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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이팔성 메모’ 확보 … MB 사위 측에 22억 준 정황 담겨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팔성(74·사진)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사위 이상주(48) 삼성전자 컴플라이언스팀장(준법경영 담당 전무) 등에게 22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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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셀프 연임 vs 관치(官治)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
금융당국,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비토’ 노골화…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친정부 인사’ 모시기?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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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특혜 워크아웃 의혹 '성완종 비망록' 금융권으로 불똥
‘성완종 리스트’ 불똥이 금융권으로도 옮겨붙었다. 은행권 손실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금융권 거물급 인사들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간 회동 정황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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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워크아웃 신청 전엔 김진수·이팔성 연쇄 접촉
본지와 JTBC가 입수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다이어리에는 2013년 10월 경남기업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직전 만남 일정이 유독 많이 띄었다. 워크아웃 한 달 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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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눈 축제장에서 ‘한일 우정 한마당’
이팔성하얀 눈의 도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6일부터 사흘간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 한마당’이 펼쳐졌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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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CEO 올 들어 16명 중 9명 교체…경기고·서울대·재무부 줄고 내부 인사 늘어
11월 14일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은행장들의 면면이 지난해와는 많이 달라졌다.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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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회·호금회·연금회 … 관피아 떠난 자리 놓고 각축
2일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면접 대상 후보 세 명을 추렸다. 차기 수장 선출 작업이 본격화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은행 주변은 ‘파장’분위기가 역력하다. ‘실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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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막장극 주연·조연 10명 모두 모피아·금피아·연피아
지난여름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금융 황제’가 갑자기 모습을 감췄다. 프랑스 은행 BNP파리바 회장 보두앵 프로와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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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176억, 구자준 54억, 하영구 28억
금융권에선 박종원 전 코리안리 사장(176억2573만원)에 이어 구자준 LIG손해보험 전 회장이 54억2500만원,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28억8700만원, 최치훈 전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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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견제 빠져 제왕적 금융 CEO 막기 역부족
신제윤#얼마 전 퇴임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은 지주 이사회 의장과 자회사인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겸직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을 견제해야 할 이사회 의장인 동시에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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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금융 후진성의 뿌리
이상렬경제부문 차장 금융회사는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초봉도 많고, 한 20년 근무하면 너끈히 억대 연봉을 받는 곳이 수두룩하다. 물론 들어가기도 쉽지 않다. 은행·증권·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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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리매각 '값보다 속도' 승부수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주사를 통째로 팔지 않고 계열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방식이다. 총자산 320조원의 거대 금융회사를 통째로 살 만한 후보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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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우리은행, 성과급 715억 부당지급"
우리은행이 애초 목표했던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부적절한 회계처리로 7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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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위해 우리은행장 겸직 걸림돌 되면 언제든 사퇴할 것"
이순우(63·사진) 우리은행장이 23일 차기 우리금융회장에 공식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이날 서울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0여 년간 숙원사업인 민영화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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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우리금융 차기 회장 아리송 … ‘보이지 않는 손’ 있나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출이 처음부터 꼬였다. 사의를 표명한 이팔성 회장의 후임자를 고르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이 갑자기 연기됐다. 차기 회장 결정권을 쥐고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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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융권 인사 혼탁 이제 그만
요즘 금융권의 굵직한 인사를 앞두고 권력을 향한 각종 줄대기와 세몰이, 음해성 투서가 물밑에서 극성이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경고성 발언’까지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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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융권 인사 혼탁 이제 그만
요즘 금융권의 굵직한 인사를 앞두고 권력을 향한 각종 줄대기와 세몰이, 음해성 투서가 물밑에서 극성이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경고성 발언’까지 했을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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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직 걸고 우리금융 민영화"
신제윤(사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대해 “위원장직을 걸고 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직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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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사의 … 산업부 산하 기관장, 줄사퇴하나
주강수(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임기를 6개월 앞두고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주 사장은 “더 큰 대한민국과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사의를 표한다”며 “모든 절차는 임명권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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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의
이팔성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핵심 금융권 인맥인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당국의 사퇴 압박이 계속되자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않고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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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5년만에 사의 표명
이팔성(69)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1967년 우리은행(한일은행) 신입행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지난 40여년간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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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지주 회장에 홍기택 내정 … 금융 경험 없어 논란
홍기택신임 산업은행지주 회장 및 산업은행장에 홍기택(61) 중앙대 교수가 4일 내정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차기 산은지주 회장으로 홍 교수를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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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등대’ 자영업자에 운영자금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월 30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왼쪽 첫번째), 배윤구 한국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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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MB맨 물러나라의 속뜻 ‘자리 욕심 나는데 마침 구실도 있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대만 정토종의 큰스님 정공법사(淨空 : 1927~ ). 그윽한 미소가 온 세상을 품고 남을 미륵불의 그것을 빼닮아 ‘살아있는 미륵(生彌勒)’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