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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 이색 김치 식당…꿩김치∙게국지를 아십니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는 필수다. 음식점에서도 기본 찬으로 빠지지 않고, 무한 리필해준다. 제대로 담그면 공깃밥보다 원가가 비싸다. 하지만 돈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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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보수 텃밭 제천·단양도 민주당 이후삼 돌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 [사진 이후삼 후보 선거사무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9)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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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8·10·12대 국회의원 별세
8·10·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택희(사진) 전 의원이 22일 별세했다. 84세. 충북 중원군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1971년 충북 충주-중원에서 당선됐다.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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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동해·설악의 맛 한 그릇에 … 속초 아바이마을 ‘옥이네밥상’ 생선찜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에 자리잡은 음식점 ‘옥이네밥상’의 대표음식은 생선찜(4만/4만5000원)이다. 항아리 뚜껑에 담아서 내온다. 여름철 생선찜에는 생 고추도 많이 들어간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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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당기는 감칠맛 전라도 ‘개미’를 아시나요...DJ 단골집 ‘신안촌’
전남 토속음식점 ‘신안촌’의 홍어된장국 점심상. 국·밥·전과 9찬이 올라왔다.남도(南道)는 경기 이남의 충청·전라·경상·제주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요즘은 이 말의 지역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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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뚝심의 사무라이' 김영배 … DJ맨으로 6선
1996년 7월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민회의·자민련 만찬회동. 김대중 당시 국민회의 총재,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함께한 김영배 국회부의장(왼쪽부터). [중앙포토]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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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새 관전 포인트 DJ의 네 번째 新黨
1985년 1월. ‘민정당 2중대’였던 민한당을 공중 분해하기위해 김대중(DJ)·김영삼(YS)씨가 이민우씨를 총재로 신민당을 창당했다. 신민당은 ‘선명 야당’을 기치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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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10개월만에 베일 벗은 '용팔이 사건'
전두환 정권의 탄생과 몰락에서 가장 부침이 엇갈리는 인사-장세동. 5공 경호실장과 안기부장 시절 그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세도의 상징으로 인구에 회자됐다. 그만큼 그는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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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삼각산 새해맞이
새해 첫날 해맞이 여행이 언제부턴지 세시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다. 2∼3년 전부터 해넘이는 물론 해맞이 명소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그러나 마음이 문제지 명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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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페인트 봉변… 일본서 '내각제 실시' 주장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3일 김포공항에서 출국 중 페인트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다. 金전대통령은 오전 10시45분쯤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 귀빈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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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前의원 구속-3백억대 종친회부동산 명의변경
서울지검 조사과는 6일 아산 李씨 종친회인 「대종회」 소유의3백억원대 부동산을 명의 변경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이택희(李宅熙.62.사진) 전의원을 구속했다.李씨는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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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정권親衛서 거듭나기
81년초 5共 출범과 함께 정보부는 去하고 국가안전기획부의 시대가 전개됐다. 유학성(兪學聖).노신영(盧信永)부장을 거쳐 85년 2.12총선후 등장한 장세동(張世東)3대 부장은 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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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방해」 위증혐의/이택희 전 의원 입건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22일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 사건)과 관련,이택희 전 의원(59)을 위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전 의원은 21일 오후 2시 서울민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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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완씨 소환조사/장세동씨 연계추궁/「용팔이사건」수사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19일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의 폭력배동원 총책 전호국청년연합총재 이승완씨(53)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전안기부장 장세동씨(57·구속중)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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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사건 추적 당시 두 검사의 수사비화
◎6개월간 은행뒤져 「안기부 돈줄」 확인/폭력배들 집결 호텔 「지휘본부」 단정/전표수만장 추적 「네 이씨」 물증잡아/이택희씨 검거땐 야채장수로 위장도 ○박윤환·조근호검사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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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구속 수감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9일 밤 장세동 전안기부장(57)을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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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윗선」수사는 “성역인가”/미지근하게 끝난 「용팔이사건」규명
◎검찰 “안기부장 혼자서도 할만한 일” 강조/타기관·야 정치인 관련여부 등 “안개속” 장세동 전안기부장(57)이 9일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을 직접 지시한 혐의로 구속됨으로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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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야당 정치인과 접촉/협조 따라 「보상비」지급
◎안가서 만나… 원격조정/87년 「개헌정국」때 상당수 “관리”/용팔이사건 장세동씨 수사서 밝혀 안기부가 야당 정치인들과 수시로 접촉,정보제공과 협조대가로 돈을 건네주는 등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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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소환조사/이택돈·이택희씨에 자금제공집중추궁/「용팔이」사건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이 사건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드러난 전 안기부장 장세동씨(57)가 8일 오후 출두함에 따라 장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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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배후 그때는 몰랐을까/검찰,안기부개입 알고도 은폐 가능성
◎6년전 자금흐름 손쉽게 추적/몇명만 수사후 “전모파악”/법조계 “당시 밝혀낸 사실 이번 공개 의혹살만” 전 안기부장 장세동씨(57)가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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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부인해도 문제없다”/「용팔이사건」수사 이모저모
◎검찰,「장씨 배후」거론 보도엔 “밝혀지겠느냐”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이 사건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밝혀진 전 안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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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이면 납득할까”고심/개각폭 싸고 진통겪는 청와대 주변
◎“잡음 계속되면 개혁추진 타격”/외교·통일 부문 국적시비 난처 청와대는 8일 오전 9시로 예정했던 부분 개각발표를 오후 3시로 미루면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만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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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구속방침/「용팔이사건」지시혐의/내일 소환 자금내역 조사
◎안기부 관련자 10여명 추정/박철언의원도 참고인 자격 소환/장씨는 “지시한 적 없다”부인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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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용팔이사건」 지시/이택희씨 진술
◎“사건직전 만나 전달 받았다”/내주초 관련자 소환… 사법처리/검찰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은 전안기부장 장세동씨가 직접 개입한 안기부의 조직적인 정치공작이었음이