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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세이]재산 미리 나누는 러 부부
알렉세이 바딤 (37) 은 노타리우스 (공증인) 사무실을 운영하는 법률가다. 모스크바대 법대를 나와 러시아 내무부에서 4년간 법률고문으로 근무했던 그가 93년 공증사무실을 차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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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 작은 권리찾기운동 활발
김경식 (43.대구중구대봉동) 씨는 최근 평소의 10배나 되는 30여만원의 수도세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확인 결과 낡은 수도관의 누수 때문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구상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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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 시민법률학교 등 시민에 인기
16일 오후 대구수성구지산동 지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 대구참여연대가 주최한 이날 시민법률학교 교육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빼곡이 들어차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상희 변호사의 '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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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오로2세,공산주의 허물고 신자유주의 혹평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2세 (78)가 즉위 20주년을 넘기면서 신 (新)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우려하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양칼날을 딛고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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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손자병법' 일본서 불티…실전활용 정보서적 쏠쏠한 재미
지난해 개인파산 7만건. 올해는 1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완전실업률은 역대 최대치인 3.5%.폭삭 주저앉은 한국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겠지만 일본의 장기불황도 사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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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KBS2 '법대로 살고지고' 코너 신설
KBS2 '코미디 세상만사' (금 밤9시50분)에 12일부터 '법대로 살고지고' 코너가 신설된다. 모 정당 대통령후보의 트레이드 마크인 '법대로' 가 코미디에 처음 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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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좌파정부 청년 실업자 구제방안…신종직업 만들어
동네분쟁 예방요원, 퇴원환자 재적응 지원요원, 수감자가족 응대요원, 학교폭력 예방요원, 대중교통 동반요원, 범죄피해자 접대요원, 임대차계약 보조요원…. 지금까지 전혀 듣도보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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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남편' 이혼이색판결 내린 김영혜판사
▶1959년 인천출생 ▶78년 인천 신명여고 졸업 ▶82년 고려대 법대 졸업 ▶85년 서울대대학원 법학과 수료 ▶85년 27회 사법시험 합격 ▶88년 판사 임관(수원지법)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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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족법학회 라이너 프랑크
= 장혜수 기자 = 최근 열린 국제가족법학회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던 라이너 프랑크 국제가족법학회장(독일 프라이부르크대 교수.사진)을 만나 이혼과 재혼,또 이로 인해 파생되는 친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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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 사업자금 다툼 60세 부부 편갈려 이혼
2남1녀를 낳고 40년 넘게 살아온 부부가 장.차남의 사업자금 다툼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자식 편을 들다 남남으로 갈라섰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재판장 徐相弘부장판사)는 23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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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대로 될까
아직 세부적인 방안까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금융소득 종합과세에대한 「명분」논쟁은 일단락되었다.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과연 얼마나 제대로 과세를 할 것인가」라는 현실의 문제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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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화상재판 10월 첫선
원격화상 시범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원장 李哲洙)은 최근원격화상재판 서비스의 세부 일정을 확정,다음달중 시스템 구축 업체를 선정하고 8월까지 전송로 구성및 시험을 끝낸 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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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座談
정부가 추진중인 사법개혁은 법대교육 정상화를 포함한 교육개혁안과 함께 4월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와는 별도로 대법원과 대한변협도 별도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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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내년봄 이혼설 파문 英왕실선 즉각 부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기병대 장교와의 염문설에 이어 다이애나와의 결혼은 부친의 강요 때문이었다는 찰스 왕세자의 전기(傳記)로 골치를 앓았던 영국왕실이 이번에는 다이애나가 거액의 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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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의료분쟁 조정제도가 없다
의료사고를 빙자해 의사를 협박,10억원 상당의 금품을 뜯은 일당이 검찰에 구속되는등 제도 미비속에 갈수록 늘어나는 의료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한해 노출된 의료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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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이후 이혼 늘어만 가는데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모변호사 사무실.은혼식을 며칠 앞둔 가정주부 黃모씨(53)가 출가한 딸과 함께 자식뻘쯤 돼보이는 젊은 변호사앞에 비장한 각오로 앉았다.『시댁식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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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손 조지 소로스 이웃돕기에도 큰손
「황금의 손」조지 소로스(63)가 최근 南阿共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그가 세운 자선단체인「열린 사회 재단」을 통해 남아공 민주화 지원자금으로 1천5백만달러(약 1백20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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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바꾸기前 증자된 新株 소유권분쟁
주식을 넘겼지만 아직 주주명부상의 명의를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양도인이 증자된 신주를 인수한 경우 신주의 소유권은 누구 차지인가. 증자를 단행한 회사는 배정일 현재 주주명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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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법원 109곳 설치-대법 개정안마련 순회심판소 운영
법원이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주민들의 소액 민사재판과 협의이혼사건등 분쟁을 신속히 해결해주기 위해 현재의 순회심판소를 법관이 상주하는 市.郡법원등으로 개편키로 했다. 대법원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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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명의 바꿀수 있다/사망·상속·이혼등 불가피한 사정때
◎재무부,“보험금 타기전 변경가능” 앞으로 사망·상속·이혼·이민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때는 보험을 붓는 사람의 명의를 바꿀 수 있게 된다. 재무부는 4일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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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 가사상담창구 개설-판결보다 도의 조정.화해
「시어머니와 싸움이 잦은 것도 이혼사유가 될수 있을까.」 앞으로 이런 문제에 부닥친 사람은 굳이 법률상담소를 찾아가 물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가사분쟁에 대해 결정.판결로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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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예언(분수대)
점술가들의 예언은 전혀 황당한 것 같지만 때로는 적중하는데 묘미가 있어 사람들은 일단 귀를 기울이게 된다. 국제적 명성을 지닌 점술가들이 지난해의 세계 운세를 점치면서 새로운 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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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제도발전위,백년묵은 법운용 틀 奪胎
『1백년된 사법제도의 틀을 시대에 맞게 바꾼다.』 사법부 개혁을 위한 사법제도발전위원회(「司法委」:위원장 玄勝鍾 前국무총리)가 23일 발족돼 3개 분과위원회별로 잇따라 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