출판기념회가 유민문화재단과 중앙일보 주최로 13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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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입각 통보받아 개성공단에 우선 관심"
정동영(51) 신임 통일부장관은 30일 개각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역사적 소명의식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무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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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96% "기업 수사로 신인도 떨어질것"
정치자금 수사가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외신인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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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故 김재익 경제수석 추모집 출판기념회
"시장경제의 기틀을 세우신 고인의 혜안과 열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6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1983년 10월 미얀마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으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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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 수시로 뒤집혀 '誤報' 많아
지난 1월 21일자에 고건 총리의 내정 사실을 보도한 이후 조각(組閣) 인선이 발표된 27일까지 중앙일보는 한달 이상 흐름을 추적, 보도해 왔다. 김두관(행자).이창동(문화)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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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조각 이번주 매듭 전망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19일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면서 "원혜영(부천시장)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전 남해군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용이 유력한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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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후보 5배수 안팎 압축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 측이 각 부처 장관 후보 명단을 5배수 안팎으로 압축해 검증 작업에 들어가는 등 새 정부 조각(組閣) 인선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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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거물 측근' 특사 보내 한미관계 불안감 씻기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최고위원을 대미 특사단장으로 내정한 것은 단기적으로는 북핵 문제 해결, 장기적으로는 노무현 정권과 부시 정권의 우호적 관계 정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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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거물 측근' 특사 보내 한미관계 불안감 씻기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최고위원을 대미 특사단장으로 내정한 것은 단기적으로는 북핵 문제 해결, 장기적으로는 노무현 정권과 부시 정권의 우호적 관계 정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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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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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홍구·이어령씨 중앙일보 고문으로
중앙일보는 국무총리와 주미대사를 역임한 이홍구(李洪九) 박사와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어령(李御寧) 이화여대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이홍구 고문은 통일원 부총리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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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호남 전면 포진론' 확산
여권에 '비(非)호남 전면 포진론' 이 확산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이 바라는 국정개혁' 을 천명한 뒤 부상한 논리다. 국정운영의 주체를 과감히 바꾸고 인사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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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YS "차기 대권 이인제가 유력"
‘IMF를 초래한 대통령’이라는 세간의 인식 속에서도 현직 대통령에 대한 독설을 앞세워 현실정치에의 ‘관심’을 표명해오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적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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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마지막 대폭 개각이길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관리할 진용을 짜는 개각이라고 한다. 각료의 직무 수행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책임질 일이 생기면 언제고 각료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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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장관급회담] 한반도 현안해결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는 '6.15 공동선언 실천' 이라는 직접적 의미와 함께 향후 남북 당국간의 한반도 현안 해결이 제도화할 것임을 예고해 주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홍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